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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2025 항공보안주간 개막식에 초청받은 주요 인사 단체사진(오른쪽 첫 번째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7월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된 ‘2025년 항공보안주간(Aviation Security Week)’에 참가해 항공보안 기술 혁신과 인증 제도 운영 관련 주요 내용을 대외에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관련 협회 및 학회가 주관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 부스를 설치 및 운영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을 운영하며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의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최근 기술 동향 및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산업계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개막식에 참석한 황호원 원장은 항공보안 결의대회와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와 산업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보안장비 개발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술 상용화의 장애 요인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실무적 제안을 직접 수렴했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항공보안주간 행사장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 원장은 전시된 부스를 둘러보며 관련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제도 운영의 연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전시관 현장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들이 인증 업무와 기술 지원 체계에 대해 방문객에게 안내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 체계를 바탕으로 보안장비 품질 향상과 기술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증 제도 운영을 통해 항공보안 생태계 고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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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월)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보직자 대상의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연은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의 원천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목적으로 워크숍이 개최됐다.전체 보직자 5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을 토론하고 모든 보직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실천할 스스로의 역할’을 정립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구성원들 스스로의 가치 인식,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 운영의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그 선도역할의 주체로서 전체 보직자가 솔선수범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철도연은 2025년 6월 조직개편에서 조직문화 전담부서를 확충했다. 7월부터는 모든 부서에서 참여하는 ‘KRRI 조직문화 혁신 CA(Culture Agent) TFT’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육성·지원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에서도 출연(연)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기관목표와 개인목표의 일치를 통한 열정과 몰입, 다양한 구성원 간의 융합, 소통과 배려 등이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기관 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철도연의 핵심가치로 정립해갈 예정이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연 모든 구성원 스스로가 기관의 소중한 자산이며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철도연의 조직문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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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참석자 기념촬영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7월10일(목)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2025년 3 회째를 맞이한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은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했다. 명실상부한 국내 식품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혁신과 발전(Advancing Food Safety through Digital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식품안전 분야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이날 행사는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오세욱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축사와 기념촬영 △세션 1. 식품안전을 위한 디지털 위해정보관리체계 구축 방안 △세션 2. 빅데이터 활용 식품안전 디지털화 기술개발 현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개최 [출처=오뚜기]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앙대 최창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식품안전을 위한 디지털 위해정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박희라 과장이 전 세계 29개국에서 수집하는 위해 정보 관리방안을, 식품안전정보원 문성 실장이 큐알(QR) 코드로 식품 정보를 확인하는 '푸드 QR' 사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경순 본부장이 스마트 HACCP 시스템의 도입 성과 등을 각각 발표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경대 김영목 교수의 진행 하에 '빅데이터 활용 식품안전 디지털화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김진현 연구소장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해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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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인천항만공사 본사 사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항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동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인천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다. ‘기술로 여는 청정 인천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 이행과 연구개발(R&D)이라는 2가지 기능 강화를 위해 통합 실행체계를 마련했다.친환경·기술개발실은 기존의 환경정책과 기술개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실 단위의 정규 조직으로 격상한 부서다.인천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항만 실증기술 육성과 공공 연구개발 과제 기획·수행 등을 전담하게 된다.공사는 했다. 정부 RE100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 내 에너지 자립률 제고, 2035년 온실가스 50퍼센트(%)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중장기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해수부,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해 정책 간 연계성과 현장 실행력을 제고하고 범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항만 실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조직 개편은 공사의 R&D 기능을 다시 본격화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공사는 과거 정부 R&D 공모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기술 선도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정부 R&D 예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관련 기능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현 정부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R&D 육성을 주요 국정 과제로 내세우면서 IPA 역시 다시금 연구개발 중심 조직으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인천항만공사는 현재 국가 공모사업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공동 투자형 R&D, 자체 기획 연구까지 폭넓게 추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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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편의성과 가성비를 강화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Ez’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가성비와 사용자 휴대성을 높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Ez(lil SOLID Ez)’를 출시한다. ‘릴 솔리드 Ez’는 2024년 ‘릴 솔리드 3.0’에 이어 KT&G가 새롭게 출시하는 솔리드 디바이스 신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완충 시 최대 33개비까지 사용이 가능해 현재까지 시판되고 있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중 최대 사용량을 자랑한다.또한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디바이스 무게가 77그램(g)으로 가벼워 손에 잡히는 슬림한 그립감으로 휴대 편의성을 강조했다.릴 솔리드 Ez는 6월18일(수)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된다.이후 6월25일(수) 전국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과 네이버 온라인몰로 확대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만9000원으로 프로모션 가격 할인을 받으면 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솔리드 전용스틱 ‘핏’은 5월1일부터 200원 인하된 갑당 4300원에 판매되고 있다.홍대화 NGP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해 핵심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혁신기술에 기반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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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사 전경 [출처=철도연 인스타그램]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연구성과 실용화 강화 및 혁신적 철도기술 개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성과의 실용화 확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 등 철도교통 혁신연구 집중, 연구개발(R&D) 전략기능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에 중점을 뒀다.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R&D 성과의 국내외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구실용화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3개 실을 배치했다.글로벌사업실은 R&D협력과 해외 진출을 총괄하고 새로 신설한 성과관리실은 기술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철도산업지원실은 철도산업계와의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철도교통 분야 AI 및 디지털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교통AX본부를 신설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산하에 철도인공지능연구실, 철도디지털트윈연구실을 배치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중장기적 연구 발전전략 및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R&D 정책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담부서를 구성했다.R&D 정책 조직을 연구전략실과 연구정책실로 개편했다.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전략을 수립해 철도 R&D 분야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홍보협력실을 홍보문화실로 개편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연구원들의 창의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개편 조직도(11본부, 39실(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철도기술의 실용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철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될 수 있도록 완결성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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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메이저 모셔널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출처=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로라 메이저(Laura Major)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모셔널 이사회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로라 메이저가 2026년 자율주행 상용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AI 기술개발을 가속화하는 시점에 적임자로 판된해 사장 겸 CEO 임명했다.2020년 모셔널 설립 이후 CTO로 근무했던 로라 메이저 사장은 2024년 9월부터 모셔널의 임시 CEO를 맡아왔다.로라 메이저 사장은 모셔널의 CTO로서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무인 자율주행 차량 중 하나인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개발한 조직을 이끌었다. 머신러닝 중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해 왔다.로라 메이저 사장은 모셔널 근무 이전에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개발 기관 ‘드레이퍼 연구소(Draper Laboratory)’와 드론 전문업체 ‘아리아 인사이트(Aria Insights)’에서 우주비행사 및 국가안보 분야와 관련된 자율주행과 AI 솔루션 개발 업무를 수행했다.또한 인간이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저술한 ‘로봇을 기대할 때 기대해야 할 것들: 인간-로봇 협력의 미래(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 Robots: The Future of Human-Robot Collaboration)’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로라 메이저 사장은 “우리는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교통수단에 ‘체화 AI(Embodied AI)’를 도입하고 사회 전반에 큰 유익을 가져오고자 한다”면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해 온 깊은 전문성과 최신 AI 기술 혁신을 빠르게 구현해 온 민첩함을 바탕으로 안전한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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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인천항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다. 5만 톤(t)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 있다. 갑거는 간만의 차가 큰 항만에서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다.갑거(5만 톤 36미터(m), 1만 톤 22.5m)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유효 폭이 각각 5만 톤 32.3m, 1만 톤 19.2m에 불과하다.△야간 시인성 저하 △깊이 18.5m의 보수공사 환경 △조류·급류가 혼재된 수중 구조물 등 위험요소가 존재해 사고 발생 시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갑문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는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이 좌우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로고라이트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4년 시범 도입된 ‘로고라이트 시스템’은 선박의 제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계류 위치를 광학적으로 투사해 야간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야간 도선의 안전성과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인천항 전 구역으로의 확대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행유도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5년 실증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유도시스템’은 선박과 갑거 간 잔여 거리, 접근속도, 갑문 진입 시 갑거와 선박 간 좌우 여유 폭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제공하는 기술이다.도선사는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정보와 보조 수치 등 객관적 데이터를 받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선의 안정성·일관성 향상과 시설 충돌로 인한 연간 수억 원의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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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유세를 공식적으로 시작한지 1주일이 흘렀지만 선거 분위기는 오히려 가라앉고 있다. 서울특별시 시내를 돌아다녀보면 유세 차량조차 보기 힘들다.선거 유세가 가열되지 않은 이유는 초반임에도 판세가 이미 기울어졌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실제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과 탄핵사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다른 군소 후보인 이준석, 권영국, 구주와, 황교안, 송진우 등도 존재감이 미약하기는 마찬가지다. TV 토론회를 시작했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김문수 후보가 상황을 역전시킬 가능성은 높지 않다.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윤석열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했다.▲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관련 선거 공약 분석 [출처=iNIS]◇ 경제·산업 공약 12개 모두 경제활성화 목표... 규제개혁 추진해야 하는 공약이 절반으로 가장 많아윤석열정부가 내세운 110대 공약은 정치행정 23개, 경제산업 24개, 사회복지 35개, 문화교육 15개, 과학기술 13개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산업 공약 중 12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소상공인과 민간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공약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민간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재정 정상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 △대출규제 정상화 등 주택금융제도 개선 등으로 3개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하는 공약은 △규제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 강화 △거시경제 안정과 대내외 리스크 관리 강화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경제 활성화△중소기업 정책을 민간주도 혁신성장 관점에서 재설계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자 신뢰 제고로 모험자본 활성화 등 6개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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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조재천 대표이사)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충주 본사에서 국내 기술개발(R&D)의 산실이 될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 등 사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애초 내부 행사로 계획된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조재천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산타워 준공 영상 상영, 현정은 회장 등 주요 내외빈 축사와 기술 비전 선포식,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의 기념 공연, 전망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정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타워는 현대엘리베이터가 40년간 쌓아온 기술과 신뢰를 하나로 모은 소중한 결실의 공간이다”며 “정몽헌 회장님의 ‘기술은 사람이 하는 것’이란 말을 되새기며 아산타워가 사람을 위한 기술의 정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2월 본사를 충주로 이전한 후에도 경기도 이천에 있던 205미터(m) 테스트타워를 활용해왔다.충주 본사 아산타워 준공으로 모든 연구개발(R&D)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는 R&D의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타워는 높이와 규모 등 기존 대비 대폭 확대됐다. 먼저 높이는 상층부 곤돌라 기준 250m로 글로벌 Top3의 위용을 뽐낸다. 기존 이천 테스트타워보다도 45m 이상 높다.아산타워 내부에는 최대 19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 및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다. 기존 14대가 설치됐던 것에서 5대 이상 규모를 늘렸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더블데크(600m/m), 전망용(420m/m)은 물론 낙하 시험장치 등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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