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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들의 국가별 분포도[출처=엘스비어 코리아]글로벌 기업 엘스비어(Elsevier)에 따르면 세계 최상위 연구자에 포함된 한국의 연구자 수가 2024년 2364명으로 2023년 대비 12% 증가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한국의 최상위 2% 연구자는 2023년 2120명에서 2364명으로 244명이 늘어 12% 증가했다. 연구자 수 기준으로 한국이 전 세계 15위에 올랐다.전 세계 연구자 수는 작년 961만 명에서 1025만 명으로 7%, 리스트에 포함된 최상위 2% 연구자는 20만4643명에서 21만7097명으로 6% 각각 확대됐다.미국이 8만420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영국(1만9648명), 독일(1만15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1만 명을 넘어서며 4위에 자리했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등재돼 있는 한국 연구자들의 주요 주제(2023년, 2024년 비교)[출처=엘스비어 코리아]2364명의 한국 연구자들은 18개 주제 분야에 분포돼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연구자 수가 증가했다. 인에이블링 및 전략 기술(555명)에 가장 많은 연구자가 포함됐다.다음으로 임상의학(440명), 공학(341명), 화학(285명), 물리학 및 천문학(234명)이 뒤를 이었다. 연구자 수 증가가 가장 많았던 주제는 임상 의학으로 71명이 증가했다.세계 최상위 2% 연구자가 가장 많이 포함된 기관은 서울대(323명)로 확인된다. 다음으로 KAIST(162명), 연세대(156명), 성균관대(145명), 고려대(117명) 순으로 나타났고, 상위 20개 대학 중 18개 대학의 연구자 수가 증가했다.5위까지 순위는 작년과 동일하며 23명이 증가한 울산대가 11위, 이화여자대(38명)가 2022년에 이어 상위 20개 대학에 다시 포함됐다. 이들 상위 20개 대학에 소속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수는 총 1642명으로 전체 2364명의 약 70%를 차지했다.엘스비어는 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대의 Ioannidis 교수가 매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발표하고 있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가 많은 상위 20개 국내 기관(생애기준 및 2023년 성과)[출처=엘스비어 코리아]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는 색인/인용데이터베이스인 Scopus 기반 22개의 주요 주제, 174개의 세부 주제분야 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에서 선정했다.선정된 연구자는 전세계 연구자 중 백분위 2% 이상인 상위 10만 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1960년부터 2023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2024년 8월 1일 기준)해 최종 선정됐다.엘스비어 장현주 이사는 “한국의 상위 2% 연구자 수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 연구자의 연구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분석 방법연구성과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된 1960~2023년 논문을 기준으로 분석. △논문의 총 인용 수 △h-인덱스 △공저자에 의해 수정된 hm-인덱스 △단독저자 △단독저자 또는 제1저자 △단독저자, 제1저자, 교신저자 역할별 논문 인용 횟수 등 6가지 주요 평가지표를 활용해 점수 환산John P.A. Ioannidis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의학 교수로 역학 및 인구 건강, 통계학 및 생물의학 데이터 과학 교수이다. 연구 방법과 관행을 개선하고 정보를 통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증거를 생성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전체 프로필 확인: profiles.stanford.edu/john-ioannidisScopus? www.scopus.comScopus는 엘스비어가 제공하는 선행연구 탐색 및 연구성과 평가 툴로, QS (Quacquarelli Symonds), THE (Times Higher Education)의 세계대학 평가에 활용되고 있으며, OECD의 국가경쟁력 분석, 미국과학재단의 연구성과 분석 보고서인 S&E Indicators도 Scopus를 기반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세계 상위 2% 연구자 2024: https://elsevier.digitalcommonsdata.com/datasets/btchxktzyw/7생애기준 데이터: https://view.highspot.com/viewer/e09b1b0179871f80690827feb5b33b8c2023년 기준 Single year 데이터: https://view.highspot.com/viewer/a6690ab01d0dae517d1b53c7368bd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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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편의점 체인인 서클 K( Circle K)가 운영 중인 점포 젼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크라이슬러(Chrysler)가 브레이크 고장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122만 대의 자동차를 리콜조치했다. 성인 유료 구독사이트인 온리팬스(OnlyFans)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캐나다 서클 K( Circle K)는 일본계 편의점인 세븐 & 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초기 제시한 금액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협상은 지속 중이다.브라질 전자상거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대도시에 집중돼 있다. 전기자동차의 판매도 시골 지역보다는 대도시 위주로 시장이 형상되고 있다.◇ 미국 온리팬스(OnlyFans), 2023년 매출액이 US 1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크라이슬러(Chrysler)는 122만7808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2019년, 2021-2024년에 판매된 람 1500이 대상이다. 2020년~2024년 제작된 3만2863대의 글래디에이터도 포함된다.ABS 모듈에 장착된 소프트웨어가 안정성 제어 시스템(Electronic Stability Control)을 오류로 작동을 멈출수 있기 때문이다. ESC에 오작동을 일으키면 브레이크의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ABS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미국 성인 유료 구독사이트인 온리팬스(OnlyFans)는 2023년 매출액이 US 1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개설됐으며 2018년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레오니드 라드빈스키가 지분 75%를 인수했다.2023년 플랫폼의 전체 결제액은 66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를 분석해보면 플랫폼 크리에이터들은 53억2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해석되낟. 크리에이터는 결제액의 80%를 분배받는다.2023년 기준 전체 크리에이터는 41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전체 사용자는 3억5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8% 확대됐다. 2023년 기준 올리팬스의 오너인 레온니드 라드빈스키는 4억7200만 달러의 배당금을 챙겼다.◇ 캐나다 서클 K(Circle K), 2024년 9월9일 일본계 편의점인 세븐 & 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에 US$ 390억 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당해캐나다 편의점 체인인 서클 K(Circle K)는 2024년 9월9일 일본계 편의점인 세븐 & 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에 US$ 390억 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협력적이고 우호적인 토론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세븐아이 홀딩스는 도쿄증권시장에 상장돼 있으면 시가총액은 ¥5.5조엔으로 약 390억달러에 달한다. 서클 K가 평가한 387억 달러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가격보다 더 중요한 이슈가 남아 있다.예를 들어 일본에서 편의점은 지진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중요 생필품을 주민에게 공급하는 사회 인파라의 일부분으로 설계돼 있다. 양사는 인수합병의 성가를 위해 가치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MDIC), 2023년 전자상거래액은 R$ 1961억 헤알로 전년 1878억9000만 헤알 대비 4% 증가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MDIC)에 따르면 2023년 전자상거래액은 R$ 1961억 헤알로 전년 1878억9000만 헤알 대비 4% 증가했다. 2026년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폰 거래가 103억 헤알로 전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책과 브로셔 등 책자가 64억 헤알, 텔레비젼은 53억 헤알, 냉장고는 50억 헤알, 태블릿은 44억 헤알, 식품은 37억 헤알 순으로 나타났다.2023년 기준 스마트폰이 1위를 차지했지만 2021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3% 줄어들었다. 스마트폰 판매액은 2016년 181억 헤알, 2022년 169억 헤알을 각각 기록했다.사웅파울로와 같은 주요 도시의 전자상거래가 전체의 60%를 점유한다. 지역별로 보면 미라스 제라이스는 신발, 이스피리투 산토는 에어컨, 산타 카타리나는 냉장고 등이 많이 판매됐다.브라질전기동차협회(ABVE)는 2024년 8월 사웅파울로 지역에서 판대된 전기자동차가 339대로 집계됐다. 2번째로 많이 판매된 카리아시카는 189대로 사웅파울로가 79.3% 많았다.다른 대도시를 보면 리베리앙 프레토가 112대, 상주제두히으프레토가 106대, 바루에리가 103대를 각각 기록했다. 브라질 전역에서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은 수도권에 치중돼 있다.8월 전체 판매량 1만4667대 중 76%인 1만1125대는 70개 지역에서 판매가 이뤄졌고 수도권은 7725대로 79%, 수요 도시는 3400대로 30%를 각각 점유했다. 사웅파울로는 110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전기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으로 등극했다.브라질 우체국(Correios)는 2024년 상반기 순손실액이 R$ 13억5000만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7억3500만 헤알이 줄어든 수치다. 전임 정부에서 민영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거절당했다.브라질 우체국은 우편물의 독점공급자이지만 니치 마켓인 소포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끊임 없이 나오면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포는 전자상거래에서 나오는 쇼핑 물건을 포함한다.2024년 상반기 우편물 매출액은 23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8% 축소됐다. 반면에 소포 매출액은 45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정부가 국제 상품의 구입에 대해 세금을 올리면서 국제 소포의 배달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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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영국 수자원기업인 세번 트렌트(Severn Trent)에 따르면 정부의 그린 리커버리(Green Recovery) 프로그램에 £5억6500만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세번 트렌트는 정부 산하 수자원 서비스 규제기관인 Ofwat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국가의 친환경 경제 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그린 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탄소 기술을 사용해 Derby시 크기의 도시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리암(Leam)강의 폭을 넓이는 공사를 포함해 야외 수영 공간도 건설할 방침이다. 하천 500km를 계획보다 5년 앞당겨 개선한다.이로써 지역 사회와 야생동물에게 더 빨리 친환경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최대 2만6000가구의 오래된 납 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상기 프로그램은 2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친환경 국가 사업이 될 것으로 보는 이유다.▲세번 트렌트(Severn Tre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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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편의점업체 Philippine Seven Corp에 따르면 2016년 순이익은 11.8억페소로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16년 동안 410개 점포가 새로 오픈했고 17개 점포사 문을 닫았다. 2016년말 기준 1995개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루손지역에만 1633개가 운영되고 있다.2016년 총매출액은 318억페소로 전년 대비 23.2%가 증가했다. 2016년 4분기 매출액은 87.5억페소로 전년 동기 72.9억페소 대비 20% 늘어났다. 2017년에는 점포확장에 35억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다.▲Philippine Seven Cor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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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편의점인 세븐읿레븐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필리핀 편의점업체인 필리핀세븐(PSC)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순수입은 1억7100만페소로 전년 동기 1억5910만페소에서 7.5% 증가했다.2016년 1~9월 순수입은 6억4340만페소로 전년 동기 5억1550만페소 대비 24.8% 늘어났다.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운영하는 점포가 361개, 24.4% 증가했기 때문이다.필리핀세븐(PSC)은 현재 전국적으로 184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56%는 프랜차이즈점포, 44%는 자체 직영점포이다. 루손지역에만 1537개로 전체의 대부분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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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한국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생산 및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베트남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해 수출하는 회사들이 영향을 받았다.GSO는 삼성전자가 발화사고로 인해 250만 대를 회수함으로써 베트남의 9월 수출총액이 전월 대비 6.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스마트폰은 베트남의 수출총액의 20%를 차지하기 때문에 판매중단의 여파가 큰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스마트폰 수출액은 330억 달러로 전체 수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갤럭시노트7의 생산 및 판매중지 발표 후 삼성전자베트남(SEV)는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종을 회수 및 현금 전액 환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번 회수 및 환불의 대상은 정식 판매점에서 구입한 갤럭시노트7이며 1대당 1899만 동을 환불 받고 삼성의 제품구매가 가능한 150만 동 상당의 상품권도 받는다.▲삼성전자베트남(SE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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