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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SA)에 따르면 2021년 11월 물가상승률은 5.5%로 전월 5%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목표 범위의 중간치인 4.5%보다 연간 증가폭이 8개월 연속 높았다.2021년 11월 연간 물가상승률도 2017년 3월 6.1% 이후 가장 큰 폭이다. 2021년 11월 물가상승률의 주요 요인은 교통 부문으로 연간 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2021년 11월 연료 가격은 전월 대비 7.1% 올라 연간 연료 가격이 34.5% 상승했다. 2021년 11월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던 8가지 품목은 다음과 같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연료는 +35%, ▲식용유와 지방은 +21%, ▲전기 및 기타 연료는 +14%, ▲육류는 +8.5%, ▲대중 교통은 +8.3%, ▲와인은 +7.2%, ▲외식비는 +5.9%, ▲보험료는 +5% 등으로 각각 올랐다.▲통계청(Statistics South Africa, S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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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영국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11월 25만7000명이 회사 급여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재무부의 유급휴가 기간이 만료된 이후 실업자가 급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8월~10월 사이 실업률은 4.2%까지 하락했다. 2021년 8월~10월 고용은 14만9000명 증가해 예상 증가폭인 22만8000명에는 못미쳤다. 하지만 실업자는 12만7000명 줄어들었다. 신규 취업자 증가 속도는 계속 둔화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11월까지 3개월 동안 일자리 공백은 121만90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고용 증가의 상당 부분은 시간제 근로자로 드러났다.그러나 오미크론(Omicron)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새로운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 중앙은행은 치솟는 물가상승률에 대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압박으로 위기에 처했다.▲국세청(HM Revenue & Custom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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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1년 11월까지 지난 12개월 동안 생활비는 5.1%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4.2% 대비 상승폭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145.8펜스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통비와 에너지 비용의 상승이 생활비 급등을 견인했는데, 이는 4.7% 인상 예상치를 상회했다. 교통비는 물가상승률을 10년 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계속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신차 부족 현상으로 중고차 가격도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도 크게 올랐다.중앙은행(BoE)의 2% 목표 금리의 2배에 달하는 물가상승률 폭등으로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논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2년 연초 물가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인 5.5%로 예상했다.오미크론(Omicron) 변종이 경제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노동력 부족과 맞물려 기업들은 2022년에 상당한 임금 인상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다. 임금과 물가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중앙은행은 향후 1년 동안 금리를 현재 예상보다 더 빨리 인상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통계청(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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