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넷세이프, 2018년 온라인 사기 피해액 전년 대비 3배 증가
김백건 기자
2019-04-04 오후 11:31:53
뉴질랜드 넷세이프(Netsafe)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 사기로 인한 국민의 피해액은 $NZ 3300만달러로 2017년 1010만달러 대비 3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온라인 사기피해 건수도 1만3000건으로 전년 8100건 대비 증가했다. 최근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온라인 사기피해는 피해자로부터 성적인 호의를 강요하기 위해 비육체적 형식의 강압을 이용하는 성착취이다.

또한 보안이나 사생활 침해로 도난당하거나 획득한 개인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기프트 카드, 기기에 대한 원격 액세스 요청, 비정상적인 결제요구 등도 주의해야 한다. 
정부는 국민들을 온라인 사기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넷세이프는 비정부기구로 온라인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넷세이프(Netsaf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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