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불네트워크제공업체인 페이마크(Paymark)에 따르면 2018년 박싱데이(Boxing Day) 전국 소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해 $NZ 1억3950만달러로 집계됐다.남섬 소매 매장에서 박싱데이에 페이마크 네트워크를 통해 쇼핑객들은 300만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6% 증가한 것이다.반면 실제로 300만달러를 지출한 것은 전년 박싱데이 지출액보다 10만달러를 덜 지출한 것이다.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통계에서 제외되는 많은 고객들 때문이다. 해당 고객들은 지난 12개월 이내에 페이마크의 네트워크로 옮겼다. 왜곡된 통계가 나타난 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박싱데이에 화장품, 남성의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페이마크(Paymark) 홈페이지

뉴질랜드 국내 최대 전자결제 서비스기업 페이마크(Paymark)에 따르면 자사를 프랑스 기업 Ingenico Group에게 NZ$ 1억9000만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다.국내 주요 4대은행인 ANZ, ASB, BNZ, Westpac 등이 소유하고 있다. 2017년 인수제안을 받은 4대은행들은 Ingenico Group이 기술력 및 혁신능력을 갖춘 전문기업이기 때문에 매각을 심중하게 고려했다.페이마크는 전국에 걸쳐 14만개 이상의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오클랜드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직원은 150명에 달한다. 2017년 기준 페이마크의 매출은 6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매각 된 후에도 페이마크는 국내 주요 4대은행과 8만개의 기업에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페이마크(Paymark) 로고

뉴질랜드 결제대행업체 페이마크(Paymark)에 따르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국민 지출액은 $NZ 2억1900만달러로 전주 대비 3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 주말에 재고상품의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말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일부 소매점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 박싱데이(Boxing Day)보다 매출액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결제대행업체 페이마크(Paymark)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