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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주요국의 국기[출처=CIA]2024년 7월16일 북중남기 경제동향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멕시코는 포드 멕시코(Ford Mexico)가 공급업체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으며 식품회사인 그루포빔보(Grupo Bimbo)는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브라질 리알 페트롤리움(3R Petroleum)은 천연가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은 클라라(Clara)는 인공지능(AI) 도구인 인사이트를 개발했다.'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항공법을 개정했다. 항공산업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에 새로운 기업의 진출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멕시코 페가소 다이나믹 센터(Pegaso Dynamic Center)에서 포드(Ford) 공급업체 품질의 날 개최포드 멕시코(Ford Mexico)는 멕시코 주 톨루카(Toluca, State of Mexico)의 페가소 다이나믹 센터(Pegaso Dynamic Center)에서 공급업체 품질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품질 기반의 비지니스를 추진하려는 공급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달성한 6개 공급업체에 우수 협력업체 상을 수여했다.현장에는 제조, 제품 개발, 구매, 공급업체 기술 지원(STA) 등의 분야에서 미국과 멕시코 출신의 40여 명의 포드측 리더와 70개 공급업체를 대표하는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해의 제품 개발 우선순위, 2024년 목표 성과, 글로벌 기술 및 비즈니스 센터(GTBC)가 제공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멕시코 식품 회사 그루포빔보(Grupo Bimbo)에 따르면 2023년 MXN$3990억 멕시코 페소 이상의 순수익으로 멕시코 식품음료 분야에서 순수익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루포빔보는 빵과 페이스트리부터 토르티야와 같은 멕시코 주식, 곡물 옵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또한 코카콜라의 멕시코 자회사인 코카콜라 펨사(Coca-Cola FEMSA)는 2450억 멕시코 페소를 초과하는 순수익을 달성해 식품음료 분야 순수익 2위를 달성했다.코카콜라 클래식과 기타 탄산 음료, 과일 주스 및 생수가 주력 제품이다. 스파클링 음료는 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청량음료 시장 총 수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브라질 포티구아르 분지(Potiguar Basin), 천연가스 인프라 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페트로레콘카보(PetroReconcavo)와 양해각서(MOU) 체결브라질 석유 및 가스 기업 쓰리알 페트롤리움(3R Petroleum)에 따르면 적도 마진(Equatorial Margin) 지역의 일부인 포티구아르 분지(Potiguar Basin)의 천연가스 인프라 공유를 평가하기 위해 페트로레콘카보(PetroReconcav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3R 페트롤리움 소유의 포티구아르 분지의 천연가스 흐름, 압축, 측정 및 처리 인프라와 관련하여 90일의 독점 협상 기간을 갖는다.3R 페트롤리움은 2023년 석유 및 천연가스의 가공, 정제, 물류, 저장, 운송, 유출을 위한 클러스터 인프라가 포함된 22개 토지를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구입했다.2024년 6월 환경천연자원연구소(IBAMA)로부터 우바라나(Ubarana), 우바라나오데스테(Ubarana Oeste) 및 시오바(Cioba) 지역의 3개 유전에 대한 운영 허가를 받았다.핀테크 기업 클라라(Clara)에 따르면 비즈니스 비용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도구인 인사이트(Insigh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업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정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수십만 건의 비즈니스 결제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클라라는 보안 강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를 사용하고 PCI DSS 인증을 받았으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정기적인 감사를 수행한다. 클라라는 이미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4,000개 이상의 회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 항공산업 규제 완화를 위해 새로운 법안 승인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상업용 항공 산업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항공법을 수정하는 새로운 법안을 승인했다. 새 법안은 경쟁을 촉진하고 새로운 항공사가 아르헨티나에서 더 쉽게 운항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새 법안은 정기 또는 비정기 서비스를 위한 국내 및 국제 항공의 승객 및 화물 운송에 적용되며, 공항 운영 및 진입로 서비스에도 적용된다.이를 통해 더 많은 램프 운영자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으면 기업은 서비스 빈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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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영국 항공사인 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s)에 따르면£215억파운드 상당의 자사 연금 자산인 브리티시 에어웨이 펜션(British Airways Pensions)의 운용권을 블랙록(BlackRock)에게 이전시켰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브리티시 에어웨이의 항공사업이 크게 줄어들며 4억5000만파운드의 퇴직금 지급을 연기한 이후 겨우 몇 달만에 연금 자산 운용권을 이전하게 됐다.블랙록은 미국 뉴욕 본사의 세계 최대 자산 운용기업이다.브리티시 에어웨이 펜션은 블랙록과의 제휴를 통해 연금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으로 미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브리티시 에어웨이는 전 세계적인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제한으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영국 정부에게 20억파운드의 대출 보증을 요청한 바 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 펜션(British Airways Pensions) 홈페이지British Airways Pensions has handed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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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어장비 제조업체인 하니웰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 Inc)에 따르면 자율비행 항공산업에 주력하기 위해 무인 항공 시스템을 론칭했다. 드론, 에어 택시 및 무인 화물 배송 차량 등이 포함될 수 있다.2030년까지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에서 하니웰인터내셔널이 약 20%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회사는 드론 자체를 제작하지는 않지만 자율비행 제어 시스템과 항공전자 장치를 제공할 수 있다. 새 비지니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된 드론 운송에 대한 관심을 통해 시작됐다.고객에는 피피스트렐 (Pipistrel), 볼로콥터 (Vocopter),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가 포함된다. 피피스트렐은 슬로베니아에 기반을 둔 소형 항공기 제조업체이다.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에 기반을 두고 프로토 타입 차량을 테스트 했다. 하니웰의 벤처캐피탈 부문은 드론용 무인항공 교통관제시스템인 Southern California의 AirMap과 자율적인 비행 관제를 개발하는 스위스의 Daedalean에 투자했다.▲ USA-HoneywellInternational-Drone▲하니웰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 In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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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미국 글로벌 항공기제조업체 보잉(Boeing Co. BA)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항공산업에 불어 닥친 악재 영향으로 연방정부에 최소 $US 600억달러 지원을 요청했다.항공기 제조산업의 대출 보증뿐만 아니라 공공 및 민간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체 경제 및 항공산업에 불어 닥친 대출 및 유동성 문제를 관리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항공산업의 장기 전망은 매우 밝지만 글로벌 여객운송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Boeing Homepage▲ 보잉(Boeing Co. B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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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중국 랴오닝성(辽宁省)의 선양범용항공산업기지(瀋陽通用航空产业基地)에 따르면 동북부에서 처음으로 드론 개발을 위해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선양범용항공산업기지는 2010년 선양시(瀋陽) 파쿠현(法庫縣)에 건설됐으며 30개 이상의 항공회사를 유치하고 있다. 5G 기지국을 이용한 5G 네트워크는 차이나유니콤(中国聯合通信)의 선양 지점에 의해 건설됐다.공항의 공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5G 네트워크는 현재의 4G 네트워크 속도의 10배 속도인 20Gbps 이상의 다운링크와 10Gbps의 업링크를 처리할 수 있다.5G 네트워크는 주로 항공회사가 비행시험 및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데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G 네트워크는 선양범용항공산업기지에서 드론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선양범용항공산업기지에는 국립드론시험센터, 드론 관련 빅데이터 센터 및 5G 항공교통관제센터가 건설될 계획이다. 5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선양범용항공산업기지가 항공산업의 중심 기지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hina-ShenyangGeneralAviationIndustryBase-5G▲ 선양범용항공산업기지(瀋陽通用航空产业基地) 전경(출처 : 바이두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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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로고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향후 8년간 항공산업으로부터 8000여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교통부, 민간항공청 등 유관기관들이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해당기관들은 2020년까지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항공산업은 다양한 산업기술 진보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투자회수가치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특히 신규 일자리는 항공산업기술이 발전하면서 창출되기 때문에 자동화, IoT,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다. 일자리 성격도 단순 서비스에서 엔지니어링이 접목되는 것이다.그동안 항공산업 생산성은 성장률이 더디게 진행됐다. 인터넷,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티스 등 첨단 기술력과 전문인력이 동원된다면 향후 8년간 생산성은 40%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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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중국 국무원 로고중국 국무원(国務院)에 따르면 2020년까지 민용공항 500곳 이상을 건설할 계획이다. 범용항공산업 발전 촉진에 주력하기 위한 목적이다.범용항공산업은 약 1조위안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향후 낙후된 범용항공산업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규모의 경제 및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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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2016~2020년 '항공산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70억링깃(약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토지은행제도를 활용해 부지면적 1000에이커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도시 내 주요단지는 총 3곳으로 ▲항공화물센터 ▲항공공업단지 ▲마이스(MICE)시설 등이며 쿠알라룸프르공항(KLIA)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투자비율은 MAHB 70%, KLIA 30%로 각각 정했다.지난해 4분기 공항공사의 순손실액은 4290만링깃으로 집계됐다. 밀린 융자상환액, 환차손 발생 등의 악조건으로 전년도 흑자와는 대비되는 실적을 기록했다.당사는 현재 항공산업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고 이번 항공산업도시의 건설러 미래형투자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5개년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공항공사 항공산업도시 2020 계획보고서 중 계획도안(출처 : MA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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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 건물 [출처=홈페이지]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2016~2020년 '항공산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70억링깃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시 내 주요단지는 총 3곳으로 ▲항공화물센터 ▲항공공업단지 ▲ 마이스시설 등이며 KL International Airport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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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항공우주국(国家航天局)에서 ‘중국의 우주항공 백서’를 발표했다. 현재 중국의 우주항공 기술 수준과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의 뒤를 이어 우주항공산업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미래의 야심찬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먼저 중국은 2020년 화성 무인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며 지난 1월 이미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작성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토양과 수자원 등 분야에서 화성의 자연환경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유인우주비행과 달탐사, 베이두위성을 통한 고해상도 지구관측 시스템을 완성시킴으로서 2020년까지 우주개발 전략의 초석을 다질 방침이다.이후 2025년까지 사회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연관 산업의 개발을 촉진시켜 2030년 '우주항공에 대한 중국의 꿈을 실현'시킨다는것이 백서에서 강조하는 중국의 우주항공 계획이다.한편 국무원 판공청은 4월 24일을 ‘국가항천일’로 지정하고 향후 우주과학발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지금부터 36년 전인 1970년 4월 24일은 중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둥팡홍1호(东方红一号)가 발사된 날로 중국 우주항공산업의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고 있다.▲4월 24일 ‘중국항천일’ 행사 개최 (출처 : 국가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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