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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영국 다국적 에너지기업인 로얄 더치 쉘(Royal Dutch Shell)에 따르면 2020년 최고경영자(CEO)의 연봉을 40% 이상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석유 수요가 급감해 £143억파운드, 즉 US$ 200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020년 최고경영자(CEO)인 벤(Ben van Beurden)의 총 보수는 500만파운드, 즉 580만유로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년인 2019년 1000만유로 대비 대폭 감소한 것이다.로얄 더치 쉘은 글로벌 석유 및 가스 사업 등에서 전 세계적으로 7000~9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 손실 극복 및 저탄소 에너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로얄 더치 쉘(Royal Dutch Shel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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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 UK에 따르면 국내 파트너들의 임금을 11% 이상 삭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KPMG의 본사는 네델란드 암스텔에 위치해 있다.파트너들의 평균 임금은 £64만파운드에서 57만2000파운드로 줄어들 예정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9월 30일 마감 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 감소했다.2020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연간 매출액은 £23억파운드로 전년 24억파운드 대비 4% 감소했다. 코로나-19 이전 KPMG UK의 사업 성장률은 높았지만 팬데믹이 확산되면서 매출이 떨어졌다.그 결과 2020년 연간 기본이익은 2억8800만파운드로 전년 3억700만파운드 대비 6% 감소했다. 기술 및 인력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KPMG U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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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통업체 세인스버리(Sainsbury's)에 따르면 연간 평균 £ 400파운드의 급여를 삭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900명에 달한다.유급휴가, 연간보너스, 주말 특근수당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급여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온라인 배송운전자에 대해서는 1000만파운드를 야간 근무수당으로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점포 근무자 13만명 중 93%는 급여가 인상되는데 이 비용만 연간 1억100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당 임금은 기존의 8파운드에서 9.20파운드, 런던 지역의 겨우에는 9.80파운드로 각각 오르게 된다.최근 하원의원 100여명이 서명해 세인스버리의 임금협상에 정부가 관여해야 한다고 수상에 서한을 보냈지만 효과가 없었다. 소매업의 부진과 다수의 업체들과 경쟁하면서 비용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유통업체 세인스버리(Sainsbury'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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