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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에 따르면 내년인 2020년부터 주도인 멜버른(Melbourne)이 우버에어(Uber Air) 서비스를 실험하는 세계에서 3번째 도시가 될 예정이다.우버에어는 멜버른에서 항공택시인 드론(drone)에 신호를 보내 호출하는 새로운 앱을 실험할 계획이다. 서비스의 1번째 도시는 달라스(Dallas), 2번째 도시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이다.우버는 2023년부터 우버에어 서비스의 상업적인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버에어 서비스는 수직으로 이륙 및 착륙할 수 있는 특수한 드론을 사용한다.항공택시인 이 드론은 쇼핑센터 옥상, 빌딩 옥상 등과 같은 스카이포트(skyports)라고 불리는 지정된 공항 허브에서 승객들을 태울 계획이다. 드론은 1명의 조종사와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멜버른 도심상업지구인 CBD에서 멜버른공항까지 19km에 불과한데 교통체증으로 자동차는 1시간이 소요되지만 우버에어는 10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우버에어(Uber Air)의 항공택시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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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주정부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내 140만가구들의 생활쓰레기를 태워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내 최대 제지공장인 오스트레일리안 페이퍼(Australian Paper)와 폐기물 및 수질관리기업인 SUEZ 등이 합작을 제안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양사는 협력해 쓰레기소각발전소를 매리베일(Maryvale)에 건설할 계획이다. 주도인 멜버른, 교외지역인 깁스랜드 등으로부터 수거한 쓰레기 중 연간 65만톤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할 방침이다. 쓰레기소각발전소 건설은 2020년부터 시작하고 2024년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5년간 발전소 운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발전소를 건설하는 동안 건설업계 풀타임 일자리 1600개, 향후 발전소 운영에 정규직 일자리 440개가 각각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SUEZ의 관리자 및 직원(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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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에 따르면 에어레일 멜버른(AirRail Melbourne)컨소시엄은 $A 150억달러를 투자해 멜버른공항(Melbourne Airport)으로 가는 철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공공 및 민간 컨소시엄으로 연금 기금인 IMF인베스터(IMF Investors), 멜버른공항(Melbourne Airport), 메트로트레인(Metro Trains) 등으로 구성됐다. 에어레일 멜버른 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에 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연방 정부와 주정부는 각각 5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멜버른에어포트링크(Melbourne Airport Link)프로젝트는 2020년 말부터 시작해 202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27km의 새로운 철로가 건설되며 멜버른 도심의 서던크로스(Southern Cross)역과 멜버른공항(Melbourne Airport) 사이에 새로운 선샤인(Sunshine)역을 건설해 '수퍼 허브'로 이용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특수한 공항열차를 이용해 20달러 이하의 티켓 가격으로 도심에서 공항까지 20분만에 도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열차의 배차간격은 10분이며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7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연금을 통해 국가의 사회간접자본을 소유하는 사례로 기록된다.▲멜버른에어포트링크(Melbourne Airport Link)프로젝트 이미지 (출처 : 멜버른공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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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 멜버른(Melbourne)시에 따르면 교외지역에 위치한 웨리비(Werribee)쓰레기매립지의 사용 면적을 12헥타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환경단체의 반발이 심했지만 멜버른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늘어나는 쓰레기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쓰레기 양은 줄어들지 않지만 매립지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웨리비매립지는 현재 연간 처리량이 50만톤에 불과하지만 향후 10년간 연간 100만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립지의 수명도 26년 더 길어졌다.▲멜버른(Melbourne)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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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전거공유서비스기업 오바이크(oBike)에 따르면 멜버른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안돼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주요인은 자전거공유서비스사업에 대한 환경보호청(EPA) 및 멜버른시 당국의 엄격한 단속 및 탄압이라고 주장한다.2018년 5월 환경보호청은 적절치 않은 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나 고장난 자전거를 수거하는 시간을 더 엄격하게 적용시켰다.새로운 규정에 따라 위험을 유발하는 자전거는 2시간 이내에 수거해야 한다. 또한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도 24시간 이내에 이동시키도록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오바이크(oBike)는 고장나거나 부서진 자전거는 24시간 이내, 주차대가 아닌 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는 48시간 이내에 수거한다며 반발했다.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오바이크가 이를 준수하지 않을 때마다 멜버른시는 매회 A$ 3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오바이크(oBik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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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첨가제 제조업체 티토믹(Titomic)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새로운 3D금속프린터를 출시했다. 멜버른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기업인 티토믹은 자사의 마운트웨벌리(Mount Waverley) 창고에 설비된 거대한 3D금속프린터를 공개했다.골프클럽, 티타늄자전거 프레임 등 정교한 부품에서부터 선체에 이르기까지 대형 티타늄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대 규모의 3D금속프린터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해 시장점유율을 높일 방침이다.전문가들은 거대한 3D금속프린터를 이용한 제품이 기존의 제품 대비 밀도면에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입증 사례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반면 시장에서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티토믹의 주가는 지난해인 2017년 9월 1주당 A$ 20센트(¢)에서 2018년 5월초 기준 A$ 2.80달러까지 상승했다.▲티토믹(Titomi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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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 철도기업 빅트랙(VicTrack)에 따르면 사용기한이 만료된 트램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멜버른(Melbourne)의 상징적인 더블유클래스트램(W Class trams) 237대가 은퇴하는데 그 중 134대를 1대당 A$ 1000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방침이다.많은 주민들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트램을 구입하기를 원하고 있어 매각엔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전시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판매점 등으로 활용도 가능하다.▲빅트랙(VicTrac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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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IT서비스업체 멜버른IT(Melbourne IT)에 따르면 ARQ그룹(Arq Group)으로 기업명을 변경했다.지난 4년간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한 결과다. 또한 사내 구조조정도 시행하고 있는데 기업명을 변경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2개의 별도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도메인 등록, 호스팅 및 레거시 서비스 사업를 포함하는 SMB사업, 대기업 및 정부 고객 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서비스사업 등으로 양분할 방침이다.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멜버른IT의 연간 세후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해 3860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해 1억9780만달러로 집계됐다.기업명 변경과 더불어 27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명 변경은 5월 28일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 결정된다.▲ARQ그룹(Arq Grou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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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 멜버른(Melbourne)시에 따르면 재래시장 퀸빅토리아마켓(Queen Victoria Market)의 개조공사가 반발에 직면했다. 헤리티지빅토리아(Heritage Victoria)가 반대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이다.멜버른시의회(MCC)는 퀸빅토리아마켓의 140년된 창고들 중 4개를 일시적으로 철거하는 신청을 거부하겠다는 헤리티지빅토리아의 결정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헤리티지빅토리아는 개조공사가 진행된다면 19세기 재래시장의 구조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멜버른시의회는 개조공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재래시장이 폐점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0년간 재래시장의 잠재고객은 3배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따라서 대규모 개조공사를 통해 활기를 불어 넣어야 재래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퀸빅토리아마켓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역사적 유물의 보존과 편의성을 앞세운 현대식 개발과정에서 양측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멜버른(Melbourne)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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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글로벌기업 애플(Apple)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에 새로운 글로벌 플래그쉽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멜버른의 페더레이션스퀘어에 15년된 건물을 철거한다. 새 건물의 건축은 2019년 중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로 2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백 개의 건설 일자리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플래그쉽스토어는 신재생에너지로 완전히 가동될 계획이다.또한 멜버른 페더레이션스퀘어의 장점을 살려 시민의 문화적 표현, 혁신 및 창의력 등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유치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App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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