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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2주차 영국 경제동향은 노동당 정부가 철강업체를 살리기 위한 지원, 최저 임금의 인상 요구, 재정지출 증가로 국가부채의 급증, 중국 자동차제조업체의 국내 생산 추진 등을 포함한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전기로를 도입하려고 하는 타타스틸(Tata Steel)에 £5억 파운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탈보트항에 철강공장을 짓는 계획이 포함됐다.이전 보수당 정부는 고철을 용해할 전기로를 도입하도록 12억5000만 파운드를 지원할 방침이었다. 2개의 용광로 중 2번째도 9월 말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현재로서 2500명의 노동자가 필요가 없으며 향후 300명의 일자리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웨일즈에서 철강 생산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영국 저임금위원회(LPC)는 정부에 최저 임금을 1시간당 £12.10파운드로 올리라고 요구했다. 현재는 21세 이상 근로자에게 11.44파운드를 최저임금으로 지급한다.최저임금은 근로자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올린다. 2024년 4월 최저 임금은 10% 상승해 10.42파운드로 결정됐다. LPC는 최저임금이 수익 상승에 상응하려면 5.8% 인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국가생활임금(National Living Wage)은 2025년 4월 11.44파운드에서 12.10파운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평균 임금의 3분의 2가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예산책임국(Office for Budget Responsibility)에 따르면 향후 50년 동안 국가부채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8월 기준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100% 수준에 근접했다.현재의 재정 수지를 고려하면 2071년 국가부채는 GDP의 274%로 예상된다. 만약 전쟁 질병, 사이보 갈등, 무역 긴장 등의 위험요소가 나타나면 더욱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향후 50년 동안 지출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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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아다니 파워(Adani Power)는 마하슈트라 주 나그푸르시에 위치한 부티보리(Butibori) 화력발전소를 인수한다[출처=아다니 파워 홈페이지]2024년 8월 서남아시아 전력산업 주요동향은 인도 아다니 파워의 화력발전소 인수 계획과 파키스탄 국내에 설치된 발전 용량 통계를 포함한다.○ 인도 아다니 파워(Adani Power)는 마하슈트라 주 나그푸르시에 위치한 600메가와트(MW) 부티보리(Butibori) 화력발전소를 인수하고자 한다.프로젝트의 원래 가치는 약 600억 루피였으나 생산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거래금액은 Rs 240억 루피에서 300억 루피를 예상하고 있다.부티보리 시설은 릴라이언스 파워(Reliance Power)가 소유하고 있다. 비다브라 인더스트리 파워(Vidarbha Industries Power Ltd.) 산하의 CFM Asset Reconstruction와 협상하고 있다.○ 인도 아다니 파워(Adani Power)는 란코 아마르칸탁 전력(Lanco Amarkantak Power Ltd, LAPL)을 인수하고자 선불금 Rs 401억1000만 루피를 지불했다. 인수에 대해 NCLT 하이테라바드 지부의 승인을 받았다.LAPL은 차티스가르주 코르바에 위치한 총용량 600MW의 화력 발전소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1단계 용량에서 생산한 에너지는 PTC(Power Trading Corporation Ltd)와의 구매 계약에 따라 하리아나주와 마디아 프라데시주에 공급하고 있다.승인 명령일로부터 60일 후인 2024년 10월20일 내로 아다니 파워가 인수했을 때 통합 발전 용량은 1만5850MW에 달한다.○ 파키스탄 국가전력규제국(NEPRA)에 따르면 국내에 설치된 발전 용량은 3만9772MW다. 이 중 5.4%만이 풍력·태양광·바이오매스 등 재생 에너지이다. 파키스탄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시스템 약 9.7기가와트(GW) 구축할 방침이다.펀잡 주정부는 7000개의 튜브의 관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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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다국적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 남아공(McDonald’s SA)의 24시간 매장 홍보 이미지. [출처=McDonald’s SA 엑스(X) 계정] 2024년 7월29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McDonald’s)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 포인트(Green Point) 매장의 임대료를 매달 R 42만랜드로 갱신했다.이집트 전력및신재생에너지부(MOEE)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시작할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2개를 통해 국내 전력 생산량을 750메가와트(MW)로 높일 계획이다.◇ 맥도날드(McDonald’s),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 포인트(Green Point) 지점 임대료 매달 R 42만랜드로 갱신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McDonald’s)에 따르면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 포인트(Green Point) 24시간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의 임대료를 매달 R 42만랜드로 갱신했다. 연간 임대비는 504만랜드에 달한다.지방정부인 시티오브케이프타운(City of Cape Town)시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 곳으로 축구 경기장인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DHL Stadium) 앞에 위치해 입지 경쟁이 치열했다.최근 임대 낙찰에서 맥도날드와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치열한 경쟁 끝에 맥도날드가 임대를 연장했다.참고로 맥도날드는 현재 120개 국가에서 매장 3만500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남아공 매장 수는 335곳이다.◇ 이집트 정부, 2027년까지 인도에 US$ 50억 달러 투자 계획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2027년까지 인도에 US$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수출 지향 산업에 투자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 성장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투자 과정의 간소화와 금융 정책을 강화해 투자를 더욱 유치하여 자산을 늘릴 방침이다. 주요 산업인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엔지니어링, ICT 산업 분야에서 인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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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크로스 아일랜드 노선 단계 1(CRL1)의 브라이트 힐(Bright Hill) MRT 인터체인지 역과 터널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디자인과 건설 계약 규모는 S$ 5억2600만달러였다. 계약을 체결한 곳은 인프라시설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일본 건설회사인 펜타오션건설(Penta Ocean Construction)이다. 2022년 2분기부터 브라이트 힐 MRT 역의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승객 서비스는 2030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이트 힐 MRT 역과 연결될 새로운 TPC(Transit Priority Corridor)의 건설은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완공은 2029년으로 예상된다. ▲펜타오션건설(Penta Ocean Construc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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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영국 건설업체들의 단체인 CLC(Construction Leadership Council)에 따르면 건설자재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들은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인해 대규모 가격 인상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2021년 10월 말 현재 건설상품 수요는 2021년 봄철의 절정에서 완화됐다. 하지만 현재의 물류 문제가 해결될려면 2022년까지 기다려야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2022년 1분기까지 대형트럭(HGV) 운전자 부족에 대한 개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우려한다. 일부 분야에서 제품 공급은 개선됐다. 하지만 물류와 관련된 인력 부족, 제품 및 투입 비용 상승 등 몇 가지 과제가 남아 있다.높은 가스 및 전기 가격과 관련된 탄소 가격은 곧 세라믹 제품, 유리, 철강, 벽돌 등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시멘트 공급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게다가 에너지 비용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몇 달 동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크리트 제품의 가격에도 연쇄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CLC(Construction Leadership Counci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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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태양광발전 기술기업인 솔라리저브(SolarReserve)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R116억랜드 상당의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레드스톤 태양광발전단지(Redstone CSP)' 프로젝트로 남아공 국내 가장 큰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전자상거래기업인 주미아그룹(Jumia Group)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순이익은 US$ 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2021년 1분기 세전손실액은 €2700만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2021년 1분기 주문당 판매 및 광고비는 12% 감소하는 상황에서 총 주문액은 660만유로에 달했다. 총 주문액이 연간 3%씩 증가한 셈이다. 영국 다국적 이동통신사인 에어텔 아프리카(Airtel Africa)에 따르면 2021년 3월 마감 기준 나이지리아에서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했다. 또한 동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23.5% 확대됐다. 2021년 3월 마감 기준 에어텔 아프리카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사업 지역에서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텔 아프리카(Airtel Africa)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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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미국 상업용 비디오 스트리밍 도구를 제공하는 업체인 리모트 옵틱스(Remote Optix)에 따르면 건설, 부동산 및 검사 산업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앱을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앱을 사용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출장 대신에 몇분 이내에 현장 직원과 원격으로 체크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스트리밍 가능한 드론, 스마트 폰 및 IP 카메라를 활용하는 관리형 및 셀프 서비스 제품이 제공된다. TerraOptix ™으로 명명된 이 앱은 건설 및 부동산 업계의 일반 계약자, 소유자, 프로젝트 관리자, 건축가, 하청 계약자, 검사자 및 기타 이해 관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이용자는 앱을 통해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주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워크 플로우에 대한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합한다.앱은 큰 초기 비용이나 설치 비용이 없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모트 옵틱스(Remote Optix)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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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미국 주택건설업체인 부동산 거래 플랫폼인 SQ4D(SQ4D Inc)에 따르면 3D 프린터로 건축된 주택을 질로우(Zillow)의 경매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판매가격은 US$ 29만9999달러이다.1407스퀘어 피트이 규모이며 콘크리트로 지어졌다. 3개의 침실, 2개의 욕실, 2.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주택을 건축한 SQ4D Inc은 자동 빌딩 기술이나 3D 프린터를 활용해 각종 구조물이나 주택을 건설한다. 자동 로봇 건설 시스템을 활용하면 6~8시간만에 주택을 지을 수 있어 기존 방식에 비해 10 이상 빠르다.3D 프린터를 활용해 콘크리트를 층층이 겹쳐 쌓는 방식으로 주택이 지어진다. 기존의 건설방식에 비해 건축비용이 50%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SQ4D(SQ4D In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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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에서 유럽 기가팩토리(Gigafactory) 건설 준비가 시작됐다. 91헥타르의 소나무 숲 개간을 시작한 것이다.비록 주환경청(State Office for the Environment)으로부터 조기 개간 허가 및 예비 도로 건설 조치도 승인됐지만 최종 승인은 여전히 보류 중이다.실제로 테슬라가 스스로 위험부담을 안고서 건설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건설을 중단해야할수도 있다.테슬라는 숲의 나무를 자르는 대신에 환경 보호 패키지로서 3배 많은 나무를 다른 곳에 심을 계획이다. 또한 산림 개미 서식지와 파충류를 재배치하고 보호 울타리를 설치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테슬라는 유럽에서의 자체 배터리 셀을 위한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국가들 모두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이라 경제적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Germany-Tesla-Gigafactory-battery▲ 테슬라(Tesl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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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건설 작업은 3.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9월말 마감 기준 3개월동안 3분기에 3.6%로 하락한 이후 더 침체된 셈이다.2018년 4분기 전국 주택건설은 3.6%, 엔지니어링 건설은 5% 각각 감소했다. 또한 공공건설은 6% 줄어들었고 민간건설은 그 보다 2.2% 더 위축돼 8.2% 하락했다.2018년 4분기 이후 전국적으로 민간건설은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건설경기 하락으로 인한 경제둔화 징후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주요 대도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부동산 거품 논쟁이 가열되면서 주택경기가 급냉각하고 있는 중이다.▲건설작업현장 근로자(출처 : 통계청(A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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