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広東省) 광저우시(広州市)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개발을 위한 파일럿 시범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도시의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광저우시는 역동적인 과학 연구 분위기, 풍부한 인적 자원 및 강력한 경제 개발 추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예를 들면 광저우시는 알리바바, 텐센트, JD, 바이두를 포함한 주요 인터넷 및 기술 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을 개발해왔다.광저우시에는 지금까지 정부 행정, 금융, 바이오 의학, 사람들의 생계 및 제조 산업에 관련된 4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회사들이 등록돼 있다.향후 몇년 동안 광저우시의 주요 기업들은 금융, 정보, 지능형 제조, 공급망, 바이오 의학, 과학연구, 물류, 지적 재산권, 산업 인터넷 및 관련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도록 장려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공급망 기술과 디지털 혁신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중앙정부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hina-Guangzhou-Blockchain-cityview▲ 광저우시(広州市)의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기업인 NEM재단(NEM Foundation)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에 블록체인 허브(Blockchain Hub)를 오픈할 예정이다.이로써 멜버른은 NEM재단의 대표적인 새로운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NEM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등을 일반인들에게 지원 및 제공할 계획이다.멜버른 블록체인 허브에서 블록체인 교육프로그램, 블록체인 이벤트 등을 주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인큐베이터 운영체로써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센터 등도 운영할 방침이다.오스트레일리아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등에서 트레블바이비트(TravelbyBit) 등과 같은 기업들과의 협업할 계획이다. 향후 NEM재단의 사업전망은 밝은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트레블바이비트는 글로벌 블록체인 지불 플랫폼 운영기업인 동시에 여행사이다. 관광객들이 디지털화폐를 이용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NEM재단(NEM Foundation)의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체계(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