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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어선 폐업 지원금 최저 기준 도입' 제도 개선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2월12일(목)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앞으로 연근해 어업인이 어선을 감척할 경우 최소한의 폐업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현행법에서는 평년 수익액의 3년분을 기준으로 폐업지원금을 산정하지만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감소할 경우 지원금이 매우 적게 산정되는 문제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폐업지원금이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액에 미달하더라도 법령상 기준액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면서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폐업 퇴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최근 동해 오징어 급감에 따른 어업인 줄도산 위기를 계기로 폐업지원금 산정기준 개선과 상향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당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조합과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어업 현장의 고충을 수렴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설득을 이어온 것이다. 그 결과 국회 이양수·이상휘 의원이 관련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노 회장은 국회 토론회를 통해 입법 과정 전반에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법안 통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이번 법안 통과로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감척사업이 더욱 탄력받아 연근해어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수협중앙회는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서 어업인들이 정당한 폐업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부 실행 방안 마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노동진 회장은 “이번 법안 통과는 수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업인의 생존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어업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다”면서 “앞으로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서도 어업인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폐업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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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회장 정기선, 사장 김형관)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29조9332억 원, 영업이익은 3조90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7.2퍼센트(%), 영업이익은 172.3% 각각 증가했다.202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8%, 108% 늘어나 8조1516억 원과 1조379억 원을 기록했다.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 증가와 생산성 개선이 지속되며 조선 계열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계열사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7조5806억 원, 영업이익 2조37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HD현대삼호는 매출 8조714억 원, 영업이익 1조3628억 원이라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HD한국조선해양의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HD현대미포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 3조7186억 원 영업이익 3587억 원을 기록했다.또한 선박 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은 선박 엔진 물량 증대와 부품 사업 매출 증가로 매출 4024억 원, 영업이익 759억 원을 기록했다.태양광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제품 판매량 증대 및 판가 회복에 따라 매출 4927억 원과 영업이익 412억 원을 기록했다.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조선 부문은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지속되며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25조365억 원, 영업이익은 119.9% 늘어난 3조3149억 원을 기록했다.엔진·기계 부문도 선박용 엔진 판매 증가, 친환경 고부가가치 엔진 비중 확대 및 엔진 부품 부문 실적 개선 등을 통해 매출 4조2859억 원, 영업이익 7746억 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해양플랜트 부문은 기존 프로젝트들의 공정 확대로 매출은 1조243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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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6▲ 2025년 7월 특별 승선실습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이 운영한 ‘2025년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2023년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교육과정이다.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교장 양희복)의 설립과 함께 내항선사의 인력 수급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2023년 한국해운조합, 인천해사고등학교와 함께 양성과정 운영 지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1000만 원의 교육운영비와 함께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생들의 6급 항해사·기관사 자격 취득과 재취업을 돕고 있다.특히 2025년 교육생들의 해기역량 강화와 선박 근무환경에 대한 조기적응을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인 ‘한나래호’에서 진행된 특별 승선실습(2025년 7월23일부터 7월29일까지, 약 1주일간) 운영비를 지원했다.특별 승선실습은 인천항 내항 1부두에 접안 중인 한나래호 선내에서 진행됐다. 교육생 총 37명은 본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해기 분야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그 결과 제4기 및 제5기 교육생 총 72명 중 선사 취업자는 총 51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도 선사 취업 매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6년 본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상선6급 해기사 양성사업은 내항선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해운 항만업계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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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농협경제지주,「영월농협 메주세트」 공영홈쇼핑 방송판매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6년 1월21일(수) ㈜공영홈쇼핑을 통해 전통 장맛의 깊고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영월농협 메주세트」를 판매한다.「영월농협 메주세트」는 국내산 영월콩(대두·대원콩)만을 사용했다. 메주와 영월 건고추, 해양심층수 등 엄선된 부재료는 물론 대용량 누름용기까지 함께 구성해 소비자가 가정에서 손쉽게 장을 담글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방송은 1월21일(수) 오전 9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동주문전화(ARS)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경우 특가(7만9900원)로 구매할 수 있다.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방송이 가정에서 우리 농산물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소비자 편의를 높인 고품질 DIY형 가공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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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한화 인적분할 전, 후 비교 [출처=한화]한화그룹(회장 김승연)에 따르면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한다.각 사업군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속하게 된다.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법인 76.3퍼센트(%), 신설법인 23.7%로 산정됐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한화 이사회는 2026년 1월14일(수) 오전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인적분할은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이사회 결의 전 이사들은 수차례에 걸쳐 열린 사전 설명회에 참석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검토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한 끝에 인적분할에 찬성했다.◇ 복합기업·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 각 회사 경쟁력·기업가치 증대한화는 인적분할로 그동안 기업 저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던 ‘복합기업 디스카운트’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에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이 중요한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사업군과 함께 유연하고 민첩한 성장 전략, 시장 대응이 필요한 기계, 서비스 등 복합적인 사업군이 하나로 묶여 있다.이로 인해 △사업 특성 및 전문성 차이로 인한 전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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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김동관 부회장, 전기 추진 선박으로 청정에너지 해양 생태계 구축(김동관 부회장이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세션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에서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 발표) [출처=한화그룹]한화그룹(회장 김승연)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이 2026년 1월19일(월) 개최 예정인 56회 다보스포럼(WEF) 연차 총회에 앞서 포럼 공식 웹사이트 기고문을 통해 전 세계 해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기 추진 선박 해양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김 부회장은 앞서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 참석해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했고 이번엔 이를 넘어 포괄적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현을 위한 △전기 선박 개발 △안정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개발 △항만 충전 인프라 구축 △탈탄소 에너지 공급 설비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선박 동력 체계 전환해야⋯ 안정적 ESS, 배터리 충전-교체 인프라 필요김동관 부회장은 기고문에서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해운 산업이 친환경 추진 체계로의 전환을 시작했다고 진단했다.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해운사들은 2027년 이후 탄소 배출량 전량에 대해 배출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김동관 부회장은 이 흐름에 맞춰 단기적으로는 선박 탄소 포집과 같은 과도기적 방법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겠지만 근본적으로 선박 동력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전기 선박의 본격적 확산을 위해 안정적인 ESS가 필수적이라며 접근성 좋은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만에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 공급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시했다.김 부회장은 “해운 탈탄소는 단일 기술이나 정책으로 이룰 수 없다”며 “조선소, 항만 관계자, 에너지 공급자, 정책입안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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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윙세일’ 시제품의 해상 실증 모습 [출처=HD한국조선해양]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회장 정기선, 사장 김형관)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 검증을 마친 윙세일을 해당 선박에 탑재했다.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한국선급(KR)의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HD현대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약 30미터(m), 폭 약 10m 규모의 대형 구조물로 핵심 기술은 추진력의 극대화와 운항의 편의성이다.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부착해 풍력 활용 효율을 높였다. 기상 악화나 교량 통과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해상 환경에서 운항 안정성을 확보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해상 실증을 통해 실제 해상 환경에서 윙세일의 작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연비 개선 효과 및 탄소 배출 저감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향후 풍력 보조 추진 시스템의 성능 고도화와 상용화 모델 개발의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선박 배출 온실가스(GHG) 통합 관리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KIMST)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HMM, 한국선급(KR),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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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2만2000㎥급 LCO₂운반선 ‘액티브(ACTIVE)’호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회장 정기선, 사장 김형관)이 최근 미주 지역 선사와 초대형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으며 계약 규모는 총 1조4993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만 세제곱미터(㎥)급으로 길이 294.8미터(m), 너비 48.9m, 높이 26.7m 규모다.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일반적인 17만4000세제곱미터(㎥)급 LNG 운반선과 비교해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어 단위당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효율의 축 발전기와 LNG 재액화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을 탑재해 운항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규 LNG 프로젝트 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노후 선박의 교체 수요도 더해지며 올해 전 세계 LNG 운반선 발주는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또한 HD현대중공업은 최근 2만2000세제곱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을 그리스 ‘캐피탈 클린 에너지 캐리어(Capital Clean Energy Carriers Corp.)’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액티브(ACTIVE)’ 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2023년과 2024년에 수주한 총 4척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중 첫 번째 선박으로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 규모다.영하 55도(℃) 수준의 저온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저장탱크 3기를 탑재해 액화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LPG, 암모니아 등 다양한 액화가스 화물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다.육상 전원공급장치(Alter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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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함정 전투체계(CMS) 구성도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의 3200톤(t)급 차기 호위함(Frigate) 2척에 약 400억 원 규모의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와 전술데이터링크(TDL·Tactical Data Link)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함정 전투체계(CMS)는 함정에 탑재된 각종 센서로 다양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분석하고 함포 및 미사일 등 다양한 무장체계에 명령을 내려 최적의 전투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핵심 무기체계다.함께 공급되는 전술데이터링크(TDL)는 해상 전력이 전술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통신체계다. 필리핀 함정 전투체계 수주는 이번이 5번째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17년 2600톤급 호위함(Frigate) 2척을 시작으로 △2019년 필리핀 3000톤급 호위함(DPCF·Del Pilar-Class Frigate) 3척의 성능개량사업에 이어 △2022년 3100톤급 초계함(Corvette) 2척 △2023년 2400톤급 원해경비함(OPV·Offshore Patrol Vessel) 6척 △이번 3200톤급 차기 호위함 2척까지 다섯 번의 수출을 통해 총 15척의 필리핀 해군 함정에 국산 전투체계(CMS)를 탑재하게 됐다.이번 공급될 전투체계(CMS)와 전술데이터링크(TDL)는 7600여 개의 도서 지역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복잡한 작전환경과 특수한 해양 안보 상황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2000년 이후 전투체계(CMS)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구축함·호위함·고속정·잠수함 등 대한민국 해군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수상·수중 함정에 이를 납품하고 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함정 전투체계(CMS) 외에도 미국·이탈리아·노르웨이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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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한국조선해양]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회장 정기선, 사장 김형관)에 따르면 2025년 12월24일(수)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2026년부터 지멘스와 함께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해 2028년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에 순차 적용하고, 향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현재 선박 설계와 생산에는 선박의 3D 모델을 설계하는 CAD(Computer Aided Design), 선박의 전체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과정을 계획 및 분석해 최적화하고 실제 생산에 반영하는 DM(Digital Manufacturing) 등 다양한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다.통합 플랫폼은 기존에 분리돼 운영되던 시스템들을 하나로 합쳐 설계 변경이 생산 현장에 즉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쉽게 말해 선박 제작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하나의 설계도로 관리하는 방식이다.기존에는 설계 변경 시 생산 시스템에 별도 입력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설계와 생산을 하나의 데이터로 실시간 연결해 공정 간 데이터 단절로 인한 비효율과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다.특히 블록 조립, 용접 정보, 배관·전장 데이터까지 3D 모델로 통합 관리가 가능해 설계 정확도 향상, 생산 계획 최적화, 작업 공정 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더해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과 조선소 현장을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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