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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해양건설업체 SapuraKencana에 따르면 2016/17년 3분기 순이익은 1.58억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1.7% 증가했다.동기간 매출액이 23.1% 감소했음에도 '에너지'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다만 사업시기에 따른 일회성 이익에 그쳐 지속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회계연도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3.8억링깃으로 전년도에 비해 23% 감소했다. 이번 3분기 외에는 저유가 및 수주감소로 해양 엔지니어링, 건설, 굴착 부문의 실적이 모두 하락됐기 때문이다.당사는 주력사업인 해양유전사업이 둔화된 상태이며 현재 링깃화의 평가절하로 발생되는 외환손실은 전체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4분기 내로 자체적인 비용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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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해양건설업체 SapuraKencana Petroleum Bhd에 따르면 2016/17년 2분기 순이익은 1억1230만링깃(약 2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9% 소폭 증가했다.동기간 매출액이 40.2%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사업부의 세전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설, 엔지니어링, 굴착 등 주요 사업부가 침체돼 지속성이 결여된 상태다.건설 및 엔지니어링의 경우 매출액이 7억9670만링깃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도에 비해 51.4%나 감소했다. 굴착부문은 5억3770만링깃으로 31.4% 줄어 해당 사업부의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참고로 직전분기인 1분기 순이익이 57.7% 대폭 감소한 것에 비하면 실적이 유지됐다고 볼수는 있다. 그러나 해양유전사업이 둔화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2016년 9월 기준 당사는 해양유전 개발 및 건설 등 2억6400만링깃 상당의 프로젝트 5개를 확보한 상태다. 계약주체는 자회사인 석유가스 전문업체 TL Offshore Sdn Bhd다.사업내용은 ▲파이프라인 건설 ▲부유식원유저장설비 구축 ▲각종 해양유전 부속구조물 설치 등이다. 이번 계약이행이 정상적으로 완료된다면 실적회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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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말레이시아 해양건설업체 SapuraKencana Petroleum Bhd에 따르면 2016/17년 2분기 순이익은 1.12억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9% 소폭 증가했다.동기간 매출액이 40.2%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사업부의 세전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설, 엔지니어링, 굴착사업이 침체돼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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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해양건설업체 SapuraKencana Petroleum Bhd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해양유전 개발 및 건설 등 2.64억링깃 상당의 프로젝트 5개를 확보한 상태다. 계약주체는 자회사인 석유가스 전문업체 TL Offshore Sdn Bhd다.5개 계약의 주요 사업내용은 ▲파이프라인 건설 ▲부유식원유저장설비 구축 ▲각종 해양유전 부속구조물 설치 등이다.사업지역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해양지역으로 집중됐으며 향후 1년 이내로 계약이행이 완료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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