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
"NT"으로 검색하여,
2,54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근로복지공단(COMWEL)은 ‘산재보험과 근로복지서비스로 일하는 삶의 보호와 행복에 기여한다’를 설립 미션으로 밝혔다. 산재·고용보험과 근로복지서비스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걱정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일과 여가의 균형으로 일하는 사람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있다. 희망비전 2030은 ‘일터에 안심, 생활에 안정, 일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 파트너’로 수립했다.핵심 가치는 △책임과 신뢰 △전문성과 혁신 △공감과 소통으로 설정했다. 경영 방침은 △공정 서비스 △적시 서비스 △감동 서비스로 고객의 입장에서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COMWEL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COMWEL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이사장의 윤리경영 의지와 반대로 부패는 만연해 경영혁신 시급해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최적의 서비스는 산재보험, 임금채권보장, 근로자신용보증, 실직근로자지원 등 사업운영에 있어 법률이 정한 원칙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속/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2012년 공단 징수부 전직직원이 파면 후 공인노무사를 사칭하며 사업주들의 산재/고용보험료 업무를 대행해 준다는 명목으로 수십 억 원의 사례비를 챙기고 이중 일부를 공단 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가 적발됐다.공단 자체 감사에서는 2005년부터 시작된 100억 원대 면탈 사건이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던 것은 공단 자체 감사시스템의 결함, 산재보험 기금의 관리와 운영
-
2025-12-09▲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국내에서 처음 출하됐다. 2025년 4월 국산 제39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약 8개월 만이다.이 물량은 질병관리청(질병청) 비축 백신으로 공급된다. 실제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강력한 면역원성이 입증됐다.배리트락스주는 비병원성 탄저균을 직접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저 독소의 주요 구성 성분인 방어 항원(Protective Antigen) 단백질만을 발현 및 정제해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필요시 신속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용화 경쟁력으로 분석된다. 배리트락스주는 GC녹십자의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서 생산된다.화순공장은 연간 최대 1000만 도즈의 탄저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 이는 1인당 4회 접종 기준으로 25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규모다.이와 함께 회사 측은 배리트락스주가 100퍼센트(%) 국산 기술로 개발된 백신이라는 점에서 국가 백신 자급화 측면에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질병청과 공동 개발한 국산 탄저백신의 첫 출하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방역 역량 강화 및 백신 자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 안성팜랜드 메리윈터팜(MERRY WINTER FARM) 겨울축제 행사 배너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가 2025년 12월6일(토)부터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윈터팜(MERRY WINTER FARM)」 겨울축제를 시작한다.이번 겨울축제는 낮은 기온에도 방문객들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기 가득한 가족형 포토존과 함께 실내 체험공간으로 구성해 안성팜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중앙광장에는 대형트리와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된 ‘트리 빛 윈터빌리지’를 조성했다. 가족·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며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안성팜랜드 메리윈터팜(MERRY WINTER FARM) 겨울축제 행사장 중앙 광장 [출처=농협경제지주]또한 겨울철 인기체험인 △빙어 체험장, 실내에서 동물교감이 가능한 △메리마굿(G0OD)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12월20~21일, 25일, 27~28일 예정)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12월말부터는 눈썰매장도 개장한다.한편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팜랜드 공식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와 SNS계정(@asfarmland.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다.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겨울철에도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안성팜랜드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2025-12-05▲ SK AX CI [출처=SK AX]SK AX(사장 김완종)에 따르면 2025년 12월4일(목)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고 중장기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개편은 AI 기술 연구와 상품의 개발·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통해 그룹 및 대외 고객의 AI·Digital 전환을 혁신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AX 향 사업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SK AX는 이를 위해 조직을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sLLM 등 AI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사 AI를 관장하는 CAIO(Chief AI Innovation Officer)를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AX 상품의 빠른 시장 확산과 산업별·고객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AX Product - Price - Offering 체계를 마련했다.이와 더불어 성장의 Momentum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Special Mission을 전담하는 성장 Squad를 신설해 미래 핵심과제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부문별 AX 핵심 과제를 추진하는 CoE(Center of Excellence)를 각 부문 직속으로 편제하고 CAIO가 전체 과제를 총괄해 AI혁신의 Speed & Scale Up을 추진할 예정이다.회사는 AI 선행 기술 연구와 상품의 Lifecycle 관리, 그리고 실행 조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AX 기반 사업 모델을 본격 실행하기 위한 조직 체계라고 설명했다.ITS 산업의 고객을 전담하는 Biz. 조직과 사업 수행을 전담하는 서비스 조직의 매트릭스 구조도 한층 고도화했다. 반도체 등 Hi-Tech 사업의 Digital 전환 Best Practice를 대내외 제조업에 빠르게 확산하고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핵심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아울러 본체 사업 조직과 해외법인 간 협
-
2025년 12월04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여름철 이후 서비스 산업에서 고객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프랑스는 공공이 지원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투자와 형평성을 갖추기 위한 목적이다.아일랜드는 미국이 관세전쟁을 벌이기 이전에 의약품의 수출이 급증하며 법인세 수입이 늘어났다.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VAT)가 전체 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달한다.▲ 프랑스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영국 S&P 글로벌(S&P Global UK), 2025년 11월 영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 51.3으로 전월 52.3에서 하락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S&P 글로벌(S&P Global UK)에 따르면 2025년 11월 영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는 51.3으로 전월 52.3에서 하락했다.소비자의 구매력 약화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여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구매가 갑자기 감소한 것이며 지난 5년 내 인플레이션이 가장 낮았다. 2021년 1월 이후 처음이다.정부가 세금 정책을 변경하며 투자 결정을 늦추고 소비에 신중을 기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기업은 고용에 따른 비용이 높아지며 직원 채용을 꺼리고 있다.◇ 프랑스 정부, 2025년 12월3일 공공이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최적 방안을 찾을 방침프랑스 정부는 2025년 12월3일 공공이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최적 방안을 찾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 모두 적정 수준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10월부터 정부 관계자는 공공 자금이 어떻게 신재생에너지를 지원할지 고민했다.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데 투입하는 공공 자금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일부 전문가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투자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풍력과 태양광발전소의 확
-
2025-12-02▲ 한화시스템이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준공한 제주우주센터 전경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2월2일(화)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우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참가자는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민를 포함해 정부 연구기관, 군, 협력업체 등에 근무한다. ‘제주우주센터’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위성 제조 인프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민간 주도 우주시대인 ‘뉴스페이스’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위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축구장 4개(축구장 1개 7140㎡) 크기에 달하는 3만 평방미터(㎡)(약 9075평) 부지에 연면적 1만1400㎡(약 3450평) 규모로 들어선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는 최첨단 위성 제조 기술이 집약된 ‘민간 주도형 위성 생산기지’다.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위성 개발·조립장 △위성 기능 및 성능 시험장 △위성통합시험장 클린룸 △우주센터 통제실 및 우주환경시험장 제어실 △임직원 사무공간과 부대시설 등을 통합한 최첨단 위성 제조 허브로 조성됐다.이곳에서 2026년부터 연간 최대 100기의 위성이 생산된다. 이를 위해 우주환경에서 위성 성능을 검증하는 열진공(Thermal Vacuum) 시험, 근거리 안테나 성능을 측정하는 근접전계(Near-Field Range) 시험 등 필수 절차를 위한 시설을 정교하게 구축했다.향후 자동화 조립·제작 설비를 확충해 생산성을 단계적으로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구관측 위성으로 활용되는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중심으로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SAR 위성은 기후 및 환경 변화 예측, 재난 감시, 자원탐사 및 안보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
-
2008년 설립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기초하여 보건의료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보건복지부 산하의 의료기술평가 연구기관으로서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한정된 의료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결정자와 의료인,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핵심가치는 소통으로 협력과 소통으로 올바른 의료문화를 정립하고자 한다. 주요 기관역할로는 △정부-의료계와의 가교 역할 △이해관계자와 숙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 마련 △의료기술평가 국민참여단 운영 △국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수행한다. NEC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NEC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1차 평가... 높은 청렴의식 비해 낮은 사회적 책임의식 개선해야2021년 ESG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이사회 내에 컨트롤 타워인 ESG경영소위원회 설치 근거를 명문화하고 실무 추진 조직인 ESG경영추진단을 신설했다.원장 산하에 감사팀·연구윤리팀·청렴옴부즈만·행동강령책임관을 두고 윤리헌장, 윤리실천강령, 임직원 행동강령, 임원직무청렴계약제 운영지침, 연구윤리지침 등을 제정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2021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NECA는 6건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 사항은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고 중대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미용·건강 주사의 오남용에 대한 대책 수립 △제한적 의료기술에 대한 관리·감독 방안 마련 △정
-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원광대 안전보건학과 학생 대상 광주첨단물류센터 현장견학(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 학생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이사 정종철, 라이언 브라운)가 2025년 11월21일(금) 원광대 안전보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첨단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에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로 근로자를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물류 업계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곳이다.이번 현장 학습은 2025년 9월 CFS가 원광대와 체결한 ‘안전보건 전문 인재 양성’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학생들의 EHS(환경·건강·안전, Enviroment Health Safety)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체험 행사에는 원광대 안전보건학과 박지영 학과장, 최윤희 교수,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를 대신해 채종민 최고안전책임자(CSO)가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맞이했다.학생들은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방지를 위한 동선 분리 관리부터 입고·출고·허브 라인의 안전장치, 작업자 보호 장비 등을 직접 살펴보며 CFS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체험했다.또한 EHS 팀의 안전보건 전문가들은 ‘CFS안전보건을 묻다’라는 세션을 준비해 RCA(근본 원인 분석, Root Cause Analysis)를 통한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조치 도출에 성공한 CFS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원광대 안전보건학과 3학년 김소연 학생은 “쿠팡에 자동화 물류 로봇이 많아서 안전보건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며 “수업 시간에 이론으로 접하던 안전 관리 절차와 개선 기법을 직접 확인하는
-
2025-11-20▲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전경 [출처=현대건설]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1월19일(수)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74년 첫 선박을 인도한 지 반세기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박동일 산업통상부 실장, 안병길 해양 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한국해운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HD현대가 5000 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Diego Silang)’이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미터(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28㎞/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킬로미터(㎞))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2025년 3월 진수돼 10월 필리핀 해군에 인도됐다. HD현대는 필리핀으로부터 총 10척의 함정을 수주한 바 있다.1974년 1호선인 26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Atlantic Baron)호’를 시작으로 이번 필리핀 초계함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까지 총 68개국 700여 개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세부적으로는 HD현대중공업에서 2631척, HD현대미포에서 1570척, HD현대삼호에서 799척의 선박을 인도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오래된 조선 역사를 가진 유럽과 일본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선박의 길이를 250m로 가정할 경우 선박 5000척의 총길이는 1250km에 달한다. 이 길이는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직선거리(약 1150km)보다 긴 거리이며 에베레스트산(약 8800m) 높이의 140배가 넘는다.한편 HD현대는 선박 5000척 인도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기념해 조선 계열사 임직원과 사내 협력업체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상품권 30만 원 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HD현대 조선 3사는 2024년
-
2025-11-19▲ HMM, 합작법인 설립 HMM,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BGN그룹 B쉬핑과 합작법인 설립식(우측 첫 번째 정준 HMM 벌크사업본부장과 두 번째 오잔 투르쿠르(Ozan Turgut) BGN 대표) [출처=HMM]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의 BGN그룹 산하 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와 액화석유가스(LPG) 운송 사업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합작법인 ‘HMMB INT Shipping Pte. Ltd’를 설립했다.2025년 11월5일(수) HMM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합작법인 설립식에는 HMM과 BGN그룹 및 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의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설된 합작법인인 ‘HMMB INT Shipping Pte. Ltd’는 HMM과 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가 각각 50퍼센트(%)씩 투자한다.향후 8만8000CBM급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2척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박은 BGN그룹의 원자재 및 에너지 트레이딩 계열사인 ‘BGN INT DMCC’와 15년 장기 운송계약이 체결돼 있다.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선박들은 2027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BGN그룹은 연간 약 1400만 톤(t( 규모의 LPG 무역량을 기록하며 40여 척의 LPG 선박을 운영 중인 글로벌 리딩 트레이딩 기업이다.과거 5척의 LPG 선박을 운용했던 HMM은 2016년 이후 해당 사업을 중단했으나 최근 ‘2030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벌크부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LPG 및 암모니아 운송 선대를 약 20척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2025년 중형 LPG선 3척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합작법인
1
2
3
4
5
6
7
8
9
10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