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BRC"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2-02-05영국 국내 대표 소매 로비단체인 BRC(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2년 1월 연간 상점가격 상승률은 1.5%로 전월 0.8%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객들이 겪은 10년 만의 가장 큰 상점가격 상승폭이다. 물가상승, 흉작, 노동력 부족, 공급 부족 사태 등으로 인해 일상 품목 500개의 비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에너지 요금의 상승 또한 물가상승 및 상점가격 상승의 주요인이다. 2022년 1월 식품 물가상승률은 2.7%로 전월 2.4% 대비 확대댔다.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의 흉작, 수확 및 운송 인력 부족, 세계 식량 가격 상승 등이 반영되며 국내 식품 가격이 올랐다. 2022년 1월 패션의류 및 가구 등 비식품 물가상승률은 0.9%로 전월 0.2% 대비 확대됐다.2022년 1월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5.4%로 중앙은행 목표치인 2%의 거의 3배에 달했으며,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비필수품에 대한 수요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장 큰 건축 자재 공급업체 중 하나인 팀코(Timco)는 운송비가 1년 전보다 10배나 올랐다고 주장했다. 2022년 2월초 현재 컨테이너 1대당 운송비는 'US$ 1만달러'(약 £7370파운드)인데, 1년 전에는 '1000달러(약 737파운드)'였다.▲BRC(British Retail Consortium) 홈페이지
-
영국 소매업협회인 BRC(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1년 12월 상점 물가 상승률은 0.8%로 전월 0.3%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2월 식품의 상점 물가 상승률은 2.4%로 전월 1.1% 대비 크게 상승해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2021년 12월 신선 식품의 상점 물가 상승률은 3%로 전월 1.2% 대비 가장 큰 상승을 보였다.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2022년 식품 가격을 비롯한 상점 및 소비자 물가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계비 위기에 직면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소매업자들은 더욱 비싸진 교통비, 노동력 부족, 치솟는 상품 및 식품가격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 압박을 흡수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소매점 물가 상승률이 높게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BRC(British Retail Consortium) 홈페이지
-
영국 국내 대표적인 소매 로비단체인 브리티시리테일컨소시엄(BRC)에 따르면 2020년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소매점을 포함한 실제 비식품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4분의 1이 감소했다.중국발 코로나-19로 인해 패션, 홈웨어 제품 등에 대한 수요 부진으로 2020년 사상 최악의 연간 소매 판매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2020년 식품 판매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반면 비식품 판매는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2020년 12월 비식품 온라인 판매는 44.8% 증가했다.2020년 18만개의 소매업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이는 전년 대비 4분의 1이나 많다. 전국적인 봉쇄와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소매업 일자리 감소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브리티시리테일컨소시엄(BRC)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