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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엔씨소프트 퍼플, PC게임 신작 ‘마블스 스파이더맨 2’ 출시[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3월4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PC게임 신작 ‘마블스 스파이더맨 2(Marvel’s Spider-Man 2)’를 출시했다.‘마블스 스파이더맨 2’는 인섬니악 게임즈(Insomniac Games)가 마블(Marvel)과 협력해 개발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이하 SIE))가 퍼블리싱 하는 ‘마블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신작이다.PC버전으로 출시하면서 닉시스 소프트웨어(Nixxes Software)가 PC 최적화 작업을 맡았다. 퍼플은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자는 심비오트의 강력한 힘이 피터 파커와 마일스 모랄레스를 필사적인 싸움으로 몰아넣고 이들이 삶과 우정, 수호자의 임무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엔씨(NC)는 SIE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퍼플을 통해 2024년 SIE 타이틀 4종을 선보이며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에 진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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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LG생활건강, 인상 안티에이징 케어 브랜드 ‘프레스티뉴’[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에 따르면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해 주는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프레스티뉴는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 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브랜드로 기획됐다.특히 ‘인상 케어’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 톤을 한 달 만에 개선해 주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을 개발했다.프레스티뉴는 효과적인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위해 피부 친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연구개발을 통해 효능·효과가 향상된 콘드로이친 성분을 프레스티뉴 제품에 적용했다.제품별로 보면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각각 피부결 관리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 톤을 개선해 주고, ‘탄력 영양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형이 피부 장벽 강화[2]를 돕는다.프레스티뉴는 시니어 사용자들을 고려해 제품 시인성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 사용 순서를 용기 겉면에 표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해 적용하는 등 직관적으로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극대화했다.대표 제품인 ‘탄력 영양 크림’의 경우, 뚜껑을 ‘원터치 캡’으로 제작해 미끄러움 없이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한편 프레스티뉴 신제품은 쿠팡 및 네이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프레스티뉴 브랜드는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 징후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성분으로 확실한 ‘인상 개선 효과’를 선사할 것이다. 프레스티뉴로 쉽고 편리하며 효과적인 ‘인상 안티에이징’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제품 정보· 에센셜 스킨 토너(150ml) : 권장소비자가격 3만9000원대· 리프팅샷 앰플 세럼(10ml*3) : 권장소비자가격 5만5000원대· 바이탈 로션(150ml) : 권장소비자가격 4만1000원대· 탄력 영양 크림(50ml) : 권장소비자가격 5만2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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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다국적 기술기업인 조호(Zoho) 본사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2월4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업 경영과 통계를 포함한다. 인도 다국적 기술기업인 조호(Zoho)에 따르면 2024년 나이지리아 기업 중 전면적으로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곳은 14%로 집계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구직 사이트인 커리어정션(CareerJunction)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디자인, 미디어&예술 전문직의 고용 활동 성장율은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22%로 집계됐다. ◇ 인도 조호(Zoho), 2024년 나이지리아 기업 중 전면 원격근무 시행하는 곳은 14% 집계인도 다국적 기술기업인 조호(Zoho)에 따르면 2024년 나이지리아 기업 중 전면적으로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곳은 14%로 집계됐다.2024년 나이지리아 기업들의 생산성과 협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이다. 고용 인원이 50명 이상인 기업 5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나이지리아 기업체의 55%는 아직도 현장 근무로 운영되고 있으며 31%는 복합 근무 형태를 도입했다. 협업 필요성이 적은 직군에서 재택근무 도입율이 높았다.재택과 현장 근무를 동시에 하는 하이브리드 노동자의 경우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높았다.나이지리아 국내 기업의 주요 어려움으로는 과중한 앱 사용율이 지적됐다. 앱 이용율이 높음에도 작업의 진척도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열악한 와이파이(WiFi)와 데이터 환경으로 효율적인 소통이 어렵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커리어정션, 2024년 4분기 디자인, 미디어&예술 전문직의 고용 활동 성장율 전분기 대비 22% 집계 남아프리카공화국 구직 사이트인 커리어정션(CareerJunction)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디자인, 미디어&예술 전문직의 고용 활동 성장율은 전분기와 비교해 22%로 집계됐다.이중 △저널리즘 △작문 △편집 △인테리어 디자인 △그외 디자인, 미디어&예술 부문의 고용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금융 전문가 -7% △IT 전문가 -5% △판매 전문가는 -12%로 고용 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학 스킬과 고학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금융과 IT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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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2월3일(월)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가 500킬로미터(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세제 혜택 적용 가격).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000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또한 공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기술들을 적용해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준).아이오닉 9의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다. 차량 측면은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을 통해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아이오닉 9 후면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하며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히든 안테나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한다.아이오닉 9은 전장 5060mm, 축간거리 313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아이오닉 9의 1열은 릴렉션 시트와 레그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고 2열은 6인승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스위블링 시트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와 7인승 △6:4 분할 폴딩 시트를 장착했다.유니버설 아일랜드 2.0(Universal Island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멀티 콘솔을 적용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7종의 유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썬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과 3종의 무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총 10가지로 운영된다.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 - 라이트 그레이 투톤 △다크 틸 - 라이트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 - 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 - 크리미 베이지 투톤 총 5가지다.◇ 긴 항속 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최고 수준 상품성 확보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며(※ 19인치 휠 2WD 기준), 전체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달성했다.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이 있으며, 후륜 모터 기반 항속형 2WD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32k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19인치 휠 기준).항속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3km이며, 성능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21인치 휠 기준 / 항속형 및 성능형 AWD 모델은 선택 사양에서 추가 가능).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350kW급 충전기로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아이오닉 9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은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준다.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적용해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에 맞춰 차량을 인도받은 후에도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웹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아이오닉 9 고객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사양은 △차량 내/외부에서 더욱 스마트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5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라이팅 패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가상의 변속감을 구현해 내연기관의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가상기어변속 등이다.아이오닉 9은 네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 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최신화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EV 관련 정보와 기능을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를 기반으로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100W USB C타입 충전 단자 △V2L(Vehicle to Load) 기능 △3종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 △컴팩트 디지털 사이드미러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현대차는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전동화 경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 수준의 주행가능 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아이오닉 9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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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025년 1월31일 경제동향... 남아프리카공화국 구직 사이트인 커리어정션(CareerJunction), 2024년 4분기 국내 재택근무 일자리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2025-01-31▲ 남아프리카공화국 구직 사이트인 커리어정션(CareerJunction)의 재택근무 구직 이미지. [출처=커리어정션 엑스(X) 계정]2025년 1월31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계와 유통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구직 사이트인 커리어정션(CareerJunction)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동안 국내 재택근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조사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 기업인 SPAR 그룹(SPAR Group)에 따르면 2025년 1월 폴란드 운영권 매각 과정을 완료했다. 매각 과정을 완료하며 국내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SPAR 그룹(SPAR Group), 2025년 1월 폴란드 맥주 및 보드카 기업인 슈페셜(Specjal)에 폴란드 운영권 매각남아프리카공화국 구직 사이트인 커리어정션(CareerJunction)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동안 국내 재택근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조사됐다.2019년까지 남아공 국내에서 원격 근무는 거의 없었으며 일자리의 0.2%만이 근무 요건에 유연성이 있었다.코로나19(COVID-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급증했으나 2023년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재택근무 일자리는 2024년 3.7%로 2023년 4.3%와 비교해 하락했다.재택근무 일자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기술(IT) △비즈니스&매니저먼트 △판매 △금융 등의 직군은 아직까지 재택근무 고용이 강세를 보였다.2024년 IT 부문의 재택근무 일자리는 11.5%로 2019년 2.3%에서 상승했다. IT 부문에서 재택근무 일자리가 증가한 부문은 △기술 및 비즈니스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개발 △UX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디자인, 개발, 관리로 조사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 기업인 SPAR 그룹(SPAR Group)에 따르면 2025년 1월 폴란드 맥주 및 보드카 기업인 슈페셜(Specjal)에 폴란드 운영권을 매각했다.매각 과정을 완료하며 수익성이 높은 국내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폴란드 국내 시장의 운영 및 투자가 어려워지며 SPAR 폴란드(SPAR Poland)의 자산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2024년 9월 기준 SPAR 폴란드의 기업 가치는 R 1억8500만 랜드였다. 슈페셜의 인수 금액 규모는 26억7000만 랜드(PLN 5억9070만 즈워티)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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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금 광업 회사인 프리딕티브 디스커버리(Predictive Discovery)의 기니 반칸(Bankan) 금 프로젝트의 계획 이미지. [출처=프리딕티브 디스커버리 홈페이지] 2025년 1월2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기니의 서비스와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공사인 남아프리카항공(SAA)에 따르면 2025년 1월20일부터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의 신규 항공 노선의 운영을 시작했다.오스트레일리아 금광회사인 프리딕티브 디스커버리(Predictive Discovery)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니 정부로부터 반칸(Bankan) 금 프로젝트의 운영 허가를 승인받았다.◇ 남아프리카항공(SAA), 2025년 1월20일부터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 신규 항공 노선 운영 시작남아프리카공화국 항공사인 남아프리카항공(SAA)에 따르면 2025년 1월20일부터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 신규 항공 노선의 운영을 시작했다.남아공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서 다르에스살람까지의 항공 노선은 매일 운영되며 양국의 직항과 우회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다르에스살람은 동아프리카에서 인규 규모로 가장 큰 도시로 중요한 경제 및 로지스틱 허브이자 관광지다. 남아공은 탄자니아의 해외 직접 투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항공 노선이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딕티브 디스커버리(Predictive Discovery), 2025년 1월 기니 정부로부터 반칸(Bankan) 금 프로젝트 운영 허가 승인오스트레일리아 금 광업 회사인 프리딕티브 디스커버리(Predictive Discovery)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니 정부로부터 반칸(Bankan) 금 프로젝트의 운영 허가를 승인받았다.ESIA(Environmental & Social Impact Assessment)를 승인받으며 금광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허가를 승인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어퍼 니제르 국립공원(National Park of Upper Niger) 내의 완충지대에 속하는 반칸 지역은 광업 활동이 허가되지 않았다.완충지대와 근접한 지역은 조림 프로젝트를 더불어 환경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향후 12년간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칸 광산은 초기 7년 동안의 연간 금 생산량은 26만9000온스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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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에스티 전경[출처=동아ST]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에 따르면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 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대표이사 김형헌)’가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Topline data)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DA-1241 글로벌 임상 2상은 MASH 환자 대상 2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MASH는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의 약어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을 의미한다.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은 위약군과 DA-1241 50mg 단독군, DA-1241 100mg 단독군으로 나눠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2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1차 평가지표인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수치가 DA-1241 100mg을 투약한 MASH 환자에서 4주차와 8주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각각 p=0.0159, p=0.0342)한 것을 확인했다. 16주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p=0.0506)에 근접한 결과를 얻었다.DA-1241 50mg은 위약에 비해 16주차에서 ALT 수치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p=0.0487)한 것도 확인됐다.2차 평가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DA-1241 100mg 단독군, DA-1241 100mg과 시타글립틴 100mg 병용군은 위약에 비해 CAP(Controlled Attenuation Parameter) 점수에서 유의미한 개선(각각 p=0.0308, p=0.0452)을 보였다.FAST(FibroScan-AST) 점수에서는 DA-1241 100mg과 시타글립틴 100mg병용군이 위약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p=0.0416)했다.DA-1241 100mg 단독군, DA-1241 100mg과 시타글립틴 100mg 병용군은 위약 그룹에 비해 16주차에 HbA1C가 기준치보다 유의미하게 감소(각각 p=0.0179, p=0.0050)했다.또한 AST(Asparatate Aminotransferase)와 GGT(Gamma-Glutamyl Transferase) 등 다른 간 효소 지표들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MRI-PDFF(Magnetic Resonance Imaging-Proton Density Fat Fraction) 등 다른 탐색적 지표들의 자료들은 추후 확인할 예정이다.DA-1241 투약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경증 이상반응 및 중대한 이상반응도 발견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DA-1241과 시타글립틴의 병용 요법 외에도 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메타비아 김형헌 대표는 “1차 평가변수와 2차 평가변수를 달성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 결과는 DA-1241이 MASH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한 성과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최종 결과 및 다양한 지표들에 대한 결과 발표는 2025년 상반기 주요 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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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통계청(ONS)은 2024년 하반기 근로자의 급여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거대 기술기업이 인공지능(AI) 엔진을 학습시키기 위해 언저작권을 위반하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미국 언론은 관련 기업을 고소했다.프랑스는 신규 주택의 건설이 부진하면서 건설산업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이 어려워지면서 2024년에 사라진 일자리가 3만개에 달한다.아일랜드는 지난 10년 동안 쓰레기 재활용 비율은 변함이 없는데 배출량이 늘어나 고심 중이다. 발생량의 38%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지만 2025년까지 배출량의 55%를 재활용해야 한다.◇ 영국 통계청(ONS),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근로자 급여 5.2% 상승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근로자 급여가 5.2%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 기대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실업률은 4.3%로 변화가 없지만 구인 시장은 약화되고 있다. 구인 일자리를 줄어들고 있으며 급여를 받는 근로자도 감소했다.중앙은행은 이자율을 조정할 때 일자리와 급여에 대한 데이터를 참고한다. 2021년 10월 기준 연간 급여는 4.3% 올랐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3년 6월 7.9%에 도달했다.영국 민간단체인 AI연합의 창조적 권리(Creative Rights in AI Coalition)는 정부에 대형 기술기업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훈련시키기 위해 콘텐츠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라고 요구했다.음악, 예술, 출판, 영화 등에 관련된 기업 40여 개가 참여하고 있다. 단체는 영국음반산업협회(British Phonographic Industry), 출판사협회(Publishers Association), 영국 음악(UK Music), 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DMG 미디아(DMG Media) 등이다.참고로 미국 언론사인 뉴욕타임즈는 챗GPT의 소유주인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고소했다. AI 시스템을 훈련시키기 위해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한다는 이유다.◇ 프랑스건축연맹(FFB), 2024년 건축산업의 성장률 6.6% 하락프랑스건축연맹(FFB)에 따르면 2024년 건축산업의 성장률이 6.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택건설과 같은 새로운 건설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만약 건설 관련 예산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는다면 2025년 건설에서만 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2024년 줄어든 일자리는 3만개에 달한다.2024년 주택 건설이 전년 대비 21.9% 하락하며 신규 건설이 15.6% 감소했다. 건설 유지 및 보수 관련 부문은 1.2% 성장하는데 그쳤다.2024년 초 2025년까지 건설 분야에서 15만 개의 일자리 축소를 예상했다. 2026년에는 건설 부문 일자리 감소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일랜드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2022년 기준 국가 전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38%는 처리를 위해 해외로 수출아일랜드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2022년 기준 국가 전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38%는 처리를 위해 해외로 수출한다고 밝혔다.수출 물량은 10만 톤(t)에 달한다. 2022년 기준 쓰레기 재활용율은 41%로 수년 동안 변화가 없다. 지난 10년 동안 재활용하는 양을 변화가 없지만 배출 쓰레기 양은 20% 이상 늘어났다.유럽연합(EU)는 회원국에게 쓰레기 재활용율을 2025년까지 55%로 높이라고 요구한다. 현재와 같이 쓰레기 재활용 정책이 추진된다면 목표를 달성하기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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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F 서포터즈가 지난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기간 동안 기후 정의를 위한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제공: WWF)[출처=WWF]국제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회장 파반 수크데프, Pavan Sukhdev))은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 결과에 따라 지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신임 이사장은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다.COP29는 2024년 11월11일~2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고 있다. 신규 기후재원목표(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on Climate Finance, NCQG)가 중요한 논의 주제로 거론되고 있다기록적인 온도 상승과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기후 영향을 고려할 때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 식량 시스템의 혁신, 자연 보전 및 회복과 같은 근본적이고 신속한 기후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반드시 개발도상국의 완화, 적응, 손실 및 피해와 관련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합의가 나와야 한다고 보는 이유다.COP29는 각국이 2025년까지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를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되고 있다. 이 목표는 향후 5년의 ‘결정적인 시기’ 동안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기후행동에 임해야 하는지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지금부터 2030년까지 매년 혁신적인 발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1.5도(°C)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 목표 달성은 결코 이룰 수 없다.WWF 기후·에너지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우리는 지금 당장 기후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재원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필요한 속도와 규모로 실행할 수 없다”며 “더 이상 중요한 행동을 미룰 여유가 없으며 이제는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또한 COP29는 수정된 NDC를 제출해야 하는 시점인 2025년에 앞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강화할 절호의 시점이기도 하다.지구 온난화를 1.5°C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배출량을 43%, 2035년까지 60%,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각각 달성해야 한다.WWF는 각국이 이 목표에 부합하는 NDC를 수립하는 데 포함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제시한 '우리가 원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 We Want)' 체크리스트를 COP29를 앞두고 발표한 바 있다.체크리스트에 따라 분석한 각국의 NDC 평가 결과 중 한국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long way to go)’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우리나라 정부가 한차례 수정 제출한 NDC는 분야별 세부 감축 목표치가 제시되는 진전은 있으나 2030년까지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은 부재했다.또한 COP29에서 주요하게 논의 될 기후재원도 전 세계가 늘리는 추세에 반해 한국 정부는 약 10조 원가량 감축한 점도 보완해야 할 점이었다.박민혜 한국 WWF 사무총장은 “COP29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규모와 수준을 가늠하는 자리다. 한국 정부는 8월 기후소송 헌법 불합치 판결에 따라 2030년 이후 감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해 이것이 선언적 목표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전 세계 탄소 배출 상위 8위를 차지하는 국가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제 목표 달성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COP29 관련 WWF 참고자료와 한국 NDC 평가의 세부 내용은 아래 참고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1 : COP29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필요한 논의사항- 1.5°C 목표를 이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기후재원목표에 합의-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고, 화석 연료의 공정한 전환을 보장하는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s) 설정- 적응 및 손실과 피해에 대한 각국의 새로운 재정 약속 및 이전 공약 이행- 기후변화 대응이 최우선 과제임을 상기하는 정치적 신호 및 국제 협력 증대- COP28에서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고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GBF)와의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기후 및 자연 워크스트림 설정◇ 미래를 위한 자금 마련(Finance)각국은 기후 재정을 대폭 확대하고 COP29에서 새로운 기후 자금 목표에 합의해야 한다. 대부분 국가는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경우 재정적 지원 없이는 탄소 중립의 전환이 불가능하다.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이번 COP에서 각국은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어 자금 흐름을 촉진해야 한다. 1) 기존 약속 이행 2) 새로운 기후재원목표 합의 3) 탄소 금융에 대한 규정 정립이다.- 기존 약속 이행 :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을 위해 매년 1000억달러의 기후 자금을 조성하겠다는 기존의 목표를 이행하고, 자금을 확대한다.- 신규 기후재원목표(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on Climate Finance, NCQG) :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을 위해 연간 최소 US$ 1조 달러의 보조금 기반 자금을 제공해야 하며, 적응, 완화, 손실과 피해를 위한 하위 재원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는 지금까지 기후재원의 한계에 대한 평가에 기반한 목표이다.- 탄소 금융에 대한 규정 : 파리 협정 제6조에 대한 합의가 된다면, 메커니즘은 더 많은 배출량 감축을 장려하고, 개발도상국에 탄소 금융이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열 수 있지만, 재정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강력한 규칙이 필요하다.◇ 기후 행동 촉진(NDC)- 각국은 2025년 COP30을 앞두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를 업데이트하고 특히 주요 배출국들은 온도 상승을 1.5°C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행동을 가속화해야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2030 목표를 검토하고 강화하며 2035년을 위한 과감한 목표를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식량 시스템을 변화, 자연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는 것 등을 목표로 해야 한다.- 선진국의 NDC는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 및 기후 자금을 포함해야 한다.◇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를 위한 동력 구축(Energy)- 기후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현재 온실가스 배출의 75% 이상, 모든 이산화탄소 배출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화석연료의 사용이다.- COP28에서 화석연료 전환에 대해 합의했지만, 충분하지 않다. 각국은 이를 달성할 방법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 COP29에서는 각국이 100% 재생에너지로의 공정한 전환을 통해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수 있도록 논의해야 한다. 선진국은 2040년까지, 개발도상국은 2050년까지 화석연료를 공정하게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목표를 포함한 국가 기후 계획이 필요하며, 새로운 석유 및 가스 추출 부지의 개설을 중단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을 철폐해야 한다.◇ 자연의 역할 강화(Nature)-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통합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세계의 해양, 식물, 동물, 토양은 지난 10년간 인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4%를 흡수했다. 건강한 생태계는 홍수와 폭풍 해일과 같은 기후 영향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다.- 인식에서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COP28에서의 결정을 보면 각국은 자연 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다. COP29에서는 이를 실행으로 옮겨, 자연을 국가 기후 행동과 적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때 완전히 통합해야 하며, 토착민과 지역사회는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WWF는 기후 행동에서 자연의 역할을 확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기후 및 자연 워크스트림을 제안한다. 유엔 기후 및 생물다양성 협약 간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촉진하며, 자연 기반 해법과 생태계 기반 접근 방식을 강화해야 한다.◇ 참고자료2 : WWF의 COP29 데일리 미디어 브리핑 구독하기 QR코드(등록 링크)◇ 참고자료3 : COP29 블루존 내 WWF 프로그램 스케줄: https://tockify.com/jessica.zapata/pinboard※ 모든 프로그램은 WWF Climate & Energy Practice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참고자료4 : NDCs we want 체크리스트 분석 결과 및 한국 NDC 주요 평가1) NDCs we want 체크리스트 분석 결과2) 한국 NDC 평가 주요 내용(2021.수정 NDC 기준)◇ 배경· 한국은 2020. 12.30에 NDC 제출 후 2021. 12.23에 NDC 수정본 추가 제출한 바 있으며 5년마다 목표치를 제출하기로 한 국제 합의에 따라 2025년까지 2035년 새로운 NDC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 시기별 제출한 NDC 목표 감축량은 다음과 같음:- 2016년 제출 : 2030년까지 BAU 대비 37% 감축(절대량 환산 시 536.08 MtCO2eq)- 2020.12월 제출 :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24.4% 감축(절대량 환산 시 709.1 MtCO2eq(2017) → 536.08 MtCO2eq(2030))- 2021.12월 제출 :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절대량 환산 시 727.6 MtCO2eq(2018) → 436.6 MtCO2eq(2030))· 시기별 제출한 NDC 목표 감축량을 살펴보면 2021.12월 추가 제출한 NDC는 목표 감축량이 이전 NDC보다 상승※ 참고) 현재 공개된 WWF NDCsWeWant의 한국 내용은 2020년 제출된 NDC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므로 2021년 추가 제출된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음◇ 보완점· 구체적인 이행 계획, 재원 확보 방안 미흡: 분야별 감축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세부 목표치의 현실적인 달성 가능성 여부,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이 미흡하며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음. 이에 NDC 3.0에서는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 특히 감축 목표의 경우, 분야별 세부감축목표치가 제시되는 진전은 있으나 2030년까지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은 부재하여 선언적인 목표치로 남을 가능성이 있음.· 또한 2020 NDC 대비 2021 NDC에서는 기후재정 부분에서 10조 원가량(약 73조 원 → 약 61조 원) 감축됐음. 전 세계적인 추세가 기후 재원 확대뿐 아니라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 분야별 활용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므로 NDC 3.0에 이러한 내용들이 반영돼야 함◇ 총평· 한국의 NDC 3.0(2025년 초 발표 예정)에는 2030년을 넘어 2030년 이후의 구체적인 목표치와 이행 계획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함.2024년 8월 기후소송 헌법 불합치의 핵심 부분은 2030년 이후 감축목표가 부재한 것이었음.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수치는 위헌이 아니지만 2030년부터 2050년까지 구체적인 목표치가 없는 것은 미래세대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과소보호금지 원칙을 위반)하는 행동이므로 2030년 이후의 감축 목표 수립 필요· WWF NDCsWeWant 체크리스트(2024년 6월 업데이트)에서는 2035년까지의 목표치 수립(기존: 2030년 목표), 목표까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술 옵션 제시,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계획, 티핑포인트 방지를 위한 조치 등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으며 한국의 NDC 3.0 역시 2030년 이후의 목표치와 목표치 달성을 위한 구체적 이행계획 등을 포함해 선언적 목표로 남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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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천연가스 공급업체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Company Limited) 로고[출처=PTTEP 홈페이지]2024년 11월4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도로교통국은 메인 헤드라이트의 높이 규정 불이행 및 시스템·센서 등의 결함으로 차량 총 3722대를 리콜한다.태국 천연가스 공급업체 PTTEP의 2024년 1월~9월 총매출은 2471억1900만 바트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도로교통국(JPJ), 페로두아 알자·페로두아 아루즈 및 혼다 CB350RS 총 3722대 리콜말레이시아 도로교통국(JPJ)은 페로두아 알자(Perodua Alza) 및 페로두아 아루즈(Perodua Aruz)의 모델과 혼다 CB350RS 총 3722대에 대해 리콜 조치했다.페로두아 알자 1500 X CVT, 1500 H CVT, 1500 AV CVT 2518대와 페로두아 아루즈 1500 X, 1500 AV 1139대, 그리고 혼다 CB350RS 65대를 포함한다.페로두아 알자와 아루즈는 메인 헤드라이트의 높이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혼다 CB350RS는 안티-록 브레이크 시스템(ABS) 및 트랙션 컨트롤, 휠 속도 센서에 문제가 있어 2024년 9월 인도에서도 리콜이 이뤄진 바 있다.◇ 태국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Company Limited), 2024년 1월~9월 순이익 605억1700만 바트태국 천연가스 공급업체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Company Limited)의2024년 1월~9월 총매출액은 2471억1900만 바트(US$ 69억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605억1700만 바트(16억8800만 달러)다.2024년 3월 G1/61 프로젝트에서 하루 생산량이 8억 입방피트를 기록하는 등 천연가스 생산이 강화돼 평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2024년 첫 9개월 동안 PTTEP는 정부에 433억 바트 상당의 소득세 및 로얄티를 지불함으로써 국가개발 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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