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석유부, 3월 원유수출액 $US 64억달러 기록
원유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5일 11개 새로운 원유 및 가스전 탐사 진행
김백건 선임기자
2018-04-04 오후 6:37:57
이라크 석유부에 따르면 2018년 3월 원유수출액은 $US 64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된 원유량은 1억750만배럴에 달했다.

3월 중 1일 평균 원유수출량은 345만3000배럴로 집계됐다. 수출된 원유가격은 1배럴당 59.954달러로 드러났다. 이라크는 북부지역의 원유수출이 어려워지자 남부 바스라항을 통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석유부는 원유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5일 11개 새로운 원유 및 가스전 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4월 13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있다.

현재 이란과 쿠웨이트 접경지역 11곳에서 원유탐사가 진행 중이다. 이중 3개는 이라크-쿠웨이트 국경지역이고 6개는 이라크-이란 국경에 위치해 있다. 이라크는 현재 1일 400만배럴을 생산해 320만배럴을 수출하고 있다.


▲이라크 석유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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