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불네트워크제공업체인 페이마크(Paymark)에 따르면 2018년 박싱데이(Boxing Day) 전국 소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해 $NZ 1억3950만달러로 집계됐다.

남섬 소매 매장에서 박싱데이에 페이마크 네트워크를 통해 쇼핑객들은 300만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6% 증가한 것이다.

반면 실제로 300만달러를 지출한 것은 전년 박싱데이 지출액보다 10만달러를 덜 지출한 것이다.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통계에서 제외되는 많은 고객들 때문이다. 

해당 고객들은 지난 12개월 이내에 페이마크의 네트워크로 옮겼다. 왜곡된 통계가 나타난 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박싱데이에 화장품, 남성의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마크(Paymark)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