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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영국 자전거 소매업체인 에반스 사이클(Evans Cycles)에 따르면 338명의 일자리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자전거 출퇴근이 늘어 자전거 매출이 급증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장들의 인력을 50%까지, 즉 813명에서 338명을 줄여 475명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475명의 에반스 사이클 매장 직원들을 '제로(0) 시간 근로 계약', 즉 '임시 근로자 계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에반스 사이클의 모기업인 프레이저 그룹(Frasers Group)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상기 방침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 극복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프레이저 그룹은 에반스 사이클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에서 매출이 급감했다. 스포츠 패션의류, 운동화, 운동기구 등의 소매 판매 사업, 필라테스 매장 운영 등은 매출이 줄어들었다.▲에반스 사이클(Evans Cycl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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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영국 스포츠 장비 및 패션의류 소매업체인 프레이저스 그룹(Frasers Group)에 따르면 런던 본사의 국내 패션의류기업인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의 지분 25%를 매각했다.인수업체는 뉴캐슬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업체이다. 프레이저스 그룹은 프렌치 커넥션의 주가가 한 때 이례적인 주식 변동으로 3분의 1 이상 급등했을 때 2410만주를 최대 £380만파운드에 매각했다.프레이저스 그룹은 상당한 지분을 쌓기 시작한 후 프렌치 커넥션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패션의류 및 소매 판매의 사업 전략을 전환할 필요성이 대두됐다.프렌치 커넥션은 최소 5년간의 추가 지분손실과 더불어 2020년 연간 실적에서 730만파운드의 세전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프레이저스 그룹은 데번햄스가 2019년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1500만파운드를 손해본 것으로 추정된다.▲프레이저스 그룹(Frasers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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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영국 자전거브랜드인 Evans Cycles에 따르면 62개 매장 중 절반 이상을 폐점할 계획이다. 최근에 회사가 Mike Ashley에게 매각됐기 때문이다.전국적으로 1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데, 대규모 구조조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는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다.Evans Cycles은 1920년대 런던 사이클선수인 Frederick Evan에 의해 설립됐다. 최근에 경영난으로 매각을 의뢰했는데 Mike Ashley가 인수했다.2018년 9월 이전 소유주였던 ECI Partners가 구제방안을 모색했지만 실패했다. 특히 2018년 초에 날씨가 나빠 자전거 판매가 극심한 부진을 경험한 것도 경영난을 가중시켰다.▲Evans Cycles의 점포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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