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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오뚜기, 맵고 얼얼한 마라맛 그대로 담은 ‘마라볶음밥’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마라 수요가 높은 MZ(밀레니엄+Z) 세대를 겨냥해 마라의 얼얼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마라볶음밥' 을 출시했다.신제품 마라볶음밥은 맵고 얼얼한 마라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마라상궈식 볶음밥이다. 마라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을 만큼 알싸하고 매운 마라의 맛과 향을 살렸다.풍성한 건더기와 식감이 일품으로 청경채, 표고버섯, 푸주 등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로 풍성하게 구성해 씹는 식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다.마라 열풍은 2021년 이후 1030세대를 필두로 시작됐다. 이는 맵고 얼얼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매김됐다.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마라탕면, 마라샹궈), 페퍼팝 마라맛 등 마라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볶음밥’ 유형에 마라의 맛과 향을 더해 MZ 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한편 오뚜기는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 볶음밥, '맛있는' 시리즈와 '가뿐한끼' 시리즈 등 다양한 볶음밥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마라볶음밥은 ‘맛있는’ 시리즈의 뒤를 이을 제품으로 대표적인 ‘맛있는’ 시리즈로는 △새우볶음밥 △참치김치치즈볶음밥 △베이컨김치볶음밥 등이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마라 맛집을 찾아다니는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마라 간편식을 선사하고자 마라볶음밥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며 “식당에 가지 않고도 입안 가득 매운맛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간편하게 오뚜기 마라볶음밥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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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대학생 대상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LG이노텍 브랜드를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주제는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ENABLE THE NEXT(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와 브랜드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선택한 주제에 대한 15~59초 이내의 ‘숏폼(Shortform)’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숏폼’ 동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출전이 가능하다.접수 기간은 2월4일부터 3월16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https://news.lginnotek.com)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lgitpr@lginnotek.com)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4월8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며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LG이노텍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LG이노텍은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라는 새 비전과 함께 비전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나타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공개한 바 있다.한편 LG이노텍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공식 유튜브 채널인 ‘LG이노텍’(https://www.youtube.com/LGInnotekPR)을 운영하고 있다.이 곳에서는 브랜드 필름, 회사소개 영상뿐 아니라 제품·기술, 채용, 조직문화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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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을 천직처럼 여기던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1개의 직업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2개, 3개, 때로는 그 이상의 일을 동시에 하는 이른바 'N잡러'들이 늘어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준 부업을 가진 취업자 수가 67만6000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숫자의 증가를 넘어 우리 사회의 근로 형태와 경제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N잡러의 증가는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디지털 플랫폼의 발달로 인한 부업 진입장벽 하락, MZ(밀레니엄+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직업관의 변화 등이 주요인으로 꼽힌다.이러한 변화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여러 제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연말정산이다. ◇ N잡러에게 연말정산은 복잡하지만 국세청 '모두채움 서비스' 등 활용 가능연말정산은 많은 직장인들에게 '13월의 보너스'로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N잡러들에게 연말정산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이다.여러 곳에서 발생한 소득을 어떻게 신고해야 할지, 어떤 공제를 받을 수 있을지 등 고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는 현행 세법이 주로 단일 직업을 가진 근로자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세청의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나 간편 세금신고 서비스 도입 등이 그 예다.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N잡러들의 현실을 완벽히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전히 많은 N잡러들이 복잡한 세금 신고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세법을 위반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N잡러 시대의 도래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형태의 근로를 인정하고 이에 맞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과세 체계를 만들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N잡러들이 불필요한 행정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먼저 N잡러의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N잡러들이 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세법과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해결책도 모색해볼 만하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N잡러 개개인의 소득 구조를 분석하고 최적의 세금 신고 방법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여러 곳에서 발생한 소득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N잡러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연말정산을 비롯한 세금 제도가 N잡러 시대에 걸맞게 진화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N잡러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한 것이 된다. N잡러 시대, 연말정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본다.- 계속 -▲ 이현준 전문위원(세무사) [출처= 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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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 표지 [출처=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 www.hanaif.re.kr)가 통산 3번째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엔데믹 후 평균 금융자산 1억 원 돌파.. 저축자산 줄고 투자자산 비중 커져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저축성 자산은 금융자산의 42%를 차지했고 2023년 금리 상승과 함께 45%까지 높아졌다.당시 평균 금융자산은 9000만 원에서 정체됐지만 엔데믹 후 2024년 금융자산은 1억 원을 넘었고 투자상품 비중은 25%(2022년)에서 31%까지 늘었다.· (WHO) 자산이 많은 X세대/베이비부머세대 뿐 아니라 MZ세대에서 투자에 대한 관심 크게 증가· (WHERE) 투자 시 ‘앱 이용의 편리성’을 중시하면서 온라인 증권사 거래 활발· (WHAT) 투자상품 중 절세가 가능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안정을 추구하며 거래 편의성을 높인 ETF(상장주식펀드) 가입 증가, 해외주식/외화예금 등 외환 포트폴리오 확대 경향금융소비자는 올해 더욱 적극적이고 새로운 금융거래를 계획하며 예적금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투자상품과 해외 금융상품 가입에 높은 의향을 보였다.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을 선호했고 가상자산 투자는 5% 미만이긴 하나 2023년보다 신규 거래할 의향이 2배 이상 늘었다.◇ 3년 간 지점 이용 줄었지만 이용 시 방문빈도 늘고 점포축소에 따른 불편 증가금융거래 시 10명 중 9명은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반면 영업점 이용률은 최근 3년간 지속 감소하며 31%에 그쳤다. 자동화기기 이용률 또한 2022년(62%)부터 2024년(48%)까지 지속 감소했다.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영업점이 필요하다는 응답(28%)보다 디지털 채널로 대체 가능하다는 응답(34%)이 우세를 보였다. 하지만 금융거래 시 겪는 애로사항을 보면 ‘점포·직원 수 감소로 인한 불편’이 2022년 6위에서 2024년 3위로 급상승했다.또한 영업점 이용자 중 3분의 1은 월 1회 이상 점포를 자주 방문하는데 해당 비율은 늘고 가끔 방문(6개월에 1~2회)하는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즉 점포를 대체하는 디지털 채널에 수용도가 높지만 영업점 이용 시 그 의존도는 더욱 높아진 모습이었다. 점포 방문 빈도를 결정하는 가장 주된 원인은 ‘거래 현황 확인’의 단순 목적이었으나 해당 활동은 금융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추가 혜택을 기대하는 등 숨은 금융니즈의 표현일 수 있었다.◇ 거래은행에 대한 불만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 상황’ 및 ‘타행 대비 열위’ 때문에 이탈금융소비자는 평균 4.6개의 은행을 복수로 거래하면서 여건이 변해도 거래를 유지할 충성 의향은 최근 3년 간 지속 감소했다.실제 10명 중 6명은 거래은행을 이탈(축소/중단)한 경험이 있었다. 이탈은 거래은행에 대한 ‘불만(16%)’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 상황(42%)’과 ‘불만은 없지만 타행 대비 열위(42%)’ 때문에 발생했다.시중은행 간 경쟁력에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약간 있거나’(45%) ‘거의 없다’(42%)는 응답이 90%에 가까울 만큼 은행 간 서비스는 균질화됐다. 금융소비자는 여전히 조금 더 나은 조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은행을 전환했다.하지만 주거래은행 한 곳에 금융자산의 53~54%를 예치하는 비중은 유지돼 주거래은행의 위상은 여전히 독보적이었다. 결국 주거래 관계를 위한 금융소비자의 이해가 더욱 중요해짐을 방증했다.◇ 라이프이벤트 : 결혼, 평균 결혼 비용 2억 원 이상·결혼의향자는 목돈 마련 절실·비혼자는 노후+취미자금 마련이 우선미혼 중 결혼의향자(27%)보다 비의향자(33%)가 더 많은데 비혼을 선택한 이유는 ‘개인적 가치관’보다 ‘경제적 여건’ 때문이었다.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는 결혼 비용으로 약 2억 원을 썼지만 결혼 예정자는 2억3000만 원 가량을 예상해 결혼 비용은 매해 약 1000만 원씩 증가되는 셈이었다.게다가 신혼부부의 과반은 대출로 결혼자금을 충당했고 결혼 예정자는 더 많은 대출을 고려해 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졌다.결혼의향자는 주택 자금 및 투자 종자돈 마련 등 목적형 저축 의향이 높고 적금뿐 아니라 주식, ETF 등 직접투자에 더 적극적이었다.하지만 비혼자는 노후 대비가 우선 관심사였고 보험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며, 여가/취미, 재미를 위해 더 적극 저축했다. 동년배라 하더라도 삶의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금융니즈는 분명히 달라졌다.◇ 라이프이벤트 : 노후준비, 총자산 20억 원에 가까워야 노후 안심·살 집+개인연금 준비가 노후 준비 판가름기혼 10가구 중 9가구는 노후 준비가 부족하거나 준비를 못했다고 응답했다. 기혼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약 7억 원이고 은퇴 시점까지 2억 원 이상을 더 축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노후 불안은 여전히 높았다.한편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인식한 나머지 한 가구의 총자산은 18.6억 원으로 평균의 2배였고 금융자산과 상속자산의 비중이 평균보다 높았다.노후에 활용할 자산의 유형을 보면 노후 준비가 충분한 경우 상대적으로 부동산과 투자상품, 개인연금 활용 의향이 높았다. 반대인 경우에는 국민연금이 절대적이었고 퇴직연금과 주택연금의 의존도가 더 높았다.이는 현재 금융자산 운용 시 노후 대비용 저축을 별도로 마련하고 개인연금을 미리 준비해야함을 시사했다. 은퇴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유동자산 비중을 높이고 자산이전을 계획하는 것도 안정적 노후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확인됐다.하나금융연구소 윤선영 연구위원은 “최근 3년간 금융소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면서도 본인에게 최적화된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금융거래의 특징이 일관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금융 회사간 차별성이 약해지며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이므로 고객의 사소한 행동과 의견 하나 하나에 내포된 의미를 적극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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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2024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X세대를 주목한 ‘2024 우리금융 트렌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첫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X세대의 경제력 △X세대의 일상 △X세대의 미래준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또한 베이비부머 세대, MZ(밀레니엄+Z) 세대와 비교 분석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도모하고자 했다. X세대는 197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이전 세대와는 달리 스스로 개성을 표출한다.또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창조해 트렌드를 이끌었던 특징을 가진다. 하지만 높은 소득에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감으로 본인의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다.우리금융은 축적된 경험과 경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X세대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국 만20~69세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X세대의 특징과 금융 생활을 조명했다.참고로 ‘2024 금융트렌드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www.woorif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지주가 발간하는 첫 번째 금융트렌드 보고서로 X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서로를 공감하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돼 고객님께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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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X경희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현장(왼쪽부터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2월11일(수요일) 경희대와 ‘유통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미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Z세대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유통산업 분야 정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실무 중심 전문 인재 육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배출 및 취업 정보 제공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GS리테일로서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시에 Z세대 대학생들과 함께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고객층의 시각을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경희대학교는 취·창업 교과 운영 경쟁력 및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한다.먼저 2025년 1학기부터 산학협력 정규 강좌 ‘GS리테일 MD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공동 운영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에서 각각 가공식품 및 리빙상품 MD(상품기획자) 직무에 종사하는 GS리테일 현직자들이 총 16주(2학점)에 걸쳐 실제 유통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경희대 학생들은 고객 트렌드 및 시장 조사, 상품 기획, 시제품 개발, 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무 연계형 과제를 수행하고 MD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GS리테일 본사가 위치한 GS타워와 GS강서타워에서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화로도 연결시킬 방침이다.GS리테일은 시장 트렌드, 상품화 가능성, 예상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우수작들을 선정하고 상품화로 이어질 경우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대학생에게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GS리테일의 유통산업 리딩 노하우와 경희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유통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다. Z세대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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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 ‘완전 바르기 쉬운 파데 기획세트’[LG생활건강]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에 따르면 MZ(밀레니엄 + Z) 세대를 중심으로 색조 브랜드 VDL(브이디엘),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프레시안, 코드글로컬러가 인기를 끌면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팝업스토어와 소셜미디어(SNS)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쌓인 데다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년 3분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 매출액은 대표적인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전년 동기 대비 348% 신장했다.올리브영은 20~30대 고객들의 화장품 주요 구매처로 ‘MZ들의 놀이터’로 불린다. 최근에는 K-뷰티를 찾는 외국인의 필수 관광코스로 급부상했다.VDL은 2022년 6월 올리브영에 처음 입점한 이후 가성비 좋은 ‘베이스 맛집’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2024년에는 주력 제품인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를 각각 기획세트로 출시해 ‘올리브영이 선정한 브랜드(8월 올영픽)’ 행사에서 파운데이션 판매 1위를 달성했다.VDL 브랜드는 베스트셀러인 파운데이션과 ‘이지 블렌딩 퍼프’를 조합한 ‘완전 바르기 쉬운 파데’ 기획세트 및 프라이머 사용의 저변을 확대한 소용량 제품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K-하이라이터’를 이끌고 있는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는 2020년 9월 첫 출시한 하이라이터 제품군이 누적 판매 72만 개(10월 말 기준)를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2023년 8월 하이라이터와 동일한 제형으로 ‘베이크드 블러쉬’를 선보이면서 현재까지 누적 판매 12만 개를 돌파했다. 최근 올리브영 메이크업 및 블러셔 카테고리 1위에 이름을 올렸다.창백한 하늘빛 색상으로 ‘무펄 하이라이터’로 불리는 ‘코튼멜츠’와 고급스러운 장미빛 볼을 연출하는 ‘로즈쿼츠’ 색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3분기에는 신제품 ‘틴트 글로서’의 활약으로 브랜드 전체 매출이 2023년 동기 대비 225% 올랐다. 틴트 글로서는 2024년 8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무신사’ 입점과 동시에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코드글로컬러’는 2024년 여름 한정 기획세트로 선보인 ‘픽스온 프라이머’가 매출을 견인하면서 3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났다.픽스온 프라이머는 휴대가 쉬운 데다 국소 부위에 모공을 가리는데 탁월한 ‘스틱 프라이머’를 내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제품은 2024년 6월 올리브영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다.2024년 8월 픽스온 프라이머, 팩트, 립 틴트 등을 라인프렌즈 캐릭터 ‘미니니’ 에디션으로 제작해 쇼핑 플랫폼 ‘에이블리’에 선 출시하고,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귀여운 디자인과 선착순으로 증정된 캐릭터 파우치가 MZ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감각적인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은 유명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나겸쌤’(본명 이나겸)과 공동 개발한 신제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4년 10월10~13일 진행된 ‘뷰티 컬리 기획전’에서 이틀 만에 품절,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LG생활건강은 "채널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따라 기획한 다채로운 세트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및 기획전 등에 참여하면서 브랜드를 알리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널리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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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썸플레이스, 국내산 재료로 맛까지 잡은 전통 음료 2종 론칭[출처=투썸플레이스]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에 따르면 식을 줄 모르는 MZ(밀레니엄 + Z) 세대의 '할매니얼' 트렌드 열풍을 반영해 가을 시즌을 맞아 전통 음료 신규 제품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출시한다.투썸플레이스는 다가올 가을 시즌을 맞아 ‘할매 입맛’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전통 재료를 활용한 음료를 출시한다.한국 전통 음료를 대표하는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선보여 투썸만의 K-음료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늦더위에 시원함을 더해줄 ‘우리 쌀 식혜’는 한 입 마시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달짝지근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국내산 쌀을 사용해 식혜 특유의 꼭꼭 씹어 마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차갑게 혹은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는 ‘우리 대추 수정과’는 다양한 재료 본연의 달콤함과 풍부한 향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로 만든 대추칩 토핑으로 한층 더 감미로운 향과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특히 2가지 음료 모두 라지(L) 사이즈 기준 5500원으로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잘파 세대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투썸플레이스 는 "전통적인 옛 맛을 찾는 소비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한국의 전통 음료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식혜와 수정과를 투썸플레이스의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국내산 쌀과 대추칩을 사용한 ‘우리 쌀 식혜’ 및 ‘우리 대추 수정과’와 함께 일상 속 여유의 시간을 한층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길 바라고 있다.최근 조부모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MZ 세대를 일컫는 ‘할매니얼’ 트렌드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할매 입맛’, ‘아재 입맛’으로 표현하며 우리나라 전통 디저트나 음료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따라서 다가올 가을에도 한국의 정취를 담은 음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4월 투썸플레이스가 가수 비비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출시했던 ‘달디단 밤양갱 라떼’가 달콤한 밤 음료와 밤양갱 토핑으로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한편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는 9월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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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 아시아 매거진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사이공산신은행(Sacombank)[출처=사이공산신은행 홈페이지]2024년 8월 2주차 베트남 경제는 HR 아시아 매거진에서 수여하는 어워드에 사이공상신은행(Sacombank)이 4년 연속 수상했다.○ 베트남 사이공상신은행(Sacombank)은 HR 아시아 매거진(HR Asia Magazine)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가장 배려심 있는 기업"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했다.2024년 HR 아시아 어워즈(2024 HR Asia Awards)는 "Z세대 확신의 선택"을 주제로 했다. 사이공상신은행은 직원 관리 및 교육, 성과 개선 등의 인적 자원 부문을 전부 디지털화한 선구적인 기업으로 꼽힌다.또한 남성과 여성 직원 간의 형평성과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당사의 근무자들은 X세대에서 Z세대까지 다양하며 여성 근로자의 비율은 48.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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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결제기관 NETS의 비접촉직 결제 애플리케이션 Nets SoftPOS 이미지[출처=NETS그룹 홈페이지]2024년 8월14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전자결제기관 NETS는 비접촉직 결제 애플리케이션 Nets SoftPOS를 출시했다. 판매자가 기존 단말기 혹은 하드웨어에 통합하는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특징을 가진다.베트남 사이공산신은행(Sacombank)은 HR 아시아 매거진(HR Asia Magazine)이 "Z세대 확신의 선택"을 주제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가장 배려심 있는 기업" 어워드를 수상했다.◇ 싱가포르 앤틀러(Antler), 동남아시아 스타트업에 7200만 달러 투자 계획싱가포르 전자결제기관 NETS(Network for Electronic Transfers)는 Nets SoftPOS라는 비접촉식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판매자는 해당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단말기로서 사용할 수 있다.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QR코드, 모바일 등의 결제수단을 수용한다.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뱅킹 시스템 및 전자지갑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판매자가 기존 단말기 혹은 하드웨어에 통합할 필요없이 업무 도중 움직이면서 결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2024년 상반기에 시범적으로 상인 30명에게 프로그램을 보급한 바 있다.주로 초기 단계 투자를 행하는 싱가포르 앤틀러(Antler)가 두 번째 동남아시아 펀드를 마감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US$ 7200만 달러를 모았다.2024년 1월부터 7월 사이 328회의 자기자본 펀딩라운드에서 동남아시아 기술 기업들은 23억1000만 달러를 모았다.이는 전년 동기간 426회 라운드에서 모은 76억3000만 달러와 비교해 69.69% 감소한 수치다.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는 펀딩 불황 상태에 처해 있다.그러나 앤틀러의 공동 창립자이자 APAC(아시아·태평양) 관리 파트너인 Jussi Salovaara는 현재가 초기 단계 투자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앤틀러는 앤틀러 SEA 펀드 II(Antler SEA Fund II)로 하여금 6~9개월 안에 2700만 달러를 초기 단계 스타트업 45곳에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30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베트남 사이공산신은행(Sacombank), HR 아시아 매거진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베트남 사이공상신은행(Sacombank)은 HR 아시아 매거진(HR Asia Magazine)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가장 배려심 있는 기업"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했다.2024년 HR 아시아 어워즈(2024 HR Asia Awards)는 "Z세대 확신의 선택"을 주제로 했다. 사이공상신은행은 직원 관리 및 교육, 성과 개선 등의 인적 자원 부문을 전부 디지털화한 선구적인 기업으로 꼽힌다.또한 남성과 여성 직원 간의 형평성과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당사의 근무자들은 X세대에서 Z세대까지 다양하며 여성 근로자의 비율은 48.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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