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석유수출국기구(OPEC), 2017년 2월 석유생산 감소세 지속
최대 석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급격한 삭감으로 다른 수출국 또한 감산 강화
민서연 기자
2017-03-03 오후 1:34:01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감산정책으로 2017년 2월 석유생산의 감소세는 지속됐다. 최대 석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급격한 삭감으로 다른 수출국도 감산을 강화했다.

OPEC는 2017년 1월1일부터 1일 120만 배럴의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비 OPEC국가들은 자국 생산량의 약 절반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감산정책으로 인해 유가는 2016년 2월 1배럴당 $US 35달러에서 55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OPEC와 비 OPEC국가들은 이번 감산으로 국제유가가 약 6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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