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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실업자가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부문에서 수출이 부진한 상태다.브라질은 미국과의 관세전쟁에도 농업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4분기 연속으로 성장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아마존(Amazon),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건설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인 아마존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1개의 데이터센터는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옆에 위치한다. 다른 데이터센터는 US철강이 있었던 키스톤 무역센터가 있는 물류센터에 만든다.펜실베니아 주정부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자재 구입에 대해 판매세를 면제한다. ◇ 캐나다 통계청(StatsCan),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 160만 명캐나다 통계청(StatsCan)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0만 명으로 2016년 9월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절정이었던 2020년과 2021년은 제외했다.미국 트럼프 정부가 관세전쟁을 벌이면서 경제가 악회되고 있다. 기업이 대규모로 해고하지 않았지만 신규 고용이 사라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은 자동차와 철강이다. 트럼프 정부는 3월부터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전에는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세가 없었다.◇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8%로 전망브라질 중앙은행은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8%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2.13%에서는 상향조정된 수치다.2026년 GDP성장율은 1.81%, 2027년과 2028년에는 GDP가 2% 내외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브라질의 농업 생산과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리통계청(IBGE)은 2025년 1분기 GDP 성장률은 1.4%로 집계했다. 4분기 연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농업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2024년 GDP 성장율은 4.8%로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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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수아디파인S&D의 체류형 쉼터 [출처=수아디파인S&D]주거 설계 전문 기업 수아디파인S&D에 따르면 2025년 6월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수아디파인S&D의 철학과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주거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아디파인S&D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주거 공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수아디파인S&D는 ‘쉼이 있는 삶’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소형 주택 및 쉼터 디자인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합리적인 예산 내에서 최적의 공간을 구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아디파인S&D의 체류형 쉼터 [출처=수아디파인S&D]고효율 설계와 합리적인 비용은 수아디파인S&D의 핵심 경쟁력이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단열 시스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구조 설계,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공정 최적화 기술 등을 통해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이러한 기술력은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충청경향하우징페어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6월11일(수)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입장료(정가 1만 원)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사전등록시 빠른 입장,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 발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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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빌딩 [출처=홈페이지]효성중공업(회장 조현준)에 따르면 2025년 5월14일(수, 현지 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송전기업 ‘스코티쉬 파워(Scottish Power)’와 85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공급되는 400킬로볼트(kV) 초고압 변압기는 스코틀랜드 내륙 및 해안 풍력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도심까지 안정적으로 송전하는 데 사용된다.효성중공업은 전력기술 선도시장인 유럽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유럽 전력시장은 인공지능(AI)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 수요 증가로 송전망 투자가 활발해 연평균 8.6%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AI시대의 핵심인 전력 산업 분야에서 효성중공업을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조 회장이 강조한 AI시대에 대한 대비가 유럽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영국 스코틀랜드에 85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영국 시장점유율 1위스코틀랜드는 전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의 3분의 1가량이 몰려 있을 정도로 풍부한 바람 자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활발한 지역이다.스코틀랜드 정부는 2045년까지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및 송전망 투자를 높여가고 있다.효성중공업은 2015년 처음 스코틀랜드 시장에 진출해 10년간 제품 공급, 유지 보수 등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영국 초고압 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최초 계약… 프랑스, 스페인 등 서유럽 영토 지속 확장효성중공업은 2025년 들어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도 잇따른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송전업체와 국내 전력기기 업체로는 최초로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또한 프랑스 송전업체와도 지난해 첫 초고압 변압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초 추가 수주에도 성공했다.이 외에도 스페인, 영국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서유럽 전역으로 수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은 세계 유수의 전력기기 제조사들이 경쟁하는 기술 중심지로, 까다로운 인증 기준과 엄격한 품질, 납기 조건을 요구하는 시장이다.효성중공업은 2010년 유럽 시장에 진출해 영국, 노르웨이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품질 신뢰를 쌓아왔다.특히 2024년 프랑스와 초고압 변압기 장기 공급계약이 주요 레퍼런스로 작용하며 진입 장벽이 높은 서유럽 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AI 산업의 핵심 전력기기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것한편 효성중공업은 2025년 1분기 기준 약 10조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기록하며 유럽, 중동,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미국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에도 나서 기존 대비 생산능력을 약 2배 확대할 계획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유럽에서의 연속 수주는 당사의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전략이 빚어낸 결실이다. 앞으로 AI 산업 성장에 발맞춰 전 세계 전력시장의 핵심 전력기기 공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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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2조85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3299억 원 대비 23퍼센트(%)인 5248억 원 증가했다.영업이익은 6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70억 원 대비 2069억 원인 51%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73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4851억 원 대비 52%인 2546억원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전년 동기 17.5% 대비 4%포인트(p) 증가했다.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4년 1분기 평균 2010포인트(p)에서 올해 1분기 평균 1762p로 하락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 하락해 1분기 말 1300p 수준이다.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대 확충, 신규 서비스 확대(대서양, 인도-북유럽), 관세 영향 낮은 지역에 대한 영업 강화 등 물량 증대 노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HMM, 2025년 1분기 vs 2024년 1분기 실적 비교 [출처=HMM]미국 국가별 관세 협상 영향 본격화로 수요 측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글로벌 선사 선복량 증대, USTR 중국 해운·조선 견제,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여부 등 공급망 변동성 심화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중국발 미주 물량 감소에 따라 수급 불안정 초래 및 마켓 운임 하향세로 전망된다.HMM은 2023년 발주한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모두 서비스 투입 예정이다.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선대 확보, 지역별 수급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선대 운용, 벌크 부문 고수익 화물 발굴,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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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2025년 5월 부르 두바이(Bur Dubai)의 알 신디가 연결로 개발 프로젝트(Al Shindagha Corridor Development Project)를 완공했다. [출처=RTA 홈페이지]2025년 5월12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건설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2025년 5월 부르 두바이(Bur Dubai)의 알 신디가 연결로 개발 프로젝트(Al Shindagha Corridor Development Project)를 완공했다.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부동산 개발업체인 RAK 자산(RAK Propertie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은 AED 3억7000만 디르함(US$ 1억7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대비 28% 상승했다. ◇ 아랍에미리트 파킨, 2025년 1분기 순수익은 AED 1억3660만 디르함(US$ 3720만 달러)로 2024년 동기간 대비 32% 증가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2025년 5월 부르 두바이(Bur Dubai)의 알 신디가 연결로 개발 프로젝트(Al Shindagha Corridor Development Project)를 완공했다.해당 프로젝트는 셰이크 라시드 로드(Sheikh Rashid Road)와 알 미나 스트리트(Al Mina Street)를 잇는 교차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프로젝트의 5번째이자 마지막 교량을 완공하며 교차로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알 신디가 연결로가 완공되며 교통 소요 시간을 80분에서 12분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인프라시설 프로젝트는 부르 두바이 내의 교통 환경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차로 15개의 개발과 18킬로미터(km) 길이의 교량 및 터널 건설이 포함됐다.도로교통청은 도로 연결로 외에도 주요 인프라시설 개발 프로젝트인 알 칼리지 스트리트 터널(Al Khaleej Street Tunnel) 프로젝트와 두바이 아일랜드(Dubai Islands)의 교통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차 서비스 기업인 파킨(Parkin Company PJSC)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순수익은 AED 1억3660만 디르함(US$ 3720만 달러)로 2024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2025년 1분기 매출은 2억7330만 디르함(7440만 달러)로 2024년 동기간과 비교해 27% 상승했다. 2025년 1분기 EBITDA는 1억7620만 디르함(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하며 마진 64%를 유지했다.2025년 1분기 동안 두바이 내의 주차 서비스 수요 증가와 운영 확장에 의해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부동산 개발업체인 RAK 자산(RAK Propertie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은 AED 3억7000만 디르함(US$ 1억7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대비 28% 상승했다.다수의 주거 자산 프로젝트에 의한 지속적인 개발 진행과 신규 주택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매출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1분기 세수전수익은 7400만 디르함으로 2024년 동기간과 비교해 64%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EBITDA는 1억700만 디르함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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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인천항만공사, 2025년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통합공고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일(목)부터 19일(월)까지 공사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총 6개사를 모집한다.공사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인천항 두드림(Do-Dream)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등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공공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 창업 컨설팅, 기술 임치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2025년부터는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모집하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공사는 5월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개발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해양·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두드림) 2개사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바다 길잡이) 2개사 △공공·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2개사 등 총 6개사다.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창업플랫폼(htts://www.i-startup.or.kr) 또는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 기업성장지원센터(https://www.icpa.or.kr/recruit)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인천대 창업지원단 메일(partners@inu.ac.kr)로 제출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해양·항만 벤처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사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모집 분야별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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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소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졌던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전력기업은 외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지만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중요 인프라에 대한 해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브라질 정부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인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드론과 인공지능이다.◇ 미국 갤럽(Gallup),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어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갤럽(Gallup)에 따르면 2025년 4월 경제신뢰지수(Economic Confidence Index)는 22로 전월 20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1월은 19를 기록했다.2025년 1월 이후 미국 국민의 6개월 이후 경제전망과 주식시장 전망은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 고용시장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조사 대상자의 29%만이 6개월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58%는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 38%만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봤다.◇ 캐나다 에메라(Emera) 및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 탐지캐나다 전력기업인 에메라(Emera)와 노바스코티아전력(Nova Scotia Power)은 2025년 4월25일 사이버보안 사고를 탐지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전력망와 서버에 승인을 받지 않은 접근 시도가 있었다. 외부 침입 시도를 탐지한 후 비니지스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으며 감염된 서버는 분리조치했다.노바스코티아전력의 발전, 송전, 배전설비, 해양 링크 등에는 피해가 없었다. 에메라의 미국과 캐러비안 전력망에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 브라질 정부,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애그리쇼우 2025(Agrishow 2025)가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농업기술 박람회다.올해로 30주년이 되었으며 R$ 150억 헤알의 사업계약이 진행돼 전년도 105억 헤알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시의 초점은 좁은 지역에서 생산성 증대와 기후 변화에 적응 등으로 맞춰졌다. 농사 현장에서 활용할 드론(Drone)과 인공지능(AI)과 협업할 자율주행 트랙터, 센서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애그리쇼우는 이벤트 진행과 물류 등에서 7000개의 임시 일자리를 창출한다. 2024년 기준 전체 방문자의 85.7%는 개죄 도시가 아닌 외부에서 왔으며 1인당 평균 1100헤알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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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AAA’ 획득[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의 ‘2024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세계적인 투자 연구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접근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KB금융은 ‘2024년 MSCI ESG평가’뿐 아니라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등급인 ‘Low Risk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에서도 9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글로벌 ESG 평가기관들이 KB금융을 지속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KB금융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 및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전 계열사와 함께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왔기 때문이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적 측면에서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ESG경영을 실천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는 실천에 앞장서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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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HD현대 로고[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최근 안두릴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안두릴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공동설립자(Co-Founder)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HD현대는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와 손잡고 무인수상정(USV) 개발에 나선다.안두릴은 방산을 전문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AI 테크 기업이다. 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무 통제 체계, 감시 정찰 체계, 무인잠수정, 드론 등 다양한 제품을 미 해군과 국방부, 오스트레일리아 국방부 등에 납품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HD현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운항 기술과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솔루션을 결합해 무인수상정(USV)을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HD현대는 항해자동화, 기관자동화, 통합안전관제 등 그동안 개발, 상용화해온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 기술에 함정에 특화한 기능들을 결합해 AI 함정 자율화 기술(Vessel Autonomy)을 개발한다.안두릴은 전장(戰場)에서 무인수상정들의 군집제어 및 임무수행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자율 임무 수행 체계(Mission Autonomy) 개발을 담당한다.함정 자율화 기술과 자율 임무 수행 체계의 결합은 무인수상정의 컨트롤 타워로 기능하며 원활한 작전 수행과 함께 안전한 운항까지 담보하게 된다.HD현대는 무인수상정 개발과 더불어 국내 및 수출 시장의 유인함정을 단계적으로 무인화하기 위해 AI 함정 자율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 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승조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HD현대중공업은 함정 분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외거점별 파트너십 체결, 현지 건조 체계 구축, 기술이전 패키지 표준화 등을 통해 K-해양방산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차세대 함정 시장의 핵심인 무인 함정 개발을 AI 방산 분야 혁신 기업 안두릴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첨단 AI기술로 승조원 절감형 함정과 무인함정 개발을 조속히 현실화해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력 획득과 함정 수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안두릴 브라이언 쉼프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세계 1위의 조선 해양 기업과 협력해 무인함정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무인함정 시장 진출에 HD현대와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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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대한항공-미국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임진규 전무(오른쪽)와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o-Founder and CEO))[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4월2일(수)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Anduril)사와 ‘자율형 무인기(Autonomous Air Vehicles·AAVs)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서울광역시 중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o-Founder and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MOU는 △한국과 미국에서 개발하는 자율형 무인기 사업에 협력 △안두릴사의 아시아 생산 기지 한국 구축 검토 등 무인기 개발과 유·무인 복합 능력 증진을 위해 양사가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대한항공은 현재 우리 군 전력화를 위해 중고도 무인기를 생산하는 한편 무인기 최신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적용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안두릴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방산업체로 인공지능(AI), 무인기 개발, 데이터 분석 등에 특화돼 방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실리콘밸리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방산업체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드론은 2022년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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