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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 로켓 회사인 갤럭틱에너지(星河动力)에 따르면 주취안 위성발사센터(酒泉卫星发射中心)에서 로켓을 발사해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켰다.발사는 2018년과 2019년 초에 두 번의 발사 실패에 이어 2019년 7월 이후 중국 민간 로켓 회사가 두 번째로 성공한 발사였다. 중국의 민간 상업 우주 부문이 기술적으로 성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자체 개발한 수송 로켓인 Ceres-1을 이용해 500km의 태양 동기 궤도(SSO)에 Apocalypse-11 위성을 안착시켰다. Ceres-1 로켓은 회사 최초의 고체 추진체 발사체로서 협대역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Apocalypse-11 위성은 상업적 데이터 수집 및 전송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8대의 위성 배치는 2021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발사 성공은 민간 로켓 분야의 엄청난 잠재력과 비즈니스 가치를 투자자들에게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갤럭틱에너지는 Ұ2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확보된 투자금은 2021년까지 Ceres-1 로켓의 대량 생산 능력을 구축하고 2022년 액체 추진 로켓인 Pallas-1 로켓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계획에 사용할 방침이다.▲ China-GalaticEnergy-energy▲ 갤럭틱에너지(星河动力)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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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번대(Auburn University)에 따르면 3D 프린터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나사(NASA)와 3년동안 $52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국립적층가공우수센터(National Centre for Additive Manufacturing Excellence, 이하 NCAME)가 액체 로켓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되는 3D 프린팅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NCAME는 2년전에 3D 프린팅 성능을 향상시기키 위해 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오번대와 나사에 의해 설립됐다. 적층가공 산업에서 노동력 개발요구에 대응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계약에 포함된 작업은 나사의 신속분석 및 가공 추진기술(NASA’s Rapid Analysis and Manufacturing Propulsion Technology, 이하 RAMPT) 프로젝트의 일부이다.RAMPT 프로젝트는 경량의 대규모 3D프린팅 기술의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 액체 로켓 엔진에 사용하기 위해 재생되게 냉각된 스러스트 챔버 어셈블리를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한 목적이다.NCAME은 이미 70 개가 넘는 학계, 정부, 산업계 및 비영리단체와 협력 중이다. 또한 모든 정부기관에서 사용할 국내 공급망 및 전문 제조기술 공급업체를 창설하기 위해 RAMPT 프로젝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 USA-AuburnUniversity-3Dprint▲ 오번대(Auburn University)의 협약식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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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뉴질랜드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인 돈에어로스페이스(Dawn Aerospace)에 따르면 최근 자사의 우주선 사업인 Mk-II스페이스플레인(Mk-II Spaceplane)를 위한 투자금 $NZ 335만달러를 확보했다. 독일과 합작한 사업이다.돈에어로스페이스는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켓들을 이용해 소형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낼 계획이다. 로켓들은 다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될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여러 번 비행이 가능하다.또한 소형 위성들이 우주에서 기동력을 발휘하도록 추진장치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자들은 국내 기업인 Aera VC를 포함해 뉴질랜드인, 미국인, 독일인 등으로 구성됐다.주력 상품 우주선인 Mk-II스페이스플레인은 Mk-I스페이스플레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우주선으로 2020년 공식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참고로 정부 산하 산업혁신공기업인 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은 이미 돈에어로스페이스의 Mk-I스페이스플레인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도록 보조금 15만달러를 제공한 바 있다. ▲돈에어로스페이스(Dawn Aerospace)의 오클랜드 작업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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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산업기업 Rocket Lab에 따르면 2018년 1월 21일 뉴질랜드에서 'Still Testing' 이라는 전기로켓을 발사해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다.2번째 전기 로켓 'Still Testing' 의 발사는 1월 21일 오후 2시 45분경 뉴질랜드 북섬 동부해안에 위치한 마히아(Mahia)반도에서 시작됐다. 8분 30초 후에 성공적으로 궤도에 도달했다.이로써 상업적으로 우주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뉴질랜드는 성공적인 로켓 발사시스템을 갖춘 국가로 부상했다.▲Rocket La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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