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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국영철도운영기업인 키위레일(KiwiRail Holdings Ltd)의 기관차. [출처=홈페이지]뉴질랜드 국영철도운영기업인 키위레일(KiwiRail Holdings Ltd)에 따르면 스위스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슈타들러 레일(Stadler Rail AG)과 기관차 33대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키위레일은 철도 자산의 품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US$ 1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저탄소 배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슈타들러에 수주한 메인레인 전기 기관차 9대는 유럽형열차제어시스템(ETCS)을 갖추고 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디젤 기관차는 24대로 차량간 분리가 가능하다.기관차의 운영 지역은 북섬(North Island)이며 관광 노선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슈타들러에 2021년 수주한 DM 등급 기관차 57대는 남섬(South Island)의 철도 네트워크에 주로 이용할 계획이다.2024년 말 DM 등급 기관차의 시제품이 도착할 예정이다. 북섬에 배치된 ETCS 기관차 대수가 19대로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선로의 신호 방식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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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미국 음식배달 스타트업인 키위봇(Kiwibot)에 따르면 회사를 시작한지 2년만인 2019년 12월 15일에 배달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설립자이자 CEO인 펠리페차베즈(Felipe Chávez)는 2015년 콜롬비아의 보고타(Bogotá)에서 로봇 대신 택배로 사람들과 함께 키위를 시작했다.미국 UC 버클리의 LAUN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 1월 캘리포니아로 서비스를 가져왔을 때 서비스를 로봇으로 전환했다.키위봇의 원격 제어 로봇은 캠퍼스 및 캠퍼스 인근 마을에서 따뜻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제공해왔다. 그동안 키위봇은 8만 건의 음식을 배달했다.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도시의 거리를 배회하는 로봇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졌다. 한편 회사는 새로운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변화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하기 때문이다. 키위봇은 2020년 1월 21일에 정상적인 운영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USA-Kiwibot-robot▲ 키위봇(Kiwibo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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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뉴질랜드 넷세이프(Netsafe)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 사기로 인한 국민의 피해액은 $NZ 3300만달러로 2017년 1010만달러 대비 3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온라인 사기피해 건수도 1만3000건으로 전년 8100건 대비 증가했다. 최근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온라인 사기피해는 피해자로부터 성적인 호의를 강요하기 위해 비육체적 형식의 강압을 이용하는 성착취이다.또한 보안이나 사생활 침해로 도난당하거나 획득한 개인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기프트 카드, 기기에 대한 원격 액세스 요청, 비정상적인 결제요구 등도 주의해야 한다. 정부는 국민들을 온라인 사기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넷세이프는 비정부기구로 온라인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넷세이프(Netsaf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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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뉴질랜드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인 돈에어로스페이스(Dawn Aerospace)에 따르면 최근 자사의 우주선 사업인 Mk-II스페이스플레인(Mk-II Spaceplane)를 위한 투자금 $NZ 335만달러를 확보했다. 독일과 합작한 사업이다.돈에어로스페이스는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켓들을 이용해 소형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낼 계획이다. 로켓들은 다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될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여러 번 비행이 가능하다.또한 소형 위성들이 우주에서 기동력을 발휘하도록 추진장치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자들은 국내 기업인 Aera VC를 포함해 뉴질랜드인, 미국인, 독일인 등으로 구성됐다.주력 상품 우주선인 Mk-II스페이스플레인은 Mk-I스페이스플레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우주선으로 2020년 공식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참고로 정부 산하 산업혁신공기업인 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은 이미 돈에어로스페이스의 Mk-I스페이스플레인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도록 보조금 15만달러를 제공한 바 있다. ▲돈에어로스페이스(Dawn Aerospace)의 오클랜드 작업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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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뉴질랜드 정부 산하 뉴질랜드우체국(New Zealand Post)에 따르면 79개의 우체국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다. 폐쇄되는 지점의 서비스는 자회사인 키위뱅크(Kiwibank) 지점으로 이관할 방침이다.전국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키위뱅크 지점을 활용해 우체국 업무와 은행 업무를 함께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체국은 880곳의 특수한 전문 지점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큰 소매업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키위뱅크와 공간을 협업하는 정책으로 이미 800곳의 지점이 우편 및 택배 서비스와 은행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정부와 업무를 유지하지만 자체 지점을 운영한다는 의무 규정은 없다.하지만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이 기본적인 우편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지점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직원을 보유한 지점은 240개 이상 유지해야 한다.▲키위뱅크(Kiwibank)의 지점(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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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금융기관 키위뱅크(Kiwibank)에 따르면 우정국(NZ Post)과 공동협력(NZ Post & Kiwibank) 4개 지점을 폐쇄할 계획이다.운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합의에 따라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상 4개 지점은 South Dunedin, Moray Pl, Dunedin North, Mosgiel 등에 위치해 있다.대신에 키위뱅크는 더니든CBD에 독립형 은행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폐쇄될 4개 지점은 우편 파트너 사업체가 확보될 때까지 평소처럼 업무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키위뱅크(Kiwiban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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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금융기관 BNZ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자사의 상인고객들에게 중국의 모바일결제앱 알리페이(Alipay)를 제공할 계획이다.BNZ은 국내 상인들도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에 전자지갑인 알리페이를 이용한 경우에 상호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2017년 알리페이를 결제수단으로 받고 있는 뉴질랜드 소매점은 300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5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알리페이는 중국에서는 현금보다 더 유용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7년 기준 중국은 뉴질랜드의 두번째 관광객 송출국이며 중국인들은 연간 $NZ 15억달러를 지출했다. 현재 중국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6억명에 달한다.▲알리페이(Alipa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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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싱크탱크 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4차산업혁명의 사업계획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동남아시아나 중국 기업과 비교해도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은 뒤떨어져 있다.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문제점이기는 하지만 젊은이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는데 심각성이 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나 로봇에 관해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 매우 적다. 특히 인공지능(AI)도 향후 10년 이내에 농업, 낙농업, 헬스케어, 에너지산업 등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비가 부족하다.현재 로펌인 Minter Ellison Rudd Watts와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인 Goat Ventures는 법률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US 200만달러를 투입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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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철도회사 키위레일(KiwiRail)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동안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1.9% 감소해 NZ$ 2억9270만달러를 기록했다.2016년 11월 카이코우라 지진으로 남섬 철도서비스가 중단된 것이 매출액 감소로 이어졌다. 지진의 영향은 현재 회계연도 하반기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동기간 영업이익은 3000만~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비용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 감소해 2억7740만달러로 집계됐다.키위레일의 트럭 및 철도 서비스로 인한 항만 매출액은 16%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컨테이너의 양이 7% 증가했기 때문이다.임산물 매출액은 8% 증가했으며 낙농업 및 석탄 등의 양이 증가하면서 대량화물 매출액도 6% 늘어났다. 키위레일은 2017/18 회계연도 운영비용을 700만달러 절감할 계획이다.▲키위레일(KiwiRai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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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Beijing)에 본사를 둔 부동산개발회사 LBY의 국내 현지 자회사 Fu Wah New Zealand는 외국인 근로자비자 174건을 신청했다.Fu Wah New Zealand는 국내에서 숙련된 근로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중국의 174명의 숙련된 근로자를 고용하련는 것이다. 100명의 국내 근로자와 협업할 방침이다.오클랜드 해안가에 건설 중인 2억달러 규모의 파크하얏트호텔(Park Hyatt Hotel) 건설을 2019년 3월까지 완공시킬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10년 이내에 10만가구의 저렴한 주택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키위빌드(KiwiBuild) 비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키위빌드 비자는 최대 1500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각국의 외국인 근로자는 현지인 국내 견습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정부는 숙련된 노동자를 이민자를 통해 얻길 기대하며 기업 역시 부족한 기술 및 숙련된 노동자 등을 원활하게 공급받기를 희망하고 있다.▲뉴질랜드이민성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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