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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영국 주요 수퍼마켓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쇼핑객이 계산대에서 얼굴이나 지문을 사용해 결제하는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기존의 결제 방식인 현금과 카드 결제는 중단할 계획이다. 테스코와 5대 대형 수퍼마켓인 알디(Aldi), 아스다(ASDA), 리들(Lidl), 모리슨(Morrisons), 세인즈버리(Sainsbury's) 등도 동참한다. 미국 글로벌 결제회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고객이 카드, 스마트폰, PIN 대신 얼굴 인식으로 지불하는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을 시험 중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번 사안이 현금없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생체인식 결제와 카드 결제의 과도기에서 쇼핑객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시험이 더 많이 진행돼야 할 것이다.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고객이 수퍼마켓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자신의 얼굴이나 지문을 스캔하고 은행 카드에 자신의 얼굴과 지문 등을 등록해 연결해 놓는 것이다. 애플(Apple)의 얼굴 ID와 비슷한 방식의 작동이다. 마스터카드는 생체인식 결제가 카드 결제보다 사이버 사기에 덜 취약하고 계산대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쇼핑이 편리해진다.마스터카드의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인 새로운 바이오메트릭 체크아웃(Biometric Checkout) 프로그램을 통해 쇼핑할 때 필요한 것은 고객 자신뿐이라고 주장한다.2022년 5월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5개의 수퍼마켓에서 생체인식 결제시스템의 프로그램이 시범 진행 중이다. 아시아와 중동에도 더 많은 시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테스코(Tes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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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오스트레일리아 수퍼마켓체인운영기업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계산대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기술을 시범 운영 중이다.시드니(Sydney)항 근교의 더블베이(Double Bay) 자사 매장에서 '스캔&고'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스캔&고는 고객이 제품을 선택하고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스캔한 다음 해당 품목을 가방에 넣으면 된다. 과일 및 채소에 대한 특수 저울에는 스캔할 수 있는 바코드가 표시되고 올바른 가격을 앱에 전송한다. 구매를 완료하면 고객은 출구 근처의 터미널에서 최종 스캔을 실시한다.앱은 고객이 구입한 상품의 합계를 계산해 연결된 고객카드에서 자동으로 금액을 뺀다. 이 앱은 '울리스엑스(WooliesX)'라는 자사의 사내 기술혁신 부서에서 고객의 쇼핑을 보다 편리하게 할 목적으로 개발했다.스마트폰과 모바일 지불이 미래의 고객을 위한 쇼핑 경험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큰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도 '아마존 고(Amazon Go)'를 론칭했는데 유사한 개념이다.▲울워스의 '스캔&고(scan and go)'시스템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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