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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1주차 영국 경제동향은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배정, 법원에 압류된 부동산 숫자. 사이버 보안, 에너지 및 상하수도 정책 등을 포함해 다양하다. ○ 정부는 2024년 7월31일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교통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5개 연구 허브에 £1억 파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팅은 옥스퍼드대가 이끌어나가고 있다.연구 영역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점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연구를 통해 양자컴퓨팅의 성능 개선, 대규모 시스템에서 양자 기술이 적용되도록 네트워킹 기술의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분산 양자컴퓨팅 네트워크의 창조, 개발된 양자 하드웨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적정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과학자와 기술자와 협업 구축 등이다.연구 허브는 영국 전역에서 18개 연구기관이 양자컴퓨팅의 다영한 측면에서 연구한다. 옥스포드대는 엔지니어링 및 물리학 연구위원회(EPSRC)의 주요 과학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옥스포드셔는 국가양자컴퓨팅센터가 위치해 있다.○ 정부는 2024년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15억 파운드로 전년 대비 5억 파운드를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노동당이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소를 4배 확장한다고 공언한 이후 조치다.정부는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국가전력망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2023년 동안 해상풍력발전소 경매에 참가한 기업은 1개도 없었다. 정부가 보증하는 전기요금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2024년 경매할 전력량은 10기가와트(GW)로 노동당이 2030년까지 공급하겠다는 40GW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실정이다. 노동당은 새로운 핵상풍력발전소의 건설을 추진할 뿐 아니라 육상풍력발전소 신축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철폐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2024년 6월 마감 분기 동안 법원에 압류된 부동산의 수는 53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개인 혹은 공공 임차인이 임대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자가 압류한 건수는 2만449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확대됐다.주택 압류는 주인이나 대출업체가 집의 소유권을 회복하기 위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때 발생한다. 현재 압류 건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정보위원회(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는 2024년 8월7일 Advanced Computer Software Group에 £600만 파운드 이상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2022년 이후 랜섬웨어에 대한 조치가 부실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Advanced Computer Software Group는 국가보건서비스(NHS)에 정보기술(IT) 서비를 제공한다. 하지만 2022년 8월 NHS가 관리하는 8만2946명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됐다.당시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이는 약 900명의 출입문 비밀번호 뿐 아니라 NHS 111를 포함한 개인들의 전화번호, 의료기록이 해킹당했다. 사용자의 인증이 부실한 것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에너지규제기관 오프젬(Ofgem)은 2024년 10월1일부터 가스와 전기 요금을 최대 10% 올릴 계획이다. 가구당 평균 1개월당 £158가 상승해 연간 1569파운드에서 1723파운드로 늘어나게 된다.일반 가구보다 에너지를 2배 이상 많이 사용하는 가구라면 2배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가격 상승폭은 에너지 기업이 지불하는 도매 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2024년 8월 에너지 비용은 7% 하락했다.에너지 공급자는 브리티시 가스, 이온, EDG, OVO, 옵터스 에너지, 스코티시 파워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일부 기업은 최대 상한선보다 조금 낮은 인상폭을 제시하지만 일반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수도사업본부(Ofwat)는 국내 3개 사업자에게 총 1억680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3개 사업자는 테임즈 워터, 요크셔 워터, 노섬브리언 워트 등이다.부과괸 벌금을 개별사업자별로 보면 테임즈 워터가 1억400만 파운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요크셔 워터가 4700만 파운드, 노섬브리언 워터가 1700만 파운드의 벌금을 내야 한다.국내 최대 사업자인 테임즈 워터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수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고 강이나 바다로 배출했기 때문에 벌금을 부과받았다.특히 폭우가 많이 온 경우에 처리 용량을 초과한다는 이유로 무단으로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단체가 2200개 이상의 작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무단 방류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폐국인 로얄 민트(Royal Mint)는 웨일즈에 전자 쓰레기로부터 금을 회수하는 공장을 오픈했다. 2022년 3월 건설을 시작했으며 연간 수백 킬로그램(kg)의 금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에서 버려지는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연간 4000톤(t)에 달하는 전자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회수한 금으로 고급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886가지에 달하는 보석을 가공해 판매할 방침이다.금을 추출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캐나다 벤처기업인 Excir가 개발했다. 세탁기와 비슷하게 생신 통에서 전자폐기물을 돌리면서 금을 함유한 부품을 골라낸 후 분해한는 공정을 거친다.○ 금융기관인 내셔녈와이드 건축조합(Nationwide Building Society)에 따르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급여의 37%를 모기지에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12월 이후 1년 동안 주택 가격은 2.1% 상승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는 월급의 28%만 주택대출에 투입했다. 2024년 7월 기준 평균 주택가격은 £26만6334파운드로 집계됐지만 2022년 여름과 비교해서 낮은 수준이다.중앙은행은 8월1일 기준 금리를 5%로 인하했는데 이전에 기준 금리가 5.25%로 16년 동안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노동당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잉글랜드에서 1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 회사인 L&G(Legal & General)는 지난 20~30여 년 동안 연간 평균 4~5만 채의 주택이 건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필요한 14만5000채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1970~80년대 주택 건설 붐이 일어났지만 이후 건축비 상승, 이자율, 각종 규제 등으로 신규 주택의 공급은 줄어들었다. 주택이 부족하면서 임대료가 상승했지만 첫 주택구매는 쉽지 않았다.국내 최대 지방정부 연금 펀드인 GMPF(Greater Manchester Pension Fund)는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험 가입자가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주택을 짓는데 £ 1억2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바클레이즈(Barclays)는 2024년 7월14일 펍 등에서 지출된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일은 2024 유로 축구 결승전이 열린 날이라 펍, 바, 클럽 등에 고객들이 몰렸다.7월 축구 경기가 열리면서 유흥업소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 늘어났다. 하지만 전체 소비자가 지출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6월에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개선됐다.7월 식음료에 지출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 확대됐다. 7월 주말이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집에서 바베큐를 요리하기 위해 재료를 구입한 소비자가 많았다. 7월 기준 총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0.5% 늘어났다.○ 금융기관인 버진 머니(Virgin Money)는 연간 이자율이 10%인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혓다. 매월 £250파운드를 1년간 저축해야 한다.1년만에 162.40파운드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매월 250파운드를 예금하면 만기시에 총 3162.40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1개월에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3000파운드다.2019년 12월4일 이후 버진 머니의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 해당된다. 클라이스데일은행과 요크셔은행의 게좌를 갖고 있는 고객은 새로운 정기예금 제좌를 오픈해야 한다.○ 자동차산업협회(SMMT)는 2024년 전기자동차(EV) 시장점유율은 18.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인 20%보다 하향조정됐다. EV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구매를 꺼리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대폭적인 할인정책을 펼치며 EV 판매를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부와 제조업체 모두 충전설비 등 EV 시장 확대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대 중이다.SMIT는 2024년 신차 등록 대수는 198만4000대에서 196만8000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축소되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PP는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FGS Global의 지분 50.5%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금액은 US$ 16억 달러로 추정된다.현재 KKK는 FGS Global의 지분을 약 30%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인수가 완료디면 80%로 높아진다. WPP는 다른 경쟁자에 비해 경영성과가 부진해 재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이다.FGS Global은 Finsbury, Hering Schuppener, Glover Park Group가 합병해 탄행했으며 전 세계에 30여 개의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2023년 기준 4억5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EBITDA는 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 개발업체인 험버 테크 파크(Humber Tech Park)는 최대 £30억 파운드를 투자해 유럽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정지는 잉글랜드 중서부 링컨셔의 사우스 킹링홀름이다.30만 스퀘어 피트(sq ft)에 달하는 3개 대형 건물과 사무실을 포함한다. 자체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386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도 건설한다.공사는 최대 3~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소 2500~3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지방정부도 이러한 계획에 동의해 실행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Morrisons)은 10개 점포의 냉장고 온도를 영하 18도에서 영하 15도로 올릴 계획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20235년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함이다.지난 100년 동안 냉동 식품의 저장과 운송을 위한 온도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현대 과학과 우수한 성능의 냉장고를 활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모리슨은 2022년 초 자체 브랜드 우유의 90%에서 유통기간을 삭제했다. 매년 수백만 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다른 슈퍼마켓도 우유팩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는 중이다. 데스콘느 2023년 여음 4억2500만 병의 우유 뚜껑을 없앴다.○ 영국 3위 슈퍼마켓 체인점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2024년 6월 마감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하락했다. 1~3월 분기부터 실적 하락이 시작되다가 점점 확대 중이다.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아스다는 식품에 대한 라인업을 늘려 경쟁사에 대응하고 있지만 아직 역부족이다.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시장 조사업쳉친 칸타르(Kantar)는 2024년 7월 지난 1년 동안 아스다의 경쟁사인 테스코의 시장점유율은 37.7%, 세인버리는 15.3%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스다의 시장점유율은 12.7%로 조사됐다.○ 온라인 슈퍼마켓인 오카도(Ocado)는 추가 비용 없이 재사용 가능 용기를 시험 적용하기 시작했다. 파스타, 쌀, 세제 등이 대상이다.8월부터 2킬로그램(kg)의 바스타미 쌀과 1kg의 파스타를 오카도의 재사용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4년 연말까지 세제 등으로 품목을 확장할 방침이다.판매한 이후에 배달기사가 소비자로부터 재사용 용기를 회수한다. 최대 5개의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일 수 있지만 최대 6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기 위한 목적이다.○ 글로벌 석유업체인 쉘(Shell)은 2024년 상반기 이익이 US$ 14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금액은 70억 달러에 달했다. 쉘은 2020년대 말까지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고 판단해 글로벌 가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쉘은 멕시코만에서 석유 허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2023년 이익은 213억 파운드를 넘었는데 이는 화석연료에 집중한 결과다. 저탄소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축소할 방침이다.쉘은 노후화된 북해 유전 개빌에서 철수하고 더 수익성이 높은 유전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엑슨모빌과 공동으로 소유하던 11개의 북해 가스전을 비아로에 매각했다. 영국에서 장 중요한 가스 수입 터미널의 소유권도 넘겼다. ○ 주택 건설업체인 테일러 윔피(Taylor Wimpey)는 자체 보유 건물의 화재 안전 보수를 위한 비용이 £3억3300만 파운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산정한 2억4500만 파운드에 비해 8800만 파운드가 증가한 수치다.2024년 상반기 동안 전체 건물에 대한 비용을 다시 산정했다. 프로젝트 이행 관리 비용이 늘어났다. 주택산업계와 정분는 화재 안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건물의 범위를 확장했다. 211개 빌딩이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테일러 윔피는 2024년 상반기 세전 이익이 1억 파운드로 전년 동기 대비 58% 급감했다. 빌딩 관리를 위를 청구하는 비용은 낮아졌지만 인건비 등은 올랐기 때문이다. 미래 주택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택지 공급이 중요한 사업 성공 요소로 부상했다.○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송업체인 저스트 잇트(Just Eat)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25억70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세전이익은 3억630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다.상반기 Ebitda 는 2억3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비용을 개선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북미 사업은 2021년 70억 유로에 인수한 그룹허브의 브랜드로 영업 중이다.상반기 동안 주문 건수는 5% 하락했는데 특히 북아메리카에서 9%나 줄어들었다. 주문건당 금액은 1% 축소됐지만 북유럽, 영국, 아일랜드에서는 확대됐다. 상반기 이익이 하락한 것은 매출액 감소, 직원 인건비 증가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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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장 이승열[출처=하나은행]종합금융사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에 따르면 ‘유로머니(Euromoney)誌’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4’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 2023년 수상 이후 2년 연속이다.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리딩뱅크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국내 은행 순이익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리딩뱅크 반열에 올랐다.‘유로머니지’는 하나은행이 △차별화·정교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아이웰스’ △해외송금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베네핏 해외송금’ △비대면 해외투자가 가능한 ‘Onetact 해외투자’ △여행의 경험을 바꾼 ‘트래블로그’ 등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하나은행은 기업금융·외국환·자산관리 등 은행 핵심 사업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해 세계적인 선진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참고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여러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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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인도 핀테크기업인 INDmoney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사용자가 350만명에 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12~18개월 동안 사용자를 2500~3000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핀테크 기업에게 가장 어려운 부문이 초기 사용자 확보인데, INDmoney는 이미 임계치를 상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체 사용자를 기반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서 준비 중이다.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1인당 Rs 7만5000루피에서 10만루피까지 신용대출도 고려하고 있다. 종합 디지털 은행으로 부상을 꿈꾸고 있는 셈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사용하기 쉽고, 모바일에 친숙한 플랫폼을 선택한다. 인도의 경제가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금융시장이 미성숙돼 핀테크 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INDmone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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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인도 핀테크 스타트업인 INDmoney에 따르면 시리즈 D 펀딩에서 US$ 75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개인들의 투자, 비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슈퍼 금융앱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펀딩에는 Tiger Global, Steadview Capital, Dragoneer 등이 주도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는 6억달러로 평가 받았다.현재 추가로 1000만달러를 투자받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창업 이후 D라운드까지 1억330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2019년 창업한 이후 사용자들이 자신의 투자와 비용을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관리 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35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INDmone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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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나이지리아 액세스 은행(Access Bank)에 따르면 국내 금융서비스 부문의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기술인 핀테크(Fintech) 채널들의 건재한 존재와 모바일 머니(Mobile Money)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제서비스은행(Payment Service Banks, PSB)들의 급속한 확대 등이 혼란의 요인이다. 또한 중앙은행(CBN)이 디지털 통화인 e나이라(eNaira)화를 출시하면서 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통화 부문의 지형을 크게 재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기와 같은 혼란이 포괄적인 금융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주로 예금은행들과 금융서비스 부문의 핵심 주체들에게 제기되는 과도한 경쟁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로 지적된다.2021년 11월 현재 나이지리아에는 32개의 예금은행, 6개의 종합금융은행, 3개의 비이자은행, 875개의 소액금융은행 등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액세스 은행(Access 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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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디지털 전문은행인 페어머니 나이지리아(FairMoney Nigeria)에 따르면 글로벌신용평가(GCR)로부터 장기 투자 등급은 BBB, 단기 투자 등급은 A3를 획득했다. 이로써 페어머니 나이지리아는 안정적인 전망으로 투자 등급을 받은 것이다. 안정적인 전망의 투자 등급을 획득한 주요인은 강력한 유동성, 탄력적인 대차대조표, 건전한 인수 관행, 강력한 성장성 등으로 분석된다. 향후 페어머니 나이지리아의 전반적인 실적 지표는 탄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금 흐름과 레버리지를 긍정적인 평가요소로 판단한다. 이로써 향후 12~18개월 동안 사업성장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페어머니 나이지리아는 자사의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즉각적인 디지털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직불 카드 및 기타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포함한 송금 및 결제 솔루션도 제공한다.▲페어머니 나이지리아(FairMoney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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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새로운 모바일 머니 서비스에 대한 규제 체계를 발표했다. 이동통신사들을 모바일 머니 운영업체 모델로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모바일 머니 운영업체에 대한 새로운 규제 체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앙은행은 모바일 머니 서비스 실행에 대해 모바일 머니 운영업체는 정식 면허가 부여된 2가지 모델만 허용한다.첫번째 모델은 은행 주도 또는 은행 주도 컨소시엄 법인이다. 두번째 모델은 비은행 주도 법인이다. 국내에서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머니 서비스 사업 제외 조치는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운영을 완전히 통제하기 위함이다.이로써 위험을 최소화하고 중앙은행이 금융 서비스 제공을 허가한 조직만 추진하도록 보장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들은 모바일 결제를 위한 메시지 교환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데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새로운 규제 체계의 규제 기관은 중앙은행과 나이지리아통신위원회(NCC)이다. 참고로 나이지리아는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전자화폐의 사용이 확댁되고 있다.▲ 중앙은행(CBN)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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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토고 기반의 범아프리카 은행인 에코은행(Ecobank)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고객들도 에코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송금이 가능해졌다. 이메일, SMS, Whatsapp 등의 기능도 도입했다.디지털 은행 및 금융 업무의 혁신 과정의 일부로서 상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고립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은행 및 고객 양측 모두가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에코은행은 토고의 수도인 로메를 본사로 하는 범아프리카 은행이며 아프리카 대륙 36개 국가에서 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 대기업이다. ▲에코은행(Eco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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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영국 세무 관련 기관인 HMRC(HM Revenue & Customs)에 따르면 2017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자금세탁 위반에 대한 금융서비스 사업자 목록이 발표됐다.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 £2380만파운드 기록도 포함됐다. 자금세탁 위반 벌금 부과에는 다음과 관련된 규정이 크게 3가지 위반된 것이 드러났다.▲위험 평가 및 관련 기록 보관 위반 ▲정책, 통제 및 절차 위반 ▲기본적인 고객 실사 조치 위반 등이다. 자금세탁 규제에 따르지 않는 기업로 인해 기업 자체 또한 국가 경제가 범죄자의 공격에 노출돼 있다.일반인들은 자금세탁이 희생자가 없는 범죄로 착각하지만 세탁된 자금은 심각한 조직범죄를 후원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HMRC(HM Revenue & Custom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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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에게 국제송금사업체(IMTO)들의 모든 나이라(N) 계좌를 폐쇄하라고 명령했다.해외송금이 외환로만 수령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중앙은행은 외환 특히 미국달러(US$)의 유동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중 은행들은 국제송금사업체(IMTO) 운영을 위해 새로운 운영비용 계정을 오픈할 수는 있다. 다만 급여 지급 및 해외 송금 영수증을 제외한 기타 운영 비용에 한해서이다.시중 은행들은 국제송금사업체(IMTO) 계정에 대한 적절한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해외 송금 목적으로 나이라(N) 계정의 추가 사용을 막아야하기 때문이다.정부 및 중앙은행은 상기 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시중 은행들은 운영 허가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참고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나이라화에 대한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중앙은행(CB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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