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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엠티베슬의 사이버펑크 스쿼드 PvP(Player versus Player) 방식의 택티컬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미국의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emptyvessel™)’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주체는 엔씨소프트 북미법인인 엔씨웨스트다. 엠티베슬은 2023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설립된 트리플 A급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글로벌 유명 게임 개발사인 △액티비전(Activision) △디즈니(Disney)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너티독(Naughty Dog) 출신의 베테랑 개발진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엠티베슬 개발진들은 △둠(DOOM) △퀘이크(Quake) △콜오브듀티(Call of Duty)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보더랜드(Borderlands) △툼 레이더(Tomb Raider) △언차티드(Uncharted) 등 글로벌 흥행을 거둔 1인칭 슈팅(FPS)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현재 엠티베슬은 사이버펑크 스쿼드 PvP(Player versus Player) 방식의 택티컬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를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PC 플랫폼 타이틀로 2024년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양사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의 퍼블리싱 권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엔씨소프트는 국내외 투자를 통해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개발 중인 슈팅 게임과 더불어 북유럽 스웨덴 소재의 ‘문 로버 게임즈(Moon Rover Games)’, 국내 개발사 ‘미스틸게임즈’ 등에 연이어 투자하며 슈팅 게임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개발력과 장르적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개발 스튜디오에 투자를 지속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2024년 한 해 동안 북유럽 스웨덴의 ‘문 로버 게임즈’, 동유럽 폴란드의 ‘버추얼 알케미(Virtual Alchemy)’와 국내 ‘미스틸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에 투자 및 퍼블리싱 협력을 진행 중이다.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엠티베슬은 글로벌 메이저 장르인 슈팅 게임에 대한 성공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한 개발진, 팬덤을 보유한 게임 아트와 사운드 전문가들이 설립한 트리플 A급 개발 스튜디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신규 IP 확보와 장르별 클러스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엠티베슬 엠마누엘 파랄릭(Emanuel Palalic) CEO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게임 개발에 대한 철학과 목표에 깊이 공감하고 지지해 준 엔씨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엔씨소프트의 지원과 전문성으로 디펙트와 엠티베슬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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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한전, 베트남과 손잡고 원전 및 신사업 협력 강화(응우옌 안 투안(Nguyen Anh Tuan)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김동철 한전사장)[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11일(금)부터 14일(월)끼지 김동철 사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정부, 국영 기업들과 원자력 발전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한전은 4월11일(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한전 및 팀코리아, 원전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및 전력 신기술 파트너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한전을 포함한 팀코리아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사업의 경험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베트남의 주요 관심 분야인 원전 사업구도, 재원조달, 금융지원제도, 인력양성, 기술이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김동철 사장은 4월14일(월) 양국 장관급 협의체인 한-베 산업공동위원회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 및 산업계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고 한국의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산업공동위원회에서 한전은 베트남송전공사(EVNNPT)와 전력망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 MOU를 체결하고 초고압 직류 송전)HVDC), AC 송전망 구축 및 운영 등 전력망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더불어 한전은 베트남 주요 국영 에너지 기업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베트남 닌투언-1 원전사업자인 베트남전력공사(EVN) 및 닌투언-2 원전사업자인 베트남석유공사(PVN)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원전사업 역량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워크샵 개최 등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탄소저감 기술,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등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전, 베트남과 손잡고 원전 및 신사업 협력 강화(김동철 한전사장과 응우옌 티 타잉 베트남 국회부의장)[출처=한국전력공사]이어서 시행된 응우옌 티 타잉 베트남 국회부의장과 면담에서 원전 도입을 위한 베트남 국회차원의 입법현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한전은 원전뿐만 아니라 신기술 신사업 분야 진출의지를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에서 김동철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원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베트남의 원전 도입 정책은 시의적절한 판단이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보유한 최적의 파트너다”고 강조했다.“한전은 발전 및 송·배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신기술들을 활용해 설비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공급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으로 한전은 베트남 신규원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전략적 수주활동을 전개하고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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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인도 G.D.푸드(G.D. Foods)의 플래그십 브랜드 'Tops'의 홍보 이미지[출처=Tops 홈페이지]2025년 3월5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아다니 윌마는 G.D.푸드를 인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고품질 상품을 제공한다.파키스탄 아람 그룹은 솔라 파키스탄 엑시비션에서 중국 JA 솔라와 파트너십을 맺어 용량 300메가와트(MW) 상당의 태양광패널을 공급받는다.◇ 인도 아다니 윌마(Adani Wilmar), G.D.푸드(G.D. Foods) 지분 80%를 Rs 60억3000만 루피에 인수인도 포장제품업체 아다니 윌마(Adani Wilmar)에 따르면 G.D.푸드(G.D. Foods Manufacturing (India) Pvt. Ltd)의 지분 80%를 Rs 60억3000만 루피에 인수한다. 나머지 20%는 3년 안에 취득할 방침이다.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전달함에 있어 신용 가능한 국내 식품·일용소비재(FMCG) 브랜드를 확보할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아다니 윌마는 인도 아다니 그룹과 싱가포르 윌마 그룹의 합작투자사다.G.D.푸드는 1984년 설립됐으며 토마토 케첩, 소스류, 면류, 분말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2023-24년 G.D.푸드의 매출은 38억6000만 루피, EBITDA는 3억2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파키스탄 아람 그룹(Alam Group), 중국 JA솔라(JA Solar)로부터 300메가와트(MW) 상당의 태양광패널 공급받아파키스탄 아람 그룹(Alam Group)은 중국 JA솔라(JA Sola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300메가와트(MW) 상당의 태양광패널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라호르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솔라 파키스탄 엑시비션(Solar Pakistan Exhibition)에서 이뤄졌다.파트너십을 통해 JA솔라의 고효율 광발전 패널을 주거, 상업, 농업 및 산업 분야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참고로 JA솔라는 원래 중국에 생산 시설을 둔 오스트레일리아 기업이었다. 태양광 패널에 대해서는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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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 데이에 전시된 PBV 라인업(왼쪽부터 PV5 크루, PV5 WAV, PV5 패신저, PV5 카고)[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월24일(월)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에 위치한 타라코 아레나(Tarraco Arena)에서 ‘2025 기아 EV 데이(이하 EV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EV 데이에서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Turn the tide)’을 주제로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등 양산차 2종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이하 콘셉트 EV2) 등 콘셉트카 1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동화 가속 의지를 밝혔다.이와 함께 △PBV 전용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 개발명 eS)’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3가지 혁신이 담긴 PBV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하며 기아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가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자신했다.◇ 첫 전동화 세단 EV4, 혁신적 공간·뛰어난 성능으로 EV 신규 시장 창출EV4는 기아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브랜드 최초의 준중형(글로벌 C 세그먼트) 전동화 세단이다.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기아는 EV4가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EV 시장에서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EV4는 E-GMP를 기반으로 81.4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된다.롱레인지 모델은 자체 측정 기준 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퍼센트(%)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된다.EV4 스탠다드 및 롱레인지 모델의 복합 전비는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5.8킬로미터(km)/kWh를 달성했다(※ 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아울러 EV4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기아 차량 중 가장 우수한 공력 성능인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했다.기아는 EV4에 휠 갭 리듀서와 17인치 공력 휠을 적용하고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다.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다. 사이드 실 언더커버, 3D 곡률 형상의 전·후면 언더커버 등 총 8종의 차체 하부 부품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다.이를 기반으로 EV4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인 533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롱레인지 2WD 17인치 휠 기준).EV4는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가 가능한 i-페달 기능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i-페달 3.0이 적용돼 운전 편의성과 승차감이 향상됐다.이 외에도 실내·외 V2L 기능 적용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 공급이 가능해 고객의 차량 활용성을 극대화했다.기아는 EV4에 기아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의미 있고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사용자가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입할 경우 EV4의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또 기아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에 기존 미국 프로농구(NBA) 외에도 KBO 리그와 협업해 한층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EV4는 이 외에도 기아 앱(Kia App)과 연동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기아 최초로 적용돼, 기존에 차 안에서만 가능했던 업데이트 승인을 기아 앱을 통해 원격으로 할 수 있다.또한 △주차 동작 감지 모드가 포함된 ‘빌트인 캠 2 Plus’와 △디지털키 2 △무선 폰 커넥티비티(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도 EV4의 특징이다.기아는 EV4에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을 탑재했다.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EV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구현한다.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또한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전면부와 후면부에 디자인 통일성을 부여하며 EV4의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한다.EV4 GT 라인(line)은 날개 형상의 전·후면부 범퍼, 전용 19인치 휠 등 GT 라인만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한층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EV4는 외장 색상으로 △모닝 헤이즈 △마그마 레드 △요트 블루(무광) △스노우 화이트 펄 △아이보리 실버(유광/무광) △셰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등 총 8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EV4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갖춰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수평형 구조로 정돈된 깔끔한 실내 디자인으로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EV4의 실내는 전장 4730mm, 축간거리 2820mm, 전폭 1860mm, 전고 1480mm의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또한 EV4는 동급 최대 수준인 490L(VDA 기준)의 트렁크를 갖췄으며 트렁크가 열리는 면적을 넓혀 적재 시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EV4는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차량 조작 버튼을 최적 배치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향상시켰다.디스플레이 하단에 적용된 히든 타입 터치 버튼은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운전 중에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미디어 전원/음량 및 공조 온도/풍량 기능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에어 벤트 아래에 물리 버튼으로 적용됐다.기아는 EV4에 전방으로 80mm 확장 가능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적용해 1열 승객이 정차 중 업무나 식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콘솔 암레스트를 2열을 향해 수평으로 열 수 있는 ‘회전형 암레스트’를 기아 최초로 적용해 2열 승객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1열에 릴랙션 시트를 적용하고 2열 시트 등받이의 각도를 최적화해 모든 탑승객이 한층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했다.아울러 기아 최초로 EV4에 간단한 조작으로 시트 포지션과 조명 밝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모드’를 적용해 고객이 주행 전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한편 기아는 현지 전략형 모델 EV4 해치백을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별 라인업 최적화로 EV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객 중심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기아는 이번 EV 데이에서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기아의 PBV 비즈니스 전략은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크게 세 가지 혁신 요소에 기반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기아는 PBV에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했다.E-GMP.S는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PBV 고객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E-GMP.S는 편평한 형태의 플랫폼 위에 다양한 어퍼 바디를 적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콘셉트로 개발돼 향후 소형부터 대형 PBV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 대응이 가능하다.기아는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PBV 고객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PE(Power Electric)룸 구조를 최적화함으로써 넓은 실내 및 화물 공간을 확보했다.또 2·3열에 편평한 플랫 플로어(flat floor) 구조를 적용하고 차체 바닥을 낮게 설계해 탑승객 승하차 및 화물 상하차 편의성을 높였다.기아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량 이용 경험 혁신을 고객에게 전달한다.기아 PBV는 AAOS(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체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앱 마켓(App market)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특화 앱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또 기아는 PBV에 차량 주요 기능을 최신화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차량의 커넥티드 데이터를 통해 플릿 운영 관리 효율을 향상시키는 플릿 관리 시스템 등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조 방식도 기아 PBV의 특징이다.기아 PBV 전용공장인 ‘화성 EVO Plant’는 컨베이어 및 셀 제조 방식을 결합해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갖췄다.이와 함께 기아는 PBV 기본 모델에 특장 사양을 더한 컨버전 모델까지 직접 제공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생산을 극대화한다.이를 위해 컨버전 파트너와 함께 ‘컨버전 센터’를 구축하고, 고객의 시간과 비용은 물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고품질의 컨버전 차량을 제공한다.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내 다양한 비즈니스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브라운어빌리티(BraunAbility) 등 글로벌 주요 컨버전 파트너와 △포티투닷(42dot), 삼성전자 등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협업해 PBV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그 예로 기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PBV로 확장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차량과 사업장의 사물 IoT 생태계가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혁신을 불러올 첫 번째 전용 PBV인 PV5이러한 기아의 PBV 전략이 담긴 첫 전용 PBV PV5는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PBV 전용 플랫폼 E-GMP.S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구조와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중형 PBV다.다양한 고객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PV5를 71.2kWh 및 51.5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운영한다. 유럽 지역에서는 43.3kWh 용량의 LFP 배터리를 적용한 카고 모델을 추가로 운영한다.특히 PV5는 배터리팩 내부에 모듈 없이 셀을 탑재한 ‘셀투팩(Cell-to-Pack)’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71.2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된 PV5 패신저는 최고 출력 120kW, 최대 토크 250N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유럽 WLTP 및 자체 측정 기준).충전 시간은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자체 측정 기준).기아는 차량 운행 시간이 긴 고객을 고려해 시스템별 부품 모듈화로 신속하게 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등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도와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했다.PV5는 16:9 비율의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체제 기반 전용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비즈니스 목적의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앱 마켓이 적용됐다. △주요 제어기 무선(OTA) 업데이트 △디지털 키 2 △V2L 등 첨단 사양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아울러 기아는 PV5의 루프, 도어, 테일 게이트 등에 해당하는 바디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을 적용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바디 사양을 최적 생산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PV5는 △패신저 △카고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샤시캡 등의 기본 모델과 △레저와 휴식에 최적화된 ‘라이트 캠퍼’ △패신저 고급화 모델 ‘프라임’ △오픈베드 △내장/냉동탑차 △유럽 전용 ‘크루’ 등 컨버전 모델로 제공된다.PV5의 디자인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공통적인 특징이다.전면부는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견고한 느낌의 하단부를 대비시켜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A 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기아의 디자인 정체성을 접목했다.기아는 PV5를 △소프트 민트 △레이크하우스 그레이 △프로스트 블루 등 외장 색상과 △딥 네이비 △도브 그레이 △에스프레소 브라운 등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PV5의 실내는 ‘열린 상자(Open Box)’를 주제로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모듈 방식의 맞춤형 사양으로 구성됐다.특히 기아는 PV5에 맞춤형 가구처럼 고객이 원하는 용품을 실내에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 개념인 ‘기아 애드기어(Kia AddGear)’를 처음 도입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① PV5 패신저PV5 패신저의 운전 공간은 수직과 수평의 조형을 통한 안정감과 낮은 벨트라인이 연출하는 탁 트인 개방감을 갖췄으며, 크래시 패드에 적용된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승객 공간은 USB 충전 단자, 시트 열선 스위치 등으로 탑승객을 배려했고, 2열 리클라이닝 & 폴딩 시트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PV5 패신저는 기아 애드기어를 통해 운전석 좌측면부, 플로어 콘솔 상단부 등에 마련된 ‘체결 플랫폼’에 스마트폰 거치대나 카드 결제기와 같이 모듈화된 사양을 고객 필요에 맞게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기아는 PV5 패신저의 1/2/3열 시트 배열을 탑승 규모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해 고객 맞춤형 실내 구성을 제공한다.아울러 기아는 PV5에 적용한 AA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올인원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택시 사업에 필수적인 앱미터가 적용되어 있으며, 카드 결제기와도 호환되는 등 택시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② PV5 카고PV5 카고는 PV5 패신저의 운전 공간을 기본으로 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적재 용량을 달리한 △컴팩트 △롱 △하이루프로 운영된다.PV5 카고 하이루프는 동승석 ‘폴드 & 다이브’ 기능 및 1열에서 화물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워크 스루’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5165L(VDA 기준)의 적재 용량을 제공한다.기아는 화물 공간에 조명/그물망/고정장치 등 사양을 체결할 수 있게 해주는 ‘L-트랙 마운팅’을 적용하고, 전원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V2L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양도 적극 적용했다.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플릿 고객에게 차량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별도의 단말기 없이도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③ PV5 WAVPV5 WAV는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이다.기아는 휠체어 탑승자가 인도에서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차량 측면 승하차 방식을 적용했다. 또 편리하고 범용적인 휠체어 벨트 체결 구조 및 2열 탑승을 통해 일반 승객과 동일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보호자가 동승해 휠체어 탑승자를 옆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3열 팁업 시트를 적용하는 등 탑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했다.기아는 기본 모델 외에도 직접 생산하고 보증하는 컨버전 비즈니스 체계를 통해 다양한 PV5 라인업을 제공한다.유럽 전용 크루 모델은 패신저와 카고의 특성을 결합해 2열 공간을 필요에 따라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L-트랙 마운팅과 카고룸 내부 V2L 추가해 업무에 이용할 수 있다.기아는 하반기 국내와 유럽에서 PV5 기본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6년까지 컨버전 모델을 포함한 PV5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특히 국내에서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PV5를 선보이고 올해 상반기 중 국내와 유럽에서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V 경험 확장을 위한 도심 활용 최적화 해외 전략형 SUV 콘셉트 EV2콘셉트 EV2는 기아가 고객의 EV 경험 확장을 위해 개발한 해외 전략형 소형(글로벌 B 세그먼트) SUV EV2의 콘셉트 모델이다.콘셉트 EV2는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프론트 트렁크, 2열 폴딩 & 리클라이닝 시트를 통한 공간 확장을 지원한다.콘셉트 EV2의 전면부는 분리된 수직 형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주며 당당한 모습의 자세와 위로 곧게 뻗은 이미지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측면부는 넓은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여유로운 승객실의 볼륨감이 상위 차급의 이미지와 사용자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후면부는 기술적인 조형의 코너 디자인으로 개성을 더했으며 정교하게 다듬은 면처리를 통해 신선하고 기억에 남는 디자인을 구현했다.콘셉트 EV2의 실내는 2열 시트를 접고 1열 시트를 최대한 뒤로 이동시킬 수 있어 1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정차 시 1열 도어를 열고 벤치형 1열 시트를 좌우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컴팩트 모빌리티의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거주성과 활용성을 보여준다.기아는 2026년 유럽에서 콘셉트 EV2의 양산형 모델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EV2 양산형 모델은 프론트 트렁크를 탑재하고 V2L,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상위 차급에 적용한 기능을 갖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아 CEO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며 EV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PBV 시장을 선도하는 기아는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분야의 혁신으로 맞춤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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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기아 PV5 패신저[출처=기아]기아(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월20일(목) 브랜드 최초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아는 2024년 1월 ‘CES 2024’에서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PV5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2월 말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PV5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전용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다.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다.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기아는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PV5의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하단부의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여기에 A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으로 마감한 차체에 자리 잡은 헤드램프는 깔끔한 인상을 부여한다.또한 외장 색상이 적용된 하단부는 차량 전체를 감싸듯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간결한 느낌을 더하고, 그 아래 가장자리를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로워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PV5 측면부는 검은색의 휠 아치 클래딩(cladding)과 사이드 로커(rocker)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패신저기아는 PV5 패신저 측면부에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belt line)을 따라 대형 글라스(glass)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또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를 매끄럽게 다듬어 측면과 후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PV5 패신저의 후면부는 간결한 면이 연출하는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갖췄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교체 가능한 하단부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카고PV5 카고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특화 차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후면부에는 깔끔한 면으로 구성된 양문형 테일 게이트가 적용돼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한편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에서 EV 데이를 개최해 구체적인 PBV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PV5의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서 영감을 받은 PV5는 고객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이 운영된다”며 “다양한 모델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은 PV5의 견고하고 대담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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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기아 EV4 티저[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먼 2025년 2월13일(목) ‘2025 기아 전기자동차(EV) 데이’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인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은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이하 콘셉트 EV2) 등이다.기아는 2월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의 타라코 아레나(Tarraco Arena)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EV4는 2023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EV6와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4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유형의 전동화 세단이다.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드러난 EV4 측면부의 혁신적인 실루엣은 일반적인 세단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PV5는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PBV 전용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PV5의 외장 디자인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간결한 차체, 면 처리 등 기아만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PV5의 다양한 활용성을 암시한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 EV2는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스타일의 다재다능한 컴팩트 SUV로 도심형 라이프와 아웃도어 라이프에 모두 적합한 모델이다.콘셉트 EV2의 전면부는 분리된 형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다부진 차체가 어우러져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강조한다.한편 기아는 2025 기아 EV 데이를 통해 EV 시장의 흐름을 전환할 확장된 전동화 전략과 더불어 기아 첫 전용 PBV인 PV5를 시작으로 전개될 전반적인 PBV 비즈니스 및 상품 전략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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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PCBL 케미칼(PCBL Chemical Limited)의 홍보영상 이미지[출처=PCBL 케미칼 유튜브]2025년 1월10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PCBL 케미칼의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운영수익은 201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파키스탄 펀잡주 CBD는 국내 그린 투어리즘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내 관광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친환경 인프라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인도 PCBL 케미칼(PCBL Chemical Limited),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순이익 Rs 9억31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인도 화학기업 PCBL 케미칼(PCBL Chemical Limited)의 2024년 12월31일 마감된 분기의 순이익은 Rs 9억31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4억8000만 루피 대비 39% 감소했다.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운영수익은 201억 루피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65억6800만 루피보다 21% 증가했다. EBITDA는 27억9100만 루피에서 31억7400만 루피로 14% 확대됐다.회계연도 2024년 첫 9개월 동안의 순이익은 33억4440만 루피로 이전 회계연도의 동기간 순이익 37억9680만 루피와 비교해 줄어든 수치를 보인다. 참고로 PCBL은 카본블랙의 생산업체로 저명하다.◇ 파키스탄 펀잡주 CBD(CBD Punjab),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Pvt) Ltd.)과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계획파키스탄 펀잡주 CBD(Punjab Central Business District Developement Authority, CBD Punjab)는 여행사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Pvt) Ltd.)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속가능한 개발 및 관광 이니셔티브를 실현한다.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주목적이다. 재생 에너지 시스템과 폐기물 처리 공정 구축 등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고용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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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스웨덴 귀리우유 브랜드 오틀리(Oatly)의 홍보이미지[출차=오틀리 홈페이지]2024년 12월1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스웨덴 오틀리가 자사의 싱가포르 제조시설을 폐쇄함에 따라 싱가포르 요즈는 고용인 25명을 해고조치한다.필리핀 NKS솔라원은 최대용량 250메가와트(MW) 상당의 부유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다.◇ 스웨덴 오틀리(Oatly), 자사의 싱가포르 제조시설 운영 종료스웨덴 귀리우유 브랜드 오틀리(Oatly)가 자사의 싱가포르 제조시설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급은 유럽에 위치한 시설이 충당한다.오틀리의 싱가포르 시설은 2021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S$ 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생산능력은 연당 귀리 우유 6000만 리터(L)로 추정됐다.공장 폐쇄로 인해 2019년 오틀리와 파트너십을 맺었던 싱가포르 식음료 제조업체 요즈(Yeo's)는 고용인 25명을 해고 조치한다. 이에 근로자 총 59명이 영향을 받는다.◇ 필리핀 NKS솔라원(NKS Solar One), 부유형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첫 번째 단계에서 US$ 1억 달러 투자필리핀 NKS솔라원(NKS Solar One)은 부유형 태양광(FPV) 발전시설 건설의 첫 번째 단계에서 US$ 1억 달러를 투자한다. 최대용량 250메가와트(MW)로 라구나주 칼릴라야와 루모트 호수에서 진행한다.NKS솔라원은 중국 서부전력(Xian Electric Engineering Co., Ltd.) 및 CEEC(China Energy Engineering Corporation)와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한다.NKS솔라원은 블루리프 에너지 필리핀(Blueleaf Energy Philippines)과 NKS 에너지 유틸리티(NKS Energy Utilities)의 합작투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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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국제공항(Auckland International Airport, AIA) 홈페이지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는 2024년 12월1일부터 초고출력 차량(ultra high-powered vehicles, UHPV) 운전자에 대해 U급 면허를 소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률이 시행됐다.이 법률을 어긴 운전자는 첫 번째 위반 시 최대 AU$ 2500달러 벌금 및 6점의 벌점을 받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위반시 징역 1년에 처해질 수 있다.오스트레일리아 산업과학부(Federal Industry and Science Ministry)에 따르면 2024년 12월2일(월요일, 현지시간) 연구 투자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발표했다.연구개발투자율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향후 1년간 연구 성과를 높이고 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는 테슬라(Tesla) 회장 로빈 덴홀름(Robyn Denholm)이 주도하게 된다.오스트레일리아 CommBank는 고객이 현금 인출시 청구하던 AU$ 3달러 비용을 6개월간 일시중단하는 것에 대해 눈속임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지점 폐쇄, ATM기 폐쇄 뿐 아니라 온라인 계좌개설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는 CommBank가 3달러의 수수료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uncil)는 오클랜드 국제공항(Auckland International Airport, AIA)의 남아있는 지분 9.71%를 약 NZ$ 13억1000만 달러에 매각했다.뉴질랜드 정부는 독점 퇴치 및 경제 생산성 개선을 위해 상무법(Commerce Act)과 상무위원회(Commerce Commission)를 검토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2024년 12월1일 초고출력 차량(UHPV) 운전자에 대해 U급 면허 소지 의무화 새로운 법률 시행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는 2024년 12월1일부터 초고출력 차량(ultra high-powered vehicles, UHPV) 운전자에 대해 U급 면허를 소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률이 시행됐다.이 법률을 어긴 운전자는 첫 번째 위반 시 최대 AU$ 2500달러 벌금 및 6점의 벌점을 받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위반시 징역 1년에 처해 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비 및 슈퍼카 운전자에 대한 단속 조치의 일환이다.오스트레일리아 산업과학부(Federal Industry and Science Ministry)에 따르면 2024년 12월2일(월요일, 현지시간) 연구 투자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발표했다.연구개발투자율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향후 1년간 연구 성과를 높이고 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는 테슬라(Tesla) 회장 로빈 덴홀름(Robyn Denholm)이 주도하게 된다.학계, 기술계, 과학계, 기업 그룹에서는 환영했으나 일부는 정부가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기 위해 결과를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비 지출 규모는 세계 평균보다 훨씬 낮으며 생산적 지식 측면에서 세계 93위로 평가됐다.오스트레일리아 CommBank는 고객이 현금 인출시 청구하던 AU$ 3달러 비용을 6개월간 일시중단하는 것에 대해 눈속임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지점 폐쇄, ATM기기 폐쇄 뿐 아니라 온라인 계좌개설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는 CommBank가 3달러의 수수료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CommBank의 2024년 회계연도 이익은 98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5년간 350개 이상을 지점의 운영을 중단했다. 동기간 폐쇄된 ATM은 최소 230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uncil), 오클랜드 국제공항(AIA) 지분 9.71% 약 NZ$ 13억1000만 달러에 매각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uncil)는 오클랜드 국제공항(Auckland International Airport, AIA)의 남아있는 지분 9.71%를 약 NZ$ 13억1000만 달러에 매각했다.2024년~2034년 의회의 장기 계획중 일부로 주당 8.08달러에 팔았다. 매각 대금은 의회가 통제하고 있는 오클랜드 미래 기금에 사용된다.오클랜드 미래 기금은 주민을 대신해 투자를 하고 지방의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뉴질랜드 정부는 독점 퇴치 및 경제 생산성 개선을 위해 상무법(Commerce Act)과 상무위원회(Commerce Commission)를 검토하고 있다.사업, 혁신, 고용부(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MBIE)는 상법의 경쟁 설정 검토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으며 상무위원회의 거버넌스 및 효과성도 검토할 예정이다.경제학자이며 위원회 전 의장인 폴라 레브스톡(Dame Paula Rebstock) 여사가 주도해 2025년 5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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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본버드(BonBird) 시티 센터 미르디프(City Centre Mirdif) 지점의 모습[출처=본버드 인스타그램]2024년 9월3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2024년 8월 인도 자동차제조업체 타타모터스(Tata Motors)의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은 7만16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파키스탄 이트 브랜즈(Eat Brands PVT LTD)에 따르면 2024년 12월 아랍에미리트 치킨 프랜차이즈 본버드(BonBird)의 펀자브주 라호르 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전국 12개의 지점을 열 계획이다.◇ 일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株式会社), 인도 현지 공장 건설위해 다이킨 인도와 양해각서(MoU) 체결인도 자동차제조업체 타타모터스(Tata Motors)의 2024년 8월 국내외 자동차 판매대수는 7만1693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7만8010대보다 8% 감소했다.2024년 8월 승용차(PV)의 판매량은 4만4486대로 전년 4만5933대에서 3% 감소했으며 상용차(CV) 판매량은 2만7207대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타타모터스는 2024년 8월 승용차 344대를 수출했으며 전년 동기 수출량 420대와 비교해 18% 감소했다.일본 에어컨 제조업체 다이킨공업(Daikin Industries Ltd, ダイキン工業株式会社)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다이킨 인도(Daikin Indi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부 인도에 위치한 13.4헥타르 토지를 인수한다.다이킨 인도에 따르면 인도 국민 중 93%가 에어컨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중산층이 늘어남에 따라 인도 내 에어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는 2036년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에어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이킨은 회계연도 2024/25년 1분기 동안 주거용 에어컨(RAC) 판매량 70만 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 본버드(BonBird), 2024년 12월 파키스탄 라호르에 첫 지점 오픈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킨 프랜차이즈 본버드(BonBird)가 2024년 12월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호르에 첫 지점을 열 계획을 밝혔다.미국식 레스토랑의 형태를 띄는 본버드는 호르몬·항생제·방부제 없는 현대식 프라이드 치킨을 선보인다. 파키스탄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및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 기반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될 것이다.2024년 6월 본버드의 모기업이자 요식업체 요크 브랜즈(Yolk Brands)는 파키스탄 이트 브랜즈(Eat Brands PVT Ltd)와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이트 브랜즈는 파키스탄에 본버드 레스토랑을 열 수 있는 독점권을 가진다. 향후 3년 간 전국에 지점 12개를 선보이며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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