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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에 따르면 3D 프린팅을 사용해 살아있는 세포가 포함된 인간 심장 펌프를 개발했다.모델은 세포외 기질 단백질로 만든 특수 잉크를 최적화하고, 잉크를 인간 줄기세포와 결합한 후 잉크가 결합된 세포를 3D 프린팅해 챔버 구조를 생성했다.줄기세포는 높은 세포 밀도로 확장된 다음 심장 근육 세포로 분화됐다. 이 모델을 이용하면 인간의 심장에 근접한 펌프 구조의 세포 및 분자 레벨에서 발생되는 일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치료 및 의약품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심장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검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즉 모델에 질병과 손상을 야기한 다음, 의약품 및 기타 치료제의 효과를 연구한다.심장 기능을 연구하기 위한 최적의 도구로 평가된다. 개발 모델을 통해 심장연구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UniversityofMinnesota-3Dprint▲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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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독일 신경퇴행성질환센터(German Center for Neurodegenerative Diseases, DZNE)에 따르면 괴팅겐대의료원(University Medical Center Goettingen)의 과학자들과 협력해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테스트를 완료했다.해당 연구결과는 뇌과학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됐다. 파킨슨 병에서는 뇌의 특정 뉴런이 점차 사라진다.환자는 팔과 다리의 떨림과 뻣뻣함으로 고통받으면서 운동 애가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 중 일부는 완화될 수 있지만, 기존의 치료법은 뇌 세포의 손실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파킨슨병 환자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한 생쥐의 운동장애를 완화할 수 있었다. 설치류는 뇌의 신경 세포와 면역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치료 받았다.연구에서는 항 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실험용 약물을 사용했다. 'Emapunil'이라고 불리는 이 물질은 소신경세포(microglia)에 침투해 염증 반응을 약화시키는 분자 스위치를 뒤집을 수 있다.해당 물질을 투여받은 동물은 대조군에서 치료받지 않은 동물에 비해 더 좋은 운동상태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해당 물질이 뉴런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신경퇴행성질환센터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실험실 연구와 질병 모델을 테스트한 후 파킨슨병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rmany-DZNE-Parkins▲ 신경퇴행성질환센터(DZN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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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센소리온(Sensorion)에 따르면 2018년 신경과학회 연례회의에서 SENS-401을 이용한 청력상실의 치료 대한 연구결과 발표했다.연구결과는 '구강 SENS-401에 의한 소음 유발 청력상실의 치료는 병용된 프레드니솔론 투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치료법의 라벨 외 사용은 현재 급성 감각 신경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이하 SSNHL)에 대한 임상 지침에서 권장되지 않는다. 최근의 메타 분석(Crane et al., 2015) 결과 치료효과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기 때문이다.그러나 SSNHL에 대한 승인된 약제 치료법이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는 여전히 인정된 표준 치료법이다.연구팀은 SSNHL의 쥐 모델에서 SENS-401을 이용한 감영 예방치료와 함께 프레드니솔론을 공동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는 SENS-401을 이용한 치료의 효능이 현재의 임상적 표준 치료법인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의 병용 투여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실험결과에 따른 새로운 데이터는 SSNHL 치료를 위한 잠재적인 최초의 치료법으로 SENS-401을 사용할 근거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소리온은 이미 유럽 및 캐나다에서 승인을 받은 SSNHL의 2상 임상시험을 설계할 때 이 정보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경과학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는 뇌 및 신경계를 이해하는 데 전념하는 세계 최대의 과학자 및 의사 조직이다. 2018년 연례회의는 11월 3~7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됐다.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Montpellier)에 본사를 둔 센소리온은 심각한 현기증, 이명 또는 난청과 같은 내이성 질병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척한 생명공학회사이다.SENS-401과 급성 편측성 전정병의 임상 2기에 있는 Seliforant(SENS-111로 명명됨)의 2가지 제품이 현재 임상개발 단계에 있다.SENS-401은 유럽에서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고, 소아에서 백금으로 유발된 이독성의 예방에 대해 미국 FDA에서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은 바 있다.▲ France-Sensorion-neroscience-innerear-ClinicSchedule▲ 센소리온의 SENS-111과 401의 임상 계획(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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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미국 콜로라도볼더대(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에 따르면 3D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해 복잡한 혈관의 기하적 모형을 구현했다.3D 바이오 프린팅 과정에서 산소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엄격하게 제어함으로써 동일한 기하학적 모양을 갖더라도 강성의 수준이 다른 물체를 만들 수 있었다.연구팀이 구현한 3D 바이오 프린팅은 인간의 머리카락의 너비의 약 1/10에 해당되는 10 마이크론 크기의 생체 적합 물질로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돼 있다.향후 더 많은 반복적인 연구를 통해 3D 바이오 프린팅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크기를 더 줄여 화학반응에 대한 더욱 정밀한 스케일을 구현할 방침이다.새로운 기술은 의사들이 부드럽고 유연한 동맥과 정맥을 갖는 인공 조직을 만들어 고혈압과 같은 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다양한 인공 조직 제작의 가능성에 대한 엄청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연구팀의 결과는 Nature지에 게재됐다.▲ US-ColoradoBoulderUniversity-3Dprinting-artificialbloodvessel▲콜로라도볼더대의 3D 바이오 프린팅(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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