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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독자적으로 구축한 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 기반 희귀질환 비임상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인 ‘Molecular Therapy-Nucleic Acids’에 게재됐다.현재 시판 중이거나 임상 단계에 있는 대부분의 mRNA-LNP 치료제·백신은 반복 투약 시 간 독성 및 과도한 면역 반응 문제가 발생해 만성질환 영역으로의 개발이 제한적이다.GC녹십자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구조-활성 관계(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 분석을 사용한 지질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LNP를 선별할 수 있는 독자적 LNP 플랫폼을 마련했다.회사 측은 이번 연구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mRNA와 LNP가 사용됐으며 이를 페닐케톤뇨증(PKU)과 숙신산세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 결핍증(SSADHD) 동물 모델에 적용해 그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동물 시험에서 GC녹십자의 LNP는 간으로 전달돼 기존 임상에서 검증된 LNP 대비 뛰어난 단백질 발현을 보였고 질환을 유발하는 독성 대사 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또한 반복 투여 시에도 간 효소(ALT, AST) 수치의 상승이나 과도한 면역 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우수한 내약성(tolerability)을 입증했다. 간 효소는 간 세포가 손상될 경우 혈중으로 방출되며 그 수치가 상승한다.이와 함께 최적의 LNP 조성을 설계해 배치별 제조 재현성은 물론 냉동 보관 및 냉·해동 시의 안정성을 확보해 제형 완성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GC녹십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희귀 유전질환을 비롯한 만성 염증질환, 항암 면역 치료제,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mRNA-LNP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mRNA와 LNP를 모두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역량과 mRNA-LNP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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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 ‘비타란’ 태국 론칭 행사에서 제품 경쟁력 발표[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에 따르면 2025년 1월10일(금요일) PN(Polynucleotide; 폴리뉴클레오티드)성분 스킨부스터 ‘비타란(HP VITARAN, 수출명 HP Cell VITARAN i)’ 태국 판매를 본격화했다. LG화학은 태국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태국법인의 직판망을 바탕으로 2021년 태국에 첫선을 보인 미용필러 ‘이브아르(YVOIRE)’에 이어 에스테틱 제품군을 확장한 것으로 두 제품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의료미용 분야의 대표적 고성장 국가인 태국 시장 공략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비타란’은 2024년 재생의학 기술 연구 및 제조 기업인 ‘비알팜’에서 도입한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로 주사제형, 고품질 원료 등이 특징이다.스킨부스터 의료기기의 경우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스킨부스터 제품과 다르게 피부 내 주입이 가능해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 기초원료 생산기지인 비알팜 송어 양식장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적합 시설(방사능 및 중금속 성분 불검출) 인증을 획득하며 원료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 바 있다.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스테틱 시장으로 태국 미용피부성형학회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의 비침습시술 시장 규모는 2023년 7000억 원(US$ 4억8400만 달러)에서 2030년 1조5000억 원(10억8400만 달러)으로 2배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특히 에스테틱 시장의 지향점이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에 초점이 맞춰짐에 따라 필러 및 스킨부스터 등 간편한 주사 시술의 강세가 예상된다.이에 의사 및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수의 제품군을 갖춘 기업에 기회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LG화학은 ‘이브아르’,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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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두 번째 자체개발 솔루션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을 출시한 한국기업보안 로고[출처=한국기업보안]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에 따르면 2024년 10월16일~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인 ISEC 2024에 참가한다.한국기업보안은 이번 ISEC 2024에서 △SSL/TLS 전문 브랜드 유서트 △국제통용 디지털서명 솔루션 유싸인 △웹 취약점 점검 서비스 유체커 △자체기술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유씨엘엠(UCLM) 등을 출품한다.특히 UCLM은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으로 명실상부 한국 SSL/TLS 시장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SSL/TLS 전문 브랜드 유서트를 보유한 한국기업보안은 지난 16년 간 IT 보안 전문기업으로 활동해왔으며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CLM은 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의 약자로 인증서의 발급, 갱신, 폐기의 모든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한국기업보안의 UCLM은 대부분 단일 CA의 인증서만 관리 가능한 타사의 CLM과는 달리 사설인증서를 포함한 모든 CA의 인증서에 대한 자동관리가 가능하다.그동안 국내 시장은 외산 솔루션이 큰 부분을 차지해왔다. 사용이 어렵고 설정이 복잡한 타사 CLM솔루션에 비해 월등히 직관적이고 간편한 UI/UX와 더불어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UCLM은 정기적으로 인증서를 자동탐색해(DISCOVERY), 다양한 인증기관과 연계해 자동갱신(ENROLLMENT)한다. 관리대상 서버에 인증서를 자동배포(PROVISIONING)한다.전반적인 인증서의 생애주기를 중앙관리(MONITORING)할 수 있도록 구성해 명실상부한 인증서 자동관리가 가능해졌다.이에 더해 외산 CLM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고객 서비스는 업계 최고라 평가되는 유서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한다.한국기업보안의 자체개발 인증서 자동화관리 솔루션 UCLM은 10월16일, 1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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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아쿠유 원자력발전소(NGS) 4호기의 건설 현장 모습. [출처=아쿠유 원자력(Akkuyu Nuclear Inc) 엑스(X) 계정]2024년 7월 중동 전력산업 주요동향은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리트의 전력 사업을 포함한다.튀르키예 아쿠유 원자력(Akkuyu Nuclear Inc)에 따르면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내의 현지화 규모는 US$ 77억 달러로 전망되며 국내 연구기관 등에 연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튀르키예 아쿠유 원자력(Akkuyu Nuclear Inc)은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내 현지화 규모 US$ 77억 달러로 국내 연구기관 등에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인 로사톰(Rosatom)이 2025년부터 첫 번째 원자로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며 7년 이내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랍에미리트 에미리트 수전력청(EWEC)에 따르면 마디나트 자이드(Madinat Zayed) 독립발전사업자(IPP)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입찰 제안을 요청했다.새로운 오픈 사이클 가스 터빈(OCGT) 공장을 건설해 2027년 3분기부터 상업적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로 예비 발전량을 최대 1.5기가와트(GW)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디나트 자이드는 알 다프라(Al Dhafra)의 가장 큰 도시이자 행정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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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국기 [출처=CIA]튀르키예 7월 1주차 경제동향은 식품기업인 윌케르(Ülker Bisküvi)에 따르면 7월 US$ 5억5000만달러 규모의 7년 기한 채권을 발행했다. 아쿠유 원자력(Akkuyu Nuclear Inc)에 따르면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내 현지화 규모는 US$ 77억 달러로 국내 연구 기관 등에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식품기업인 윌케르(Ülker Bisküvi), 7월 US$ 5억5000만달러 규모의 7년 기한 채권 발행... 20개국의 글로벌 투자자 100명 이상이 채권 발행에 참여○ 아쿠유 원자력(Akkuyu Nuclear Inc),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내 현지화 규모 US$ 77억 달러로 국내 연구 기관 등에 기회 제공 효과...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인 로사톰(Rosatom)이 2025년부터 첫번째 원자로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며 7년 이내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통계청(TurkStat), 6월 인플레이션 71.6%로 정부의 경제정책과 금융 정책 강화로 몇개월 만에 완화 보여... 6월 소비자가격지수(CPI)는 71.60%로 5월 75.45%에서 하향하는 등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전환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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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아프리카 주요국 국기 [출처=CIA] [아랍에미리트] 글로벌 통계 비교사이트인 넘베오(Numbeo), 2024년 중반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Abu Dhabi)... 글로벌 311개 도시 중 아부다비의 안전 지수는 88.2로 가장 높았으며 범죄율은 11.8로 가장 낮게 기록했다. 안전 지수 상위 10위 도시 중 6곳은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으로 집계됐다.[아랍에미리트] 국제금융센터(DIFC) 규제당국(DFSA), 2022/23 회계연도 완료된 회계감사 조사 건수 33건으로 2020/21 회계연도 조사 건수 대비 14% 증가... DIFC의 검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FSA가 2022/23 회계연도 운영을 공식 허가한 신생 기업 수는 100곳 이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2023/24 회계연도 순수익 US$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하는 등 27년 동안 재무성과 최고 기록... 2023/24 회계연도 이용객 4000만 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26% 상승하며 이용객 매출액 19% 증가[튀르키예] 식품기업인 윌케르(Ülker Bisküvi), 7월 US$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7년 기한 채권 발행... 20개국의 글로벌 투자자 100명 이상이 채권 구입[튀르키예] 아쿠유 원자력(Akkuyu Nuclear Inc),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내 현지화 규모 US$ 77억 달러로 국내 연구기관 등에 기회 제공...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인 로사톰(Rosatom)이 2025년부터 첫 번째 원자로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며 7년 이내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나이지리아] 주요에너지마케터협회(MEMAN), 휘발유 대채재인 카사바, 옥수수, 사탕수수를 원료로 활용한 에탄올 연료 전환시 연간 US$ 74억 달러 절감할 것으로 전망... 바이오연료 원료로 부각되며 국내 카사바 가격이 50% 이상 급상승해 식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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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및 방사능 규제 당국(Egyptian Nuclear and Radiological Regulatory Authority, ENRRA) [출처=홈페이지]이집트 핵방사능규제청(Egyptian Nuclear and Radiological Regulatory Authority, ENRRA)에 따르면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에서 요구되는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은 엔라(ENRRA)의 전략적 목표, 특히 현장에서 이집트 및 국제 표준을 모두 준수하는 포괄적인 관리 시스템의 개발 및 적용과 일치하고 있다.Bureau Veritas Egypt로부터 엔라의 품질 경영 시스템(QMS)의 효율성이 높이 평가돼 인증을 받은 것이다. 엔라(ENRRA)는 이집트 내에서 핵 및 방사능 활동과 관련된 모든 규제 통제를 담당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관리 및 품질 시스템의 최신 사양과 규제 기관에 관한 국제 원자력 기구의 지침과 간행물에 부합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엔라 이외에도 이집트 통신규제청(National Telecom Regulatory Authority, NTRA)이 2021년 12월과 2022년 11월에 두차례에 걸쳐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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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뉴클리어(Sun Nuclear) 건물[출처=선 뉴클리어 홈페이지]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 뉴클리어(Sun Nuclear)에 따르면 최근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표준인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선 뉴클리어가 미국, 독일, 네델란드에서 운영 중인 시설 전반에 걸쳐 민간한 조직 및 고객 정보를 국제 표준에 적합하게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인증의 범위는 SunCHECK® Platform의 설계, 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SaaS)의 전개 등을 모두 포함한다. 방사선 치료에서 자동 특허와 기계품질인증(QA)를 위한 하나의 데이터, 하나의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구현했다.선 뉴클리어는 방사선 종양학 분야에서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한 몇 안되는 기업에 속한다. ISO 인증과 더불어 QA 인증에도 집중하고 있다.SunCHECK® Platform과 자체 SaaS 구현 옵션에서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새로운 사용자는 소프트웨어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믿을 수 있게 됐다. 아마존 웹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므료 볍원과 암 센타의 IT 부서에거 확신을 심어준다.이번 ISO 인증 업무를 총괄한 최고 정보책임자(CIO)는 Wayne Sanford이며 최고경영자(CEO)인 Thomas Logan과 협력했다. 참고로 선 뉴클리어는 방사선 계측기 전문 제조업체인 미리온 테크놀로지스(Mirion Technologies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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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정부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기업인 EDF가 소유한 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의 지분 20%를 £1억파운드에 인수했다.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China General Nuclear power)이 관련 벤처 사업에서 손을 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중요한 국내 원자력발전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에 중국의 개입을 우려해왔다.상기 벤처 에너지 사업체인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는 서퍽(Suffolk)해안에 있다. EDF와 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조치로 만약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가 파산할 경우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을 자격이 있는 새로운 회사에 편입될 것이다. 정부가 공공 자본 활용 및 에너지 공급 안보 차원 등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 : ED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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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에 따르면 원자력에너지기업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가 바라카 원자력발전소(Barakah Nuclear Power) 1호기의 정기적 핵연료 보급과 정비를 시작했다.바라카 원자로 1호기는 2020년 전력 생산능력의 50% 달성 이후 이번에 정기적인 핵연료 재급유 단계를 위한 유지보수를 시작한 것이다. 이번 단계에서 새로운 핵연료 조립체가 배치된다. 전력 생산에 사용되는 장비, 안전 관련 시스템 등에 대한 몇 가지 유지보수 및 시험 활동 등도 수행된다.2022년 4월 현재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자로 1호기의 핵연료 주입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 연방 당국의 규정에 의해 요구되는 모든 관련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규제 감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바라카 원자로 1호기의 전력 수준을 더욱 높이고 2호기에 대한 운영 준비를 계속함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동안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바라카 원자로 1호기는 아랍에미리트의 국가 송전망에 국내 최초로 메가와트급 청정 전기를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송전한 기록을 세웠다. 2020년 9월 에미레이트 원자력공사(ENEC)와 한국전력공사(KEPCO)의 합작법인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는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1호기가 전력 생산능력의 50%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연방원자력규제청(FAN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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