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비즈니스혁신고용부(MBIA), 글로벌 유가 불안정으로 국내 휘발유가격 인상 불가피한 상황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유가 불안정을 감안할 경우 최소 6개월~최대 12개월 까지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안정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김백건 선임기자
2018-05-24 오전 11:12:42
뉴질랜드 비즈니스혁신고용부(MBIA)에 따르면 글로벌 유가가 불안정해 국내 휘발유 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내에 필요한 원유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휘발유 가격은 6개월 이내에 1리터당 NZ$ 3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유가 불안정을 감안할 경우 최소 6개월~최대 12개월 까지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안정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5월 말 현재 국내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2.10달러를 상회한 상태이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조치도 글로벌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이란은 글로벌 원유생산량의 4%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제한적일 수 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란의 석유생산량 감소분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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