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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LA항만청 Seroka청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Port of Los Angeles, POLA) 유진 세로카(Eugene Seroka) 청장이 2025년 9월22일(월) 인천항을 공식 방문했다.인천항을 방문한 세로카 청장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3개 본부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인천항의 미주항로(PS6) 서비스 안정화 △냉동·냉장 화물유치 협력 △친환경·스마트 항만 기술 교류 등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와 LA항만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또한 세로카 청장 일행은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를 방문해 자동화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친환경 항만설비를 시찰하고 인천항의 미주항로 기항 정시성 유지 및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인천항은 국내 항만 중 유일하게 LA항과 유효한 자매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항만 당국은 이번 세로카 청장의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LA항만청 Seroka 청장이 SNCT 정국위 대표에게 인천신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세로카 청장의 인천항 방문은 2025년 5월 LA항에서 체결한 자매항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앞으로 미주항로 서비스 안정화와 친환경·디지털 물류 전환을 위해 LA항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와 LA항만청 관계자들이 SNCT 야적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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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KOTRA, 무역구조 혁신 TF 회의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수출 US$ 1조 달러 달성을 위한 ‘무역구조 혁신 TF’를 발족하고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강경성 사장이 직접 총괄을 맡은 이번 TF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신정부 무역 투자 공약(향후 국정과제) 달성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강 사장은 집중 추진해야 할 전략과제로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 △내수 강소·중견기업 수출 기업화 △환경 무역장벽 대응 △공급망 안정화를 꼽고 131개 해외무역관을 비롯한 국내외 조직과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주문했다.수출 시장·품목 다변화는 K-컬처, 디지털 서비스, 방산, 조선, AI를 주력 수출 산업화하고 글로벌 사우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관세전쟁의 영향이 적은 문화·서비스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내수 강소·중견기업은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우리나라가 수출 5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수출이 내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낸다. 수출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물류 문제 해소를 위해 지원체계 고도화에도 나선다.또한 국내 중소기업이 RE100, ESG 등 환경 무역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핵심 소재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경제 안보 역할도 확대하기로 했다.▲ KOTRA, 무역구조 혁신 TF 회의 [출처=KOTRA]한편 강경성 사장은 전사 임직원에게 신정부 출범에 따른 3가지 특별 당부사항을 전한 바 있다. △국내외 모든 임직원은 근무 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 △신정부의 무역·투자 분야 등 공사 관련 공약 및 향후 국정과제는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해 이행 △정부, 국회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이번 회의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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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설립된 섬유·의류 제조 유통 회사인 신성통상은 니트의류 수출기업으로서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출 사업을 운영했다.1990년대부터 국내 SPA 패션 브랜드인 △앤드지(ANDZ) △올젠(OLZEN) △탑텐(TOPTEN10) △지오지아(ZIOZIA) △에디션(EDITION) 등을 운영하고 있다.SPA는 자가상표 부착제 유통방식으로 생산·제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제조회사가 운영하는 의류 전문점을 의미한다. 다품종 대량생산인 패스트 패션을 이르기도 한다.신성통상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신성통상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신성통상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헌장 및 목표 미수립... 56기 부채총계 6458억 원으로 부채율 152.34%ESG 경영 헌장을 비롯해 ESG 경영 목표와 계획 등을 수립하지 않았다. 전 사업장의 윤리경영 실천과 활동의 기본원칙으로 윤리헌장을 제정했다.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윤리경영 헌장과 규정, 실천지침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경영 비전은 ‘근로자들에게 적법하고 안전하며 권리와 의견이 존중되는 근로환경을 제공하여 전 세계의 직원, 협력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것’으로 정했다.사업 부문은 △수출 △패션 △유통으로 나뉜다. 한국 본사와 △니카라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각 해외법인에 독립적인 컴플라이언스팀을 수립했다. 공급 사슬에 포함된 모든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및 근로자 인권 보호를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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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들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4년 7월21일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그린 런’은 도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 주변에서 운영됐다.이 지역은 대형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곳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장 주변 총 7.5킬로미터(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KT&G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봉사단 400여 명을 파견했다. 2014년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800명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2021년 말랑 지역 UKCW 대학교에 ‘KT&G 직업훈련 센터’를 개소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제, 컴퓨터 기술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KT&G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KT&G는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상상유니브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온·오프라인 클래스, 상상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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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영국 환경기술업체 일립시스 어스(Ellipsis Earth)에 따르면 해안가 플라스틱 폐기물을 식별하고 환경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유럽연합(EU)에 따르면 매년 해양 폐기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만 전 세계 800만톤에 달한다. 일립시스 어스는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 식별 드론을 개발하게 됐다.드론에 장착된 카메라가 해변가 쓰레기를 스캔하면 이미지 재인식 소프트웨어가 폐기물을 분석한다. 플라스틱의 종류와 크기, 그리고 브랜드까지 식별해낼 수 있다.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가 모두 분석되면 환경 지도를 구축한다. 해변가 쓰레기 현황을 매핑해서 어느 지역부터 정화 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연구개발팀은 2019년부터 영국 해안가, 인도 갠지스강 일대,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식별 및 정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최근에는 이탈리아 소렌토 해변가에서 담배꽁초 줄이기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이때 드론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 연구진에 따르면 프로젝트 시행 후 담배꽁초가 기존보다 70% 감소했다.드론을 활용해 해안가 폐기물을 식별하고 정화하는 것은 기존에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보다 효율적이다. 하지만 정확하고 꼼꼼한 작업을 위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일립시스 어스의 플라스틱 폐기물 식별 처리 과정(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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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환경개발기연(環境開発技研) 로고일본 환경개발기연(環境開発技研)는 2016년 8월 오존을 사용해 도료 슬러지를 분해하는 '수세식 부스물 정화장치'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부스물 1톤을 약 3시간에 탈취할 수 있다. 정화장치는 연결형으로 부스기의 크기에 따라 처리용량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또한 처리된 물을 다시 부스기에 되돌리는 설계이기 때문에 부스물의 교체작업도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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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제조업체 스기노머신, 2016년 가나자와공업대학과 초극세사 '바이오매스 나노섬유'를 사용해 유해물질을 흡착·분해하는 환경정화제 개발...2017년 실용화가 목표로 에어컨필터·벽지·건축자재 등에 수요증대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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