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6
" 5월"으로 검색하여,
45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년 5월2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헝가리,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의 지출이 급증한 반면 세수입은 정체돼 부채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헝가리 정부는 2025년 경제가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0.8% 확대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행스럽게도 2026년에는 경제가 반등될 가능성이 높다.아일랜드는 미국의 관세전쟁 여파에도 2025년 1분기 고용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교육, 금융, 부동산에서는 고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도매 및 소매, 자동차 수리 영역에서는 줄어들고 있다.▲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4월 정부의 순부채 £202억 파운드 증가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4월 정부의 순부채가 £202억 파운드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10억 파운드가 늘어난 규모다.4월 증가한 부채액은 1993년 이후 4번째로 많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자금 수요가 많았던 2020년 및 2021년 4월을 초과했다. 2012년 4월에는 로열메일의 민영화로 비용이 많이 증가했다.정부부채는 세금 수입에서 지출을 위해 필요하지만 부족한 금액에 해당된다. 정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연금을 줄이기 어려운 실정이다.◇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2025년 헝가리의 국내총생산(GDP) 0.8% 성장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2025년 헝가리의 국내총생산(GDP)이 0.8%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가을 전망치인 1.8%에서 하향조정한 것이다.헝가리 정부의 기대치인 2.5%,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1.9~2.9%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 2026년 GDP는 2.5%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이전 전망치인 3%보다 낮다.소득 상승과 세금 감면이 지원하는 민간 소비가 성장 동력이다. 기업의 투자는 2025년 약하지만 2026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1분기 총 근로자는 291만8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1분기 총 근로자는 291만8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고용이 가장 많이 늘어난 영역은 교육이며 2만1500명, 즉 9.3%가 확대됐다. 재무, 보험 및 부동산은 1만5600명으로 11.5% 증가했다.고용이 가장 크게 줄어든 영역은 도매 및 소매로 조사됐다. 자동차와 2륜차 수리 분야는 8200명, 2.5% 감소했다. 최소 1시간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는 48만400명으로 집계됐다.1분기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기 4.1% 대비 소폭 상승했다. 1분기 기준 실업자는 12만4200명으로 9000명, 7.8% 늘어났다. 15~24세 청년층 실업률은 9.5%로 전년 동기 8.8% 대비 확대됐다.
-
▲ 메리디안의 루아카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출처=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통신미디어청(Australian Communications and Media Authority, ACMA)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Elon Mus)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분기별 민원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경고를 했다.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시장 위원회(Australian Energy Market Commission, AEMC)에 따르면 향후 몇년 간 예상되는 대용량 데이터센터 유입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검토 중이다.뉴질랜드 전력회사 메리디안 에너지(Meridian Energy)에 따르면 노스랜드(Northland) 마스든 포인트(Marsden Point)에 국내 최초 대형 그리드 연결형 배터리 시설을 개통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통신미디어청, 엘론 머스크 스타링크의 분기별 민원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경고 받아오스트레일리아 통신미디어청(Australian Communications and Media Authority, ACMA)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Elon Mus)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분기별 민원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경고했다.ACMA는 스타링크가 2023년 10월부터 20024년 7월까지 4차례 분기별 보고서 제출 기한을 위반해 소비자 의무 이행 여부 감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3만 개 이상 활성 서비스를 운영하는 통신사는 매 분기 종료 후 30일 이내 ACMA에 민원 보고서를 제출해야 된다. 스타링크는 ACMA의 경고 후 불만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조사 과정에 협조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시장위원회(Australian Energy Market Commission, AEMC)에 따르면 향후 몇년 간 예상되는 대용량 데이터센터 유입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검토 중이다.2024년 미국 버지니아주 전력망 장애로 60개 데이터센터 자동 단선과 같이 국내 전력망 정전 발생시 데이터센터 시설의 대응 방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시설은 소도시 만큼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2023년말 기준 오스트레일리아 내 100MW에서 600MW 사이 용량을 갖춘 여러 개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메리디안 에너지(Meridian Energy), 국내 최초 대형 그리드 연결형 배터리 시설 설치뉴질랜드 전력회사 메리디안 에너지(Meridian Energy)에 따르면 노스랜드(Northland) 마스든 포인트(Marsden Point)에 국내 최초 대형 그리드 연결형 배터리 시설을 개통했다.프랑스 기업 Saft에서 생산한 컨테이너 크기 80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저장 시설은 최대 100메가와트(MW) 전력을 전국 그리드에 공급할 수 있다.리튬 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설(battery energy storage site, BESS)은 최대 100MW의 전력을 출력하고 200MWh의 저장 용량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평균 약 6만 가구에 2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황가레이(Whangārei) 남쪽에 위치한 BESS는 2023년 1분기 착공해 프로젝트 당초 US$ 1억8600만 달러의 자본금을 투입했다.
-
2025년 5월2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재무부는 신용카드의 사용 증가와 동전 제조비 상승으로 1센트 동전을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계획이다.캐나다 은행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직원의 2%를 해고할 방침이다. 직원을 줄이는 대신에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의 개발에 집중한다.브라질 신생 통신회사는 2028년까지 통신 요금을 올리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4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미국 재무부 산하 조폐국(U.S. Mint)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조폐국(U.S. Mint), 향후 페니 동전을 추가로 제작하지 않을 방침미국 재무부 산하 조폐국(U.S. Mint)는 향후 페니 동전을 추가로 제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아 있는 재고만 소진하면 더 이상 주조하지 않는다.2024년 기준 페니를 제작하는 비용이 2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연간 US$ 560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2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에 1센트 동전의 제작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2025년 5월 기준 미국에서 1140억 개의 페니가 유통되고 있다. ◇ 캐나다 TD 뱅크(Toronto-Dominion Bank),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직원의 2% 해고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TD 뱅크(Toronto-Dominion Bank)에 따르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직원의 2%를 해고할 방침이다. 최대 C$ 6억5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인력을 줄이는 대신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직원에게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고 위해 기회를 제공하며 재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미국에서 자금세탁을 막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5년 9월 투자자에게 구조조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 브라질 NIO, 2028년까지 통신 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혀브라질 신생 통신사업자인 NIO는 2028년까지 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년 5월22일 새로운 광통신 통신망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V.tal 그룹의 계열사이며 약 400만 명의 주택과 소상공인을 가입자로 확보했다. 브라질 모든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14개 지방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기본 요금제는 500메가(Mbps), 와이파이(Wi-Fi) 5 라우터를 제공하며 1개월에 R$ 100헤알이다. 속도가 700 Mbps로 빨라지면 130헤알, 1기가(Gbps)로 더 높아지면 160헤알을 지불해야 한다.
-
2025년 5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철강업체가 자금 부족과 판매 부진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프랑스는 2022년 말 기준 자영업가 440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영업자가 늘어났지만 경영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아일랜드는 주택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기 전과 비교하면 48%나 상승했다.▲ 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2024년 7월 이후 가동 중단영국 철강업체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2024년 7월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리버티 스틸은 국내 3위의 철강업체이지만 재료를 구입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요크셔에 있는 로더럼, 스코틀랜드의 마더웰에 있는 공장은 원재료 구입비, 직원 급여 등을 제공하지 못해 9개월째 놀고 있다. 직원에게는 급여의 85%만 지급하고 있다.2024년 기준 영국의 철강 생산량은 1930년대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5년 4월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스컨소프에 있는 브리티시 스틸의 공장을 인수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 440만 명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경영자는 4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가 400만 명에 달한다.농업 분야를 제외하고 자영업자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72%나 증가했다. 증가한 사람은 151만2000명으로 조사됐다.특히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운송으로 개인차량으로 사업하는 사람이 147% 늘어났다. 다음으로 복합 서비스가 132%, 헬스케어를 제외한 개인 서비스가 104% 등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다프트(Daft),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 3.4% 상승아일랜드 부동산 사이트인 다프트(Daft)는 2025년 1분기 동안 전국 임대료가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1주당 €2000유로를 넘어섰다.2011년 765유로와 비교해서 급상한 것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도 48%나 높아졌다. 특히 수도인 더블린은 2540유로로 가장 많았다.다른 도시를 살펴보면 리러릭은 2405유로로 20%, 코크는 2213유로로 13.6%, 갤웨이는 2304유로로 12.6%, 워터포드는 1735유로로 9.9% 각각 상승했다.
-
2025년 5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나이키(Nike)는 6년 만에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자사의 제품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캐나다 국민연금 펀드는 정부의 모호한 정책 변경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투자 계획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투자할 기업의 선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브라질은 파종 시즌의 적절한 강우량으로 2024/25년 옥수수 수확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종면적도 전년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미국 나이키(Nik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나이키(Nike),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Amazon)에서 제품 판매 시작미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Nike)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Amazon)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년 전에 소비자와 직접 거래한다며 철수했었다.아마존에서 가짜 상품이 범람하면서 유명한 신발 제조업체인 버켄스탁(Birkenstock)도 판매를 중단했었다. 제조사가 아닌 제3자의 판매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아마존은 고급 브랜드 제품을 자사의 플랫폼에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온라인 경쟁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온라인 고급 상품을 취급하는 카데고리를 추가했다.◇ 캐나다연금계획(Canada Pension Plan), 2050년까지 넷제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 포기 캐나다연금계획(Canada Pension Plan)에 따르면 2050년까지 넷제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에 따른 법률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캐나다 정부는 표준 목표와 중간 배출 감소 목표 등을 적용하는 절차를 변경하고 있다. 강력한 규제정책을 적용하면 CPP의 투자전략 이행이 어려워진다고 판단했다.2025년 5월 기준 CPPIB(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는 공공 은퇴계획을 위해 7144억 달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고 밝혔다.◇ 브라질 아그로컨설트(AgroConsult), 2024/25년 2차 옥수수 수확량 1억1290만 톤(t) 예상브라질 농업 컨설팅 기업인 아그로컨설트(AgroConsult)에 따르면 2024/25년 2차 옥수수 수확량은 1억1290만 톤(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예상치가 정확하다면 지난 시즌에 비해 10.5% 증가하는 것이다. 파종면적이 1790만 헥타아르(ha)로 전년 대비 6.1% 확대됐다.1차 및 2차 옥수수 수확량은 1억40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24년 수확량은 1억2820만t으로 집계됐다. 파종 시기에 충분한 비가 온 것이 수확량 증가에 기여했다.
-
2025년 5월2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악천후로 주택개량 소매업체의 실적이 저조했다.캐나다 의류업체는 미국 정부의 관세전쟁에도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호조를 보였다. 상품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관세의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브라질은2025년 1분기 경제가 농산물의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성장했다. 2024년 3분기 이후 하락하던 경제가 반전됐다.▲ 캐나다 고급 의류 브랜드인 캐나다구스(Canada Goose)의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로우스(Lowe's Companies, Inc.), 2025년 5월2일 마감 1분기 매출액 US$ 209억 달러미국 주택개량 소매업체인 로우스(Lowe's Companies, Inc.)는 2025년 5월2일 마감 1분기 매출액은 US$ 209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전 분기 매출액 214억 달러와 비교하면 1.7% 하락했다.1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비우호적인 날씨와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관세전쟁, 주택시장의 불확실성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1분기 순이익은 1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배당금은 6억4500만 달러로 결정됐다. 로우스는 2025년 5월2일 기준 1750개 매장에 1억9530만 스퀘어피트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 캐나다구스(Canada Goose), 2024년 4분기 매출액 C$ 3억8460만 달러캐나다 고급 의류 브랜드인 캐나다구스(Canada Goose)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C$ 3억8460만 달러로 예상치인 3억5640만 달러를 상회했다.제품의 75%는 국내에서 생산되며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관세가 면제된다. 나머지 제품은 유럽에서 제조하지만 재정적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불확실을 키우고 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등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 중이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은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024년 4분기 대비 1.6% 성장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은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024년 4분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 수치와 비교하면 3.1% 확대됐다.1분기 농업 부문은 12.2% 성장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은 1.3%로 늘어났다. 수출은 2.8% 확대됐는데 주로 농산물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1분기에 하락세를 보인 것은 제조업으로 원자재 가공이 어려움을 겪었다. 1분기 가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GDP는 2024년 3분기 이후 이어진 하락세가 반전됐다.
-
▲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와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은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이엠스틸 엑스(X) 계정]2025년 5월2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기업 경영과 건설,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 2025년 5월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아랍에미리트 투자기관인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에 따르면 2025년 5월 프랑스 다국적 기술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부다비 국내의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성, 미래지향적이고 수출 주도 산업의 기술 및 인재 개발을 주도해 산업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업을 통해 산업 4.0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향상시키고 국내 인적자원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협업의 일환으로 슈나이저 일렉트릭은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촉진해 산업 내의 장기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알다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이엠스틸의 수소 기반 철근을 도입할 게획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한 개발 프로젝트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공섬인 지속가능성 도시 야스 섬(Sustainable City Yas Island)에 첫 번째 넷제로(net-zero) 탄소 모스크를 개발할 계획이다.모스크의 바닥 면적은 1595평방미터로 8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LEED 제로 탄소(LEED Zero Carbon) 인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부동산 개발 산업의 공급사슬망 탈탄소화를 가속시켜 넷제로를 달성하고자 한다.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네트워크 확장과 유연성 있으며 통합적인 공급사슬 솔루션을 수립하기 위해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의 4개 대륙에 인프라시설 프로젝트 4개를 진행할 방침이다.항만과 터미널, 내륙 로지스틱, 해운 서비스, 물류, 운송업, 기술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하게 연결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2025-05-20▲ 캐나다 광업 기업인 리파리 광업(Lipari Mining)의 광산 운영 모습. [출처=리파리 광업 홈페이지]2025년 5월2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잠비아의 통계와 광업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시장 조사기업인 아프리인베스트(Afrinvest)에 따르면 2024년 나이지리아 국내 양조 산업 매출은 N 1조9000억 나이라로 전년 대비 71.8% 급증했다. 잠비아 에메랄드 생산기업인 그리즐리 광업(Grizzly Mining)에 따르면 2025년 5월 경매에서 에메랄드를 총 150만캐럿 판매했다. 판매 규모는 US$ 2480만달러로 조사됐다. ◇ 아프리인베스트, 2024년 나이지리아 국내 양조 산업 매출 N 1조9000억 나이라로 전년 대비 71.8% 급증나이지리아 시장 조사기업인 아프리인베스트(Afrinvest)에 따르면 2024년 나이지리아 국내 양조 산업 매출은 N 1조9000억 나이라로 전년 대비 71.8% 급증했다.이전 성장 전망치인 39.2%보다 높았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조품 가격 인상과 2024년 3분기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비자 구매력이 상승한 영향으로 판단된다.2024년12월 축제 기간 동안 대도시인 라고스(Lagos)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와 관광업 부문의 지출은 1115억 나이라로 전망된다. 축제 분위기도 맥주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비용 압박과 운영 비용에 의한 어려움은 해결되지 못했다. 2024년 매출원가는 1조3000억 나이라로 2023년 대비 14.4%포인트 상승했다. ◇ 캐나다 리파리 광업, 2025년 5월 앙골라 Tchitengo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지분 75% 인수캐나다 광업 기업인 리파리 광업(Lipari Mining)에 따르면 2025년 5월 앙골라 Tchitengo 다이아몬드 프로젝트(Tchitengo Diamond Project)의 지분 75%를 인수했다.해당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2310만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자원 조사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1460만 캐럿은 확인됐으며 유추량은 850만 캐럿이다.앙골라에서 장기간 운영을 위한 기반을 쌓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5년 3분기에 벌크 샘플링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가공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참고로 Tchitengo 프로젝트는 앙골라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광산인 카토카(Catoca) 광산에서 북으로 19킬로미터(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 잠비아 그리즐리 광업, 2025년 5월 경매에서 에메랄드 총 150만 캐럿 판매잠비아 에메랄드 생산기업인 그리즐리 광업(Grizzly Mining)에 따르면 2025년 5월 경매에서 에메랄드를 총 150만 캐럿 판매했다. 판매 규모는 US$ 2480만 달러로 조사됐다.두바이(Dubai)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112개 중 105개가 입찰됐다. 고품질과 중간 품질의 에메랄드 원석이 출품됐으며 예외적인 6620캐럿 크기의 원석인 필랄라 스톤(Pilala Stone) 포함됐다.필랄라 스톤은 앙골라 카마라(Camara) 피트에서 채굴됐다. 입찰에 성공한 이는 인도 자이푸르(Jaipur)의 광업 기업인 KBK 젬스톤(KBK Gemstones)이었다.
-
2025-05-20▲ 쿠팡, ‘여름 준비 세일’ 진행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고객이 한발 앞서 계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은 올여름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포트메리온 미네랄즈 컬렉션, 마이디어 드럼 세탁기, 아이팔콘 스마트 TV, 스탠리 카페 투 고 머그, 투칸 물놀이 튜브 등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상품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특히 주목할 상품은 56년 역사의 글로벌 가전 기업 하이센스의 ‘C2 울트라 프로젝터’다. C2 울트라는 벽이나 스크린에 대형 화면을 투사해 최대 300인치까지 확장 가능하다.선명한 4K 화질과 고출력 JBL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별도 스피커 없이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다. 화면 비율과 초점, 색감도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이 간편하다.이번 세일에서는 신상품 외에도 프리미엄 여름 먹거리와 계절가전, 휴가용 완구,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대표적으로 컷팅 파인애플 1킬로그램(kg)(8000원 대), 냉동 딸기 1kg(5000원 대), 수박주스 1kg(6000원 대) 등 청량한 과일 간식이 눈길을 끈다.아브조 NFC 라즈베리주스(1만 원대)는 설탕 없이 과일 그대로 짜낸 건강 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에스엔 신타6 복합 프로틴 파우더(2.27kg, 7만 원대)는 단백질 보충은 물론 맛과 소화력까지 고려한 상품이다.휴가 준비용 완구와 액세서리도 다양하다. 투칸 대형 물총(1만 원 대)과 수영장과 바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암밴드(3000원 대)를 비롯해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베이스어스의 무선 이어폰(9000원 대)과 고속충전 케이블(1만 원 대) 등 실용적인 상품을 마련했다.여름가전도 대폭 할인한다. 에너지 부담이 적은 TCL 스마트 인버터 에어컨(40만 원 대), 슬림한 디자인에 회전 기능이 탑재된 마이디어 타워형 선풍기(10만 원대)는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TCL 15리터(L) 스마트 제습기(10만 원대)는 장마철 곰팡이 걱정을 덜어준다.생활가전과 주방용품도 준비됐다. 하이센스 4K Mini LED TV(50만 원 대)는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접시(2~4만 원대)는 여름 식탁을 감각 있게 꾸며주며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3만 원대)는 야외 활동 필수품으로 꼽힌다.한편 쿠팡은 해외 브랜드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정식 수입한 상품을 쿠팡수입관에서 판매한다.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로켓프레시와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및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수입 및 통관을 직접 진행한다. 쿠팡수입관은 쿠팡 앱 홈 화면에서 ‘쿠팡수입’ 메뉴를 선택하면 만나볼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여름 준비 세일은 시즌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먹거리와 가전, 신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들이 더 빠르고 쉽게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2025년 5월1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인 엔비디아(Nvidia)는 미국 정부의 압력에도 대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캐나다 아웃도어 체인점인 마운틴 이큅먼트(MEC)은 미국 기업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했다. 캐나다 고유의 아웃도어 전통을 유지하기 위함이다.브라질 육류가공시장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가 성사돼 규제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시장의 독과점 문제 뿐 아니라 글로벌 육가공시장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반도체기업인 엔비디아(Nvidia)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엔비디아(Nvidia), 대만을 인공지능(AI) 허브로 만들기 위해 폭스콘(Foxconn)과 협력미국 반도체기업인 엔비디아(Nvidia)는 대만을 인공지능(AI) 허브로 만들기 위해 폭스콘(Foxconn)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폭스콘의 자회사인 빅 이노베이션(Big Innovation Company)이 해당 업무를 수행한다.대만 정부는 엔비디아의 칩 1만 개를 투입해 AI 슈퍼컴퓨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도 참여한다.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국내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라고 엔비디아와 같은 기술 기업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미국 외 다양한 국가에 판매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캐나다 마운틴 이큅먼트(MEC), 국내 투자가가 미국 기업으로부터 경영권 인수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아웃도어 장비 체인점인 마운틴 이큅먼트(Mountain Equipment Co-op)에 따르면 국내 투자가가 미국 기업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했다.주요 투자자는 캐나다 운동복 제조업체인 유니싱크(Unisync Corp.)의 최고경영자인 팀 구(Tim Gu)이다. 구는 토론토 기반의 의류제조업체인 E.스타 인터내셔널(E.star International Inc.)이며 다수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2025년 1월 MEC가 공급업체에 납품대금을 지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영난을 겪으며 매각을 고려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지난 5년 동안 2차례나 매각을 추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브라질 마르프리그(Marfrig), 경쟁업체인 BRF의 육류가공공장 인수브라질 육류 가공업체 마르프리그(Marfrig)는 경쟁업체인 BRF의 육류가공공장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통합되면 매출액이 R$1500억 헤알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BRF의 지분 50.49%를 인수해 최대 주주로 등극했으며 통합된 회사는 MBRF Global Foods Company로 불릴 것이다.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육류가공산업에서 독과점이 우려된다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브라질은 마르프리그, BRF, JBS 등 3개사가 여러 주에 걸쳐 가공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수 및 수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