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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설립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해외 건설 사업 수주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략적 해외 진출의 필요성에 따라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정부간(G2G) 협력의 주도와 민간과 공공 부문의 협력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중장기 경영 미션은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의 이익과 가치를 세상과 공유합니다’로 밝혔다.경영 비전은 ‘해외투자개발사업의 시작과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선도주체’이다. 경영 핵심가치는 △혁신적 도전 △협력하는 관계 △최고수준 인재 △신뢰받는 기관으로 설정했다. KIND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IND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사장은 도공 출신 및 감사·본부장은 국토부·기재부 퇴직 관료 홈페이지에 ESG 인권경영이라는 카테고리를 구성해 윤리헌장·인권헌장, 윤리경영 관련된 실천서약, 인권경영 이행지침·임직원 행동강령 관련 이행지침 등이 공개돼 있다.현재 사장은 도로공사 출신이며 감사·본부장 1명은 국토부, 본부장 1명은 기재부에서 퇴직한 관료다. 전·현직 경영진 중 해외인프라 사업에 관한 직접적인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은 찾기 어렵다.지난 4년 동안 추진한 프로젝트 성과를 감안하면 전형적인 ‘자리 나눠 먹기’용으로 설립한 공기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출자한 기관 출신 퇴직자들이 경영진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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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로고[출처=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에 따르면 2025년 1월7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투자개발형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해외 환경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보공유 및 활용 △국제감축사업 기반 확보 지원 △유망 해외사업에 대한 기관 간 출자·투자 우선 검토 등의 협력을 이어간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매립시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최적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 설치‧운영 등 해외 투자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공사 송병억 사장은 “환경부와 국토부 산하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 간 협약을 통해 국가적으로 내실 있는 해외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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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ility E 위치도[출처=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KAHRAMAA)가 발주한 카타르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해 건설 설계, 구매, 시공(EPC)을 수행하게 된다.EPC 금액만 US$ 28억4000만 달러, 기준 환율 (1398.2원) 적용시 3조9709억 원에 이르는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한다.삼성물산이 수주한 카타르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남부발전, 일본 스미토모상사 등이 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킬로미터(km) 떨어진 라스 아부 폰타스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화력발전소와 1일 평균 50만 톤(t)의 물을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만 37억 달러에 이르며 2029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카타르 전체 전력량의 약 16%와 담수량의 17%를 담당하게 된다.이번 Facility E를 건설하는 지역 인근에 유사한 규모의 담수복합발전과 담수화 플랜트 확장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발주처와 확고한 파트너십과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카타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비롯해 2조80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공사를 수행하면서 카타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특히 카타르 정부가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설비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향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삼성물산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F3 복합화력발전을 비롯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아미랄과 타나집 복합화력 등 다수의 발전플랜트를 수행하고 있다.최근에도 미국 자치령인 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발전분야 리딩플레이어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삼성물산 이병수 에너지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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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수·발전 복합 발전소 야간 전경[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에 따르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Ras Abu Fontas, RAF)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2024년 11월25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의 컨소시엄이 카타르 RAF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계약 체결에 따른 결정이다.컨소시엄은 2024년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카타르 수전력청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건설된 플랜트에서 생산된 전력과 담수는 향후 25년간 카타르 정부 소유 수전력청에 판매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약 US$ 37억 달러(한화 약 5조2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수도 도하 Ras Abu Fontas 지역에 2.4기가와트(G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50만 톤(t)/일 규모의 담수 플랜트를 건설한다. Ras Abu Fontas는 도하 중심부에서 남동쪽 약 18킬로미터(km)에 위치해 있다.중동지역에서 한국 기업인 삼성물산이 건설 설계, 구매, 시공(EPC)을 수행한다. 국내 금융 기관들이 금융 주선한 성과는 민관 합동 해외 사업 수주단 ‘원팀코리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우리은행은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인 KIND와 긴밀히 협업해 금융구조 설계와 대출 주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과 함께 국내 유일한 민간은행으로 대주단에 참여한다.우리은행은 국내 민간 상업은행의 역대 최대 규모인 5.8억 달러(한화 약 8100억 원)를 홍콩, 바레인, 두바이지점 등 글로벌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지원을 주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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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도공 출신… 감사·본부장은 국토부·기재부 퇴직 관료32억 흑자, 자본·부채 고려하면 미미… 존재 의미 없는 조직10일 한화건설은 총 사업비가 14조원에 달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가 공사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받은 공사비는 43억2000만달러(약 6조1624억원)이며 공사 미수금은 6억2900만달러에 달한다.1960~70년대 베트남 건설 특수, 1980~90년대 중동 건설 붐 등은 한국경제에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인건비의 상승, 우수 인력 확보 어려움, 치열한 저가 경쟁 등으로 해외건설의 황금기는 저물어갔다. 저가경쟁은 해외기업뿐 아니라 한국기업 간에도 형성돼 국부유출 논란까지 이어졌다.해외투자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IND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경영진 대부분 상급기관 공무원 퇴직자KIND는 2018년 4월 25일 시행된 해외건설촉진법에 따라 같은 해 6월 공식 출범한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건설공제조합·한국수출입은행·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국가철도공단 등이 출자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 주축이다.홈페이지에 지난해 2월 경영진은 투자·개발사업 확대, 포트폴리오 다각화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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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에 따르면 2016년 10월 트럭 신차 판매량은 5581대로 전월 대비 20%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 감소했지만 월 5000~6000대가 보통 판매되는 수량이다.자동차 업계들은 9~10월은 벼 수확철을 맞아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많았지만 연초부터 저조한 판매량을 보충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연간판매량은 전년 대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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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에 따르면 2016년 7~9월 자동차 부품 수출량은 143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들이 시장확대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인이다.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8% 감소했다. 이는 수출을 강화할 수 없는 부품업체들의 존재와 수출 국가의 수요량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새로운 수출국으로는 아프리카 지역이 더해졌으며 소모품인 베터리나 필터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측은 향후 시장의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해 무역협정 등으로 시장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그 중에서도 특히 유럽시장으로의 수출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중 타이어와 같은 자동차의 기계장치 및 배기에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부품의 수출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업체 아스트라오토파츠(Astra Otoparts)는 현재 세계 3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지만 2017년에는 더욱 수출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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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에 따르면 2016년 7~9월 자동차부품 수출량은 143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들이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인이다.새로운 수출국으로는 아프리카 지역이 더해졌으며 소모품인 베터리나 필터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측은 향후 무역협정 등으로 시장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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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에 따르면 2016년 1~8월 자동차 생산량은 77.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주요인은 국내 시장이 성장해 생산이 증가한 것이다.수출시장이 축소돼 1~8월 수출량이 13% 감소한 12만3106대를 기록했음에도 국내시장이 개선돼 생산량은 증가했다.하지만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신규투자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동기간 자동차관련 투자 금액은 18% 증가한 $US 13억달러에 달했지만 대부분 현재 공장의 확장과 신기술 도입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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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회사 SGMW는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 가이킨도(Gaikindo)에 가입해 향후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발표했다. 판매 대리점 또한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SGMW는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7년 초에 가동해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장의 부지면적은 60헥타르, 투자총액은 7억달러, 고용창출은 3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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