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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스낵제초업체의 경쟁사 인수 방침에 대해 유럽연합(EU)은 소비자 피해를 이유로 반대할 방침이다.캐나다는 2019년 1분기 이후 렌트비 상승으로 주택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몬트리올이나 오타와 등 대도시 뿐 아니라 시골 지역의 렌트비도 급상승했다.브라질 정부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연료비 가격을 인하하기 위해 에탄올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는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 미국 제과업체인 마스(Mars) 제품의 홍보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마스(Mars), 추진하는 켈라노바(Kellanova) 인수계획에 대해 유럽연합(EU)은 반대할 방침미국 제과업체인 마스(Mars)가 추진하는 켈라노바(Kellanova) 인수계획에 대해 유럽연합(EU)은 반대할 방침이다 시장 경쟁이 사라지면서 스낵 제품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2024년 8월 마스는 스낵 제조업체인 켈라노바를 US$ 35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켈라노바는 프링글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마사트 M&Ms, 스니커스 등을 판매한다.마스는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촉발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수합병(M&A)를 서두르고 있다. 감자칩과 스리얼 등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분기 몬트리올 렌트비 호가 2019년 1분기 대비 약 71%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몬트리올 렌트비 호가는 2019년 1분기 대비 약 71%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기간 렌트비는 C$ 1130달러에서 1930달러로 올랐다.퀘벡주는 2025년 1분기 렌트비 호가가 가장 낮았지만 2019년 이후로 상당한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몬트리올의 경우에 2025년 1분기 렌트비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2023년 4월 11일 기준 몬트리올의 렌트비는 2019년 1분기 이후 71% 상승하는데 그쳤다. 2015년 1분기 벤쿠버의 2베드룸 평균 렌트비 호가는 3170달러로 가장 높았다. 토론토는 2690달러, 빅토리아는 2680달러, 오타와는 249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브라질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CNPE), 2025년 6월25일 가솔린에 혼합하는 에탄올의 비율을 기존 27%에서 30%로 상향브라질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CNPE)는 2025년 6월25일 가솔린에 혼합하는 에탄올의 비율을 기존 27%에서 30%로 상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품을 E30이라고 부른다.바이오디젤은 기존 14%에서 15%로 상향조정했으며 B15로 명칭했다. 이러한 조치는 8월1일부터 발효되며 연료 가격의 하락을 촉발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E27에서 E30으로 전환하면 R$100억 헤알 이상의 투자를 이뤄지며 5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정부는 휘발류와 디젤에 바이오연료의 혼합 비율을 높이는 것이 기후위기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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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 참가 [출처=HD현대로보틱스]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로봇 부문 계열사 HD현대로보틱스가 2025년 6월24일(화, 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HD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김완수)는 로봇 산업 박람회에서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독일 ‘오토매티카’는 일본 ‘iREX’, 중국 ‘CIIF’와 더불어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로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2025년 행사에는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용접 솔루션, 캐드(CAD) 기반의 3D 비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HD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이 50킬로그램(kg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초속 6미터(m)로 기존 협동 로봇 대비 약 6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또한 레이다(RADAR)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어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고속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협업한다.AI 기반 용접 솔루션은 용접 시 발생하는 용융풀의 형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류와 전압, 속도, 자세 등을 스스로 보정한다.이를 통해 모재(母材)의 상태나 온·습도에 따른 다양한 상황에서도 높은 용접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용융풀은 용접할 때 아크열에 의해 용융된 모재(母材) 부분이 오목 들어간 곳을 뜻한다.3D 비전 솔루션은 작업 대상을 스캔해 CAD에 입력한 후 용접선을 미리 지정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와 자세를 도출해 이에 맞춰 용접하는 기술이다. 실시간으로 위칫값을 보정하며 용접선 추종을 수행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일 수 있다.이 외에도 HD현대로보틱스는 중공(中空)형 로봇 신모델(HDR12H-14), 로봇이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사물을 인식하고 물체를 운반하는 ‘비전 기반 핸들링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도 함께 전시했다.이와 더불어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HDC 시리즈 협동 로봇의 제어기, 로봇에 동작을 입력하는 교시 기능, 레이다(RADAR) 센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HD현대로보틱스의 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및 AI 기반 용접 기술을 주제로 부스 내에서 강연도 진행한다.HD현대로보틱스는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기준이 매우 엄격한 유럽 시장에 우리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차세대 모델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유럽법인 조직과 유럽 내 영업망을 강화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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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3월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수정됐다.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수입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5월 인플레이션은 1.7%로 완화됐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브라질은 추운 날씨로 커피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실제 늘어나 뉴욕 선물시장에서 커피 가격은 하락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이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2025년 4월 주택가격지수(FHFA HPI) 0.4% 하락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택가격지수(FHFA HPI)가 0.4%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4월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3월 주택가격은 0.1% 하락한 것으로 발표했지만 0.0%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수정했다. 서남중앙지역과 남대서양 지역은 1.3% 하락한 반면 대서양 중앙 지역은 1.25 상승했다.주택가격지수는 1970년대 준반부터 50개주 400개 이상의 도시 주택가격을 조사하며 시작됐다. 수천만 채의 주택 판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이 1.7% 기록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이 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무역전쟁으로 초래된 가격 인상 추세가 완화됐기 때문이다.임대료, 식품 가격, 모기지 이자율 등에서 소폭 인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4월 이산화탄소세가 사라지면서 휘발유 가격도 크게 하락했다.현재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2.75%로 유지하고 있는데 7월30일 회의에서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면 연말까지 추가로 1회 더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커피무역센터(CCCMG), 커피 수확량의 증가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브라질 커피생산자 단체인 미나스 제라이스 커피무역센터(CCCMG)에 따르면 커피 수확량의 증가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은 기온으로 커피 작황이 좋아졌다.6월24일 기준 9월 인도분 뉴욕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커피 선물지수는 4.65% 하락해 1파운드당 US$ 3.1135달러에 거래됐다.로부스타 커피의 가격은 1톤당 3658달러로 전일 대비 5.7% 내렸다. 브라질은 세계 아라비카 커피 생산량의 60%, 로부스타 커피 생산량의 20% 이상을 점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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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자나 경영자가 기업문화를 연구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업문화가 기업성과(performance)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기 때문이다.실제 경영 현장을 살펴보면 기업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성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미국 GM(General Motors)의 캘리포니아 버몬트 공장은 불량률뿐만 아니라 결근률 등 노동의 질이 형편없이 떨어지자 라이벌인 일본의 도요타(Toyota)에 SOS를 보냈다.도요타는 GM 소속 직원을 해고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동일한 직원에 시설만 일부 보완했고 나머지는 그대로 운용했다. 그러나 새로운 합작법인은 일본 경쟁사보다 30퍼센트(%) 이상 높았던 조립비용을 동일한 수준으로 맞췄다.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품질도 GM의 어떤 공장보다 더 뛰어났다. GM의 버몬트 공장이라는 미운 오리새끼를 백조로 탈바꿈시킨 것은 도요타의 정돈된 기업문화였다.▲ 기업문화와 성과 간의 상관 관계 연구 [출처=삼성문화 4.0]◇ 강한 기업문화가 좋은 성과를 낸다... 삼성은 개별 계열사에 필요한 하위문화 정립이 부족해 기업문화 DNA 3 요소인 성과(performanace) 중 이익(profit)은 금전적, 비금전적 요소까지 포함한다. 업종별로 기업문화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고 리더십(leadership)의 스타일도 기업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그룹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를 잘못된 성과평가지표로 볼 수 있다. 성과지표를 잘못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경영학자들은 글로벌 기업의 검증된 지표를 벤치마킹해서 삼성그룹만의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직원의 창의성과 자기계발 노력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평가를 보상과 연계하는 것도 기업문화 혁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미국의 사회학자인 로날드 버트(Ronald Stuart Burt)는 시장경쟁도와 기업문화–성과 간 상관관계를 연구했으며 그 결과는 위의 그림과 같다. 시장경쟁도 지수는 시장집중도와 구매자 파워를 이용해 산출됐다.시장경쟁도가 낮은 제약이나 음료 등의 산업 분야는 기업문화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시장경쟁도가 높은 섬유, 의류 등의 영역에서는 기업문화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삼성그룹의 주력사업인 제조, 석유화학, 금융의 시장경쟁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기업문화가 성과에 미치는 상관지수는 대체적으로 높으므로 타산업에 비해 특징적인 기업문화의 정립이 중요하다.자동차가 주력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시장경쟁도도 높고 기업문화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삼성그룹의 기업문화가 국내 다른 경쟁 대기업보다는 좋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고 본다. 종합백화점식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은 계열사마다 영위하는 업종에 따라 문화가 차이가 나는 것이 정상이다. 전체적으로 통일된 기업문화가 존재하지만 하위의 계열사별로 약간씩 상이한 기업문화도 있다.삼성그룹은 독특한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하위 문화가 잘 발달되지 않은 계열사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 삼성그룹이 진출했다가 실패한 자동차산업도 끈끈한 유대감과 일체감을 끌어낼 수 있는 기업문화가 없었기 때문이다.제품의 선택, 마케팅 전략도 기업문화에 동화돼야 성과가 높아진다. 삼성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제약, 의료기기 사업도 기업문화와 성과 간의 상관관계가 낮아 성과가 제대로 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보다는 위탁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R&D), 고위험의 신제품 개발과정,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 등은 삼성그룹의 주력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다르기 때문이다.의료기기 사업은 삼성메디슨이 주도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매출액 5000억 원을 초과했지만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경쟁하기에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 성과 관리에 중요한 리더십... 삼성은 혁신문화를 지향하지만 관료문화에 젖어 변화 거부 리더십과 성과와 상관관계는 2가지 측면에서 분류된다. 하나는 조직이 유연하여 재량권과 독립성을 주는지, 안정성을 중시해 규율과 관리를 하는지를 본다.다른 하나는 조직이 내향적이어서 통합과 단결을 중시하는지, 외향적이어서 차별화와 경쟁을 중시하는지를 지표로 삼는다. 이 지표를 매트릭스로 구성하면 아래 표와 같이 관료문화, 시장문화, 가족문화, 혁신문화로 나눌 수 있다.▲ 리더십과 기업성과와 상관 관계 연구 [출처=삼성문화 4.0]조직의 지향성, 리더의 유형, 가치의 원천, 성과이론 등의 영역으로 4가지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먼저 가족문화는 협력적이고 리더는 직원의 자발적 활동 촉진자이자 멘토로서 온화한 지원자, 팀워크의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조직과 조직원에의 헌신, 조직원과 커뮤니케이션, 조직개발이 가치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며 직원의 인사개발과 조직에 참여가 성과를 낸다고 믿는다. 중소규모의 사업이나 가족사업에 많이 나타나는 문화다.혁신문화는 창조적이고 리더는 혁신가, 기업가, 혁신적 결과 창출자가 된다. 변혁, 민첩성, 기민성이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 비전, 새로운 자원이 조직의 성과를 높인다고 본다.벤처기업이나 초창기 기업에서 두드러지는 문화로 열정적인 리더가 조직을 이끌어 나간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은 혁신문화를 유지하기 때문에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다.관료문화는 관리적, 지배적이고 리더는 조정자, 감시자, 해결자로서 군림한다. 효율성, 적시성, 일관성, 획일성이 가치의 원천이며 관리의 효율성과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가 조직의 성과를 높인다.성숙기에 접어든 기업이나 규모가 큰 대기업에서 나타나는 문화로 변화를 거부한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지주회사가 대표적인 관료문화에 충만한 기업이다.이에 반해 시장문화는 시장을 지향하고 리더는 엄한 요구로 직원을 고무시키며 생산적인 경쟁을 선호한다. 시장점유율, 목표의 달성, 수익성이 가치의 원천이라고 보며 적극적인 경쟁과 고객지향이 조직의 성과를 높인다고 생각한다.미국의 유통기업이나 제조기업에서 보이는 문화유형으로 구성원 간의 결속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 중에 기술력이 떨어지고 국내사업에 초점을 맞춘 곳에서 주로 나타난다.국내 다른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삼성그룹은 관료문화로 분류할 수 있다. 생산효율성과 사업방향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관리를 최우선시한다.공룡기업 삼성그룹이 관료문화로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었던 이건희 회장은 혁신문화를 지향하며 창조와 혁신을 부르짖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고민하는 리더상을 제시했다.그러나 관료문화에 익숙해진 직원을 혁신문화로 물들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고 단기간에 달성하기 불가능했다.문화가 수십 년에 걸쳐서 진화하고 변화하듯이 기업문화 혁신도 1~2년 단기보다는 최소한 5~7년 중기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서두른다고 빨리 도달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다.이건희 회장의 사후에 삼성그룹은 구체적인 혁신전략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재용 회장이 그룹 승계문제나 사법 리스크에 갇혀 명확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2025년 6월 현재 삼성그룹이 혁신의 동력을 상실한채 실적이 악화된 것도 우연이 아니다.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조차도 수십 년 동안 경쟁 우위를 갖고 있던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우왕좌왕(右往左往)거리고 있을 정도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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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은 매출 부진과 영업이익 감소로 60여 개의 점포를 폐쇄한다.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몬트리올 지역의 국제공항 운영에서 독점행위가 사라져야 한단고 권고했다.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비용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브라질 국민은 기업에 소속돼 근무하는 것보다 자영업을 선호하고 있다. 근로 계약에 대한 관심보다는 더 많은 보수를 근로 안전성보다 높게 평가한다.▲ 미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크로거(Kroger) 로고◇ 미국 크로거(Kroger), 2026년까지 60개의 점포 폐쇄미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크로거(Kroger)는 2026년까지 60개의 점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향후 18개월 동안 60개의 점포를 없애는 비용으로 US$ 1억 달러를 책정했다.점포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예산은 다른 점포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하지만 점포를 정리하는 것과는 달리 직원은 다른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2025년 1분기 총 판매액은 US$451억 달러로 전년 453억 달러 대비 하락했다. 또한 동기간 영업이익은 9억6200만 달러에서 8억6600만 달러로 축소됐다.◇ 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Montréal-Trudeau International Airport)의 독점을 중단 권고캐나다 경쟁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Montréal-Trudeau International Airport)의 독점을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하지만 연방정부는 몬트리올에서 국제 항공편을 운행하는 공항은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 1개만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과거 세인트 허버스트로 불리던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공항은 국내선 운항에 제한돼 있지만 10개 게이트를 확보하고 있어 국제선 운항도 가능하다. ◇ 브라질 다타폴랴(Datafolha), 국민 59%는 정규 직업을 갖기보다 자영업 선호브라질 최대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랴(Datafolha)에 따르면 국민 59%는 정규 직업을 갖기보다 자영업을 선호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의 39%만이 기업에 고용되길 희망했다.적은 소득이라도 정식 계약으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67%로 2022년 77%에 비해 하락했다.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급여가 높다면 선택하겠다는 비율은 31%로 2022년 21%에 비해 상승했다.2025년 6월10일부터 11일 사이에 136개 도시에 거주하는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2%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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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텍사스주 의회는 2025년 9월1일까지 로보택시의 운행을 연기하라고 요구했다.캐나다 주택 가격은 신규 주택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2019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주택 가격이 안정되려면 2030년까지 350만 채의 신규 건설이 필요한 실정이다.브라질 정부는 저소득층에게 조리용 액화천연가스(LNG)를 무료로 공급하고 주택 개보수를 위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 근로자를 위해 전기 모터사이클 구입비도 지원한다.▲ 미국 글로벌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가 제조한 로보택시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테슬라(Tesla), 2025년 6월2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의 주행을 시작할 계획미국 글로벌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는 2025년 6월2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의 주행을 시작할 계획이다.하지만 텍사스주 의회는 테슬라에게 2025년 9월1일까지 연기하라고 요구했다. 인간 운전자가 없이 택시가 공공 도로에서 운행하려면 자동차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야아 한다.사고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완전하게 불식된 상태는 아니다. 테슬라는 6월22일부터 1주일에 10대씩 증차를 하면서 최대 1만 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국내 주택의 평균가격은 C$ 70만 달러로 2019년 대비 30% 이상 상승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 따르면 국내 주택의 평균가격은 C$ 70만 달러로 2019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현재 전국 월평균 임대료는 2000달러를 넘어섰다. 주택 가격은 공급 부족 현상 때문에 초래되므로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향후 10년 동안 연간 5만채를 지어야 한다.만약 2004년 수준의 주택가격을 유지하려면 2030년까지 350만 채의 주택이 더 필요하다. 2004년이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저소득층도 안정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을 정도로 경제가 좋았기 때문이다.◇ 브라질 정부, 배달앱 기반의 운전자가 전기 모터사이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보조금 확대브라질 정부는 배달앱 기반의 운전자가 전기 모터사이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조리용 연료 보급을 위해 가스 실린더는 무료로 제공하고 주택 개보수 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2024년 이후 무료 13킬로그램(kg) 상당의 가스 실린더를 공급 중이다.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13kg 가스 실린더는 R$ 37헤알에 판매하지만 가정에 도착하면 140헤알로 오른다.유통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해 저소득층은 무료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 2026년 12월까지 무주택자를 위해 300만 채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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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유전의 개발을 승인함에 있어 산정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계산 방식을 수정할 방침이다.프랑스 정부는 미국의 위성업체인 스타링크와 경쟁하기 위해 자국의 유텔셋(Eutelsat)의 자본금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군대에서도 위성통신 사업을 지원한다.아일랜드는 유럽연합 국가 중에서 덴마크 다음으로 생활물가가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담배와 알콜 음료는 각종 세금가 최저 가격제로 2배 이상 비쌌다.▲ 프랑스 위성통신업체인 유텔셋(Eutelsat) 소개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정부, 북해에서 추진 중인 석유와 가스 프로젝트 2건의 승인 유지영국 정부에 따르면 북해에서 추진 중인 석유와 가스 프로젝트 2건의 승인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이산화탄소 배출 규정을 적용하기 때문이다.유전에서 석유와 가스를 생산하며 나오는 이산화탄소 뿐 아니라 태우는 석유와 가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다시 평가한다.현재 북해에서는 Rosebank와 Jackdaw의 유전이 논쟁에 휘말려 있다. 북대서양 셔틀랜드 서쪽 80마일에 위치한 Rosebank는 2023년 가을 허가를 받았다.◇ 프랑스 유텔셋(Eutelsat), 2025년 6월19일 €13억5000만 유로의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프랑스 위성통신업체인 유텔셋(Eutelsat)은 2025년 6월19일 €13억5000만 유로의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프랑스 정부가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현재 프랑스는 정부는 13%의 지분을 확보했지만 2025년 연말까지 29%로 상향조정하게 된다. 미국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스타링크와 경쟁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다.유텔셋은 2023년 영국 원웹과 통합한 이후 6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에어쇼에서 향후 10년 동안 10억 유로 규모의 군사 위성 통신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현재 유텔셋의 주주는 프랑스 선박회사인 CMA CGM과 인도 통신사업자인 바하티에어텔, Strategic Participation Fund 등이다.◇ 유럽통계청(Eurostat), 2022년 기준 아일랜드는 유럽연합(EU)에서 2번째로 생활비가 비싼 국가유럽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아일랜드는 유럽연합(EU)에서 2번째로 생활비가 비싼 국가로 조사됐다. 덴마크가 1위를 기록했다.2015년 기준 아일랜드는 유럽연합 평균 가격보다 28% 정도 높은 국가로 분류됐다. 하지만 2022년 이 차이는 38%로 확대됐다.특히 담배와 주류는 높은 세금과 주류에 대한 최소 금액 등으로 유럽연합 평균에 비해 205%로 비쌌다. 식품과 비알콜 음료는 룩셈부르크, 덴마크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유럽연합에 비해 15%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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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바디스(EcoVadis) 플래티넘(Platinum) 등급 획득 [출처=HMM]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에 따르면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ESG 평가에서 상위 1퍼센트(%)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연간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한다.△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특히 플래티넘 등급은 ESG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만 부여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신뢰받는 기업임을 의미한다.에코바디스 ESG 평가는 글로벌 기업이 공급망 관리 및 협력사 선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며 금융기관에서는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평가할 때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HMM은 2025년 5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2회 연속 글로벌 선사 1위로 선정되는 등 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HMM은 "올해는 기존 강점을 보였던 환경 분야 외에 노동/인권 및 윤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가족 친화 인증 취득, 이사회 다양성 강화, 공급망 실사 진행 등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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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4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캐나다는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모기지 대출액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아르헨티나는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월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교통과 식음료는 상승폭이 미미했지만 통신요금이 물가 상승으 주도했다.◇ 미국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1% 상승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0.2% 하락에서 반전됐다.2025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PPI는 2.6% 올랐다. 5월 PPI는 항공료와 같은 서비스 요금이 하락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5월 소비자 물가는 저렴한 휘발유 가격, 낮은 항공권가격 등에도 소폭 상승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의 관세 인상분이 제품에 반영되는 2분기는 소비자 물가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빌딩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은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1분기 동안 가구가 C$1달러의 수입을 올릴 때마다 부채는 1.74달러라는 의미다. 1분기 가구의 가처분 소득 대비 갚아야할 부채 비율은 14.40%로 조사됐다.1분기 동안 늘어난 가계부채액은 2345억 달러로 2024년 4분기 416억 달러에 비해 축소됐다. 전체 모기지 대출액은 1.1% 상승해 3조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에 따르면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8% 오른 것과 비교하면 둔화됐다.품목별로 살펴 보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통신으로 4.1%를 기록했다. 이동통신과 인터넷 가입 요금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다음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역은 레스토랑과 호텔로 3%로 조사됐다. 5월 동안 가장 낮은 가격 상승대를 기록한 것은 교통이 0.4%, 식음료가 0.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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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2025년 6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내국인의 입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도 대폭 축소돼 관광산업도 위축되는 중이다.브라질은 미국발 관세전쟁에도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전체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다.▲ 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Starbucks),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 도입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6월 미국 35개 매장에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6월10일 라스베가스에 있는 리더십 경험센터에서 1만4000명의 북미 점장에게 기술을 시연했다.2026 회계연도에 미국과 캐나다의 매장에 설치할 방침이다.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바리스타의 업무를 단순화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했다.4월 자동차로 귀국한 국민은 12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2% 줄어들었다. 5월 기준으로 보면 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축소된 실적이다. 5월 항공기로 귀국한 캐나다인은 전년 동월 대비 24.2% 축소됐다.5월 기준 자동차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104만4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 5월 기준 항공기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0.3% 줄어드는데 그쳤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조사를 진행한 9개 그룹 중에서 주택이 1.19%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폭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0.18%로 기록됐다.다른 그룹을 보면 전기는 3.62%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월 0.08% 하락에서 전환됐다. 4월 말 브라질전력공사(ANEEL)는 5월에 100킬로와트시(kWh)당 R$1.885헤알을 추가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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