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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정부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기업인 EDF가 소유한 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의 지분 20%를 £1억파운드에 인수했다.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China General Nuclear power)이 관련 벤처 사업에서 손을 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중요한 국내 원자력발전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에 중국의 개입을 우려해왔다.상기 벤처 에너지 사업체인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는 서퍽(Suffolk)해안에 있다. EDF와 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조치로 만약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가 파산할 경우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을 자격이 있는 새로운 회사에 편입될 것이다. 정부가 공공 자본 활용 및 에너지 공급 안보 차원 등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 : ED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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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CGN(China's General Nuclear) Power Group이 £200억파운드의 Sizewell C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 더 이상 관여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국가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안보상 안전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기 계획에 수십억 파운드의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는 국가 에너지 공급의 미래를 대비하고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가격의 충격을 피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핵심이다. 또한 이른바 '녹색 산업 혁명'을 향한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향후 재무부는 프랑스 EDF가 80%를 소유하고 있는 Sizewell C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격차를 메우기 위해 연기금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재무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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