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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0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 여파와 가격 상승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국민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비하 발언, 관세 부과 등으로 미국산 제품의 구입을 줄였을 뿐 아니라 여행도 자제하고 있다.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는 브라질에서 100% 생산한 제품을 공개했다. 생산량을 늘려 국내 수요 뿐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시장으로 수출할 방침이다.◇ 미국 JD 파워(JD Power), 2025년 6월 자동차 판매량은 1500만 대로 전월 1760만 대에서 급감미국 자동차산업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JD Power)에 따르면 2025년 6월 자동차 판매량은 1500만 대로 전월 1760만 대에서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2025년 2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구매자가 관세전쟁으로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구매를 서두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19년 이후 자동차 가격은 약 28% 이상 상승했다. 2020년 2월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공급망 혼란, 인플레이션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이 판매 중인 돌핀 미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입소스(Ipsos), 2025년 7월1일 캐나다 국민의 4분의 3이 미국으로 여행을 피해마케팅 리서치의 글로벌 리더인 입소스(Ipsos)는 2025년 7월1일 캐나다 국민의 4분의 3이 미국으로 여행을 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2월 이후 10포인트 상승했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캐나다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으로 여행도 포기하지만 미국산 제품에 대한 구매의욕도 많이 떨어졌다.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1~5월 미국에서 캐나다로 여행을 온 사람의 비율도 2자릿수로 하락했다. 특히 5월 수치는 이전에 비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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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2025년 7월0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국내의 가스와 전력 공급망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프랑스는 경제불황과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6월 자동차 판매가 급감했다. 특히 미국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감소세가 확대됐다.아일랜드 정부기관은 제약회사가 의료인에게 지급하는 각종 리베이트가 제약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프랑스 자동차산업연맹(PFA) 로고◇ 영국 오프젬(Ofgem), 국내 핵심 가스 네트워크과 전력망 업그레이드를 위해 초기 자금 £240억 파운드 투자영국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은 국내 핵심 가스 네트워크과 전력망 업그레이드를 위해 초기 자금 £24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전체 투자금액 중 150억 파운드는 가스 운송과 배송 네트워크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활용한다. 가정과 기업에 안전하게 가스를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또한 고전압선을 구축하는데 89억 파운드로 투자된다. 1960년대 이후 전력망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며 전체 전력망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총 800억 파운드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자동차산업연맹(PFA), 2025년 6월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 16만95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프랑스 자동차산업연맹(PFA)에 따르면 2025년 6월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는 16만95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6월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판매량은 364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59% 감소했다. 5월과 비교하면 10.04% 줄어들었다.2025년 들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동 전쟁 등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아일랜드 NCPE(National Centre for Pharmacoeconomics),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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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현대자동차,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기관·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3개 파트로 구성됐다.환경 파트에서는 △국내 사업장의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해외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성과 현황을 담았다.뿐만 아니라 폐차의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차량 순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사회 파트에서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sponsible Business Alliance’와 ‘Drive Sustainability’ 신규 가입, 공급망 리스크 스크리닝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정보와 임직원 다양성 증진 신규 목표 설정 및 글로벌 임직원 대상 D&I(Diversity & Inclusion, 다양성·포용성) 교육 실시 등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여러 새로운 활동을 다뤘다.Responsible Business Alliance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관련 행동 규범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산업 연합이다. Drive Sustainability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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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녈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메타(Meta)는 2025년 6월 초 인공지능(AI) 게발사인 스케일AI(Scale AI)를 US$ 143억 달러에 인수했다.기업 자체보다는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악렉산더 왕(Alexander Wang)을 영입하기 위한 목적이다. 1997년 생으로 이제 겨우 28세에 불과한 청년이 메타의 AI 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또한 메타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오픈AI(OpenAI) 연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1억 달러의 계약 보너스 패키지를 제안하고 있다. 2025년 들어 메타가 AI에 투자한 금액은 40조 원을 상회한다.현재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뿐 아니라 국가도 AI에 올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동향은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인재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그룹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황과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스케일AI(Scale AI)의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악렉산더 왕(Alexander Wang)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상생은 성과관리제도를 개선해야 달성 가능... 기술은 약탈이 아니라 정당한 금액으로 매입해야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공을 들였다. 반도체와 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인력, 실험실, 초정밀 계측장비, 핵심 원자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각종 지원활동을 강화했다.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해 차세대 기술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이 유사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15년 이상 삼성전자가 투입한 이런 노력을 보고 협력업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은 공동 투자나 협력을 미끼로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빼앗아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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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현대엘리베이터 ‘2024-25 ESG 보고서’ 표지 [출처=현대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전략 등을 담은 ‘2024-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특히 환경 분야에서의 개선이 눈에 띈다. 전년 대비 12.4퍼센트(%) 줄인 온실가스 배출량, 종속법인까지 확대한 환경 데이터 공개, 제품 전과정에 대한 환경생애주기평가 등이 담겼다.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준이 되는 2022년 대비 총 60% 감축했다. 공장 지붕은 물론 주차장 등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와 전사적인 탄소 저감 활동을 적극 추진한 데 따른 성과다.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LCA (Life Cycle Assessment) 공개가 눈길을 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제품 전과정에 대한 환경생애주기평가(LCA)’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을 수치화한 것으로 향후 친환경 제품 개발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현대엘리베이터는 해외법인, 자회사 등 종속법인에 대한 환경 데이터도 최초 공개했다.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폭넓은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ESG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이 밖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 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을 발족한 데 이어 2024년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사내 복지 카페를 여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역 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비내섬’ 외래식물 퇴치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기업지배구조 부문에서 개선도 착실히 이행 중이다. 문제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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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동국씨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출처=동국제강그룹]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 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양 사는 출범 후 매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목표와 현황 및 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동국제강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최고 가치인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목표와 성과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ESG 경영 체계와 중대성 평가 결과 등을 시작으로 ESG 영역별 주요 성과를 담은 ‘ESG 퍼포먼스’로 내용을 구성했다.특히 △하이퍼 전기로 기술 개발 성과 △안전보건 통합 전산시스템 ‘D-SaFe’ 구축 △직고용 전환 하도급 인력 근속 현황 △주주환원 정책 개선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동국씨엠은 ESG 경영 슬로건 ‘클린 무브, 그린 스틸’(Clean Move, Green Steel)을 중심으로 ‘PLANET’, ‘PEOPLE’, ‘PRINCIPLE’ 각 파트에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방향성과 실행 체계를 담았다.2024년 가입한 ‘탄소 정보공개’(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글로벌 이니셔티브 추진 현황과 럭스틸 브랜드 강화 활동 및 친환경·초격차 제품 소개 등을 수록했다.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보고서에서 “철강업 전환의 시대에서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력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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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금호타이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출처=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에 따르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유럽지속가능성보고표준) 이 중 중대성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사회·환경 및 재무 영향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진행했다.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8개의 중대 이슈를 도출하고 관련 ESG 경영 전략과 관리 지표를 설정해 대응 활동을 수립 및 이행함으로써 ESG 내재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특히 이번 보고서의 ESG 스포트라이트 섹션에서는 △2045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순환 경제 구축 및 기여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성과를 강조했다.주요 환경(E) 성과로 △7개 사업장 태양광 설비 구축 △RE11 달성 △천진 사업장 RE50 달성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사회(S) 부문에서는 △안전자문위원회 신설 △정보보호위원회 신설 △2030 여성 리더 목표 수립 △해외사업장 첫 인권 영향 평가 실시 △안전관리(LTIFR, 근로 손실 재해율) 목표 수립 등 안전 및 인권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이사회 평가 실시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개최 △ESG 정책집 개정 등의 성과를 담았다.금호타이어는 2024년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5퍼센트(%)에 부여하는 골드 메달(Gold Medal)을 획득한 데 이어 S&P Global에서 발간하는 Sustainability Yearbook(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금호타이어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https://www.kumhotire.com)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PDF 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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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기아,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MOVE’는 △CEO 메시지 및 기업 소개를 담은 ‘기업 개요(Introduction)’ 파트 △기아의 ESG 비전과 연간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ESG 추진 전략(ESG Strategy)’ 파트 △ESG 세 가지 영역별 세부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정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파트 △3개년의 ESG 정량 데이터를 담은 ‘ESG 데이터·지표(ESG Data & Appendix)’ 파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구성됐다.‘MOVE’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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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IBK기업은행,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출처=IBK 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방법론’을 적용한 기업과 자연 간 상호 영향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자연자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아울러 녹색 여신 전략 수립, 기후 기술 펀드 조성, IBK 소상공인 가치 금융 상생 펀드 조성 등 주요 성과들도 공개했다.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올해는 ESG 데이터 팩(Data Pack)을 추가 수록해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ESG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핵심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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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우리금융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 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R(Global Reporting Initiative,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등 글로벌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다.2025년에는 특히 ISSB(국제 지속 가능성 기준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서 요구하는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공시 체계를 고도화했다.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ESG 금융 확대 △내부통제 혁신 △ESG 성과 가치의 정량적 측정 등 차별화된 ESG 이슈를 스페셜 리포트(pecial Report)로 구성해 심층적으로 다뤘다.특히 그룹 차원의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수치를 최초로 공시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구체적 이행 성과를 제시했다.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관련 거버넌스 체계 및 리스크 정량화 항목도 새롭게 공시해 환경 부문의 공시 범위를 확대했다.인권 경영 분야는 개정된 인권 원칙과 중장기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ESG 임팩트 측정 대상과 추진 방향도 구체화했다.내부통제 혁신 분야는 주요 개선 조치를 타임라인 형식으로 제시해 그룹의 투명성과 신뢰 제고 노력을 강조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룹 홈페이지(www.woorif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금융은 △MSCI ESG 평가 2년 연속 ‘AAA’ 최고 등급 획득 △S&P Global이 발표한 DJSI 평가에서 ‘World 지수’ 편입 △블룸버그 ESG 평가 최상위 등급 유지 등 국내외 주요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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