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석유수출국기구(OPEC), 2017년 1월 석유생산 감산은 합의한 수준의 82% 달성
OPEC의 생산량 감소에 대한 효과는 리비아·나이지리아 등으로부터의 공급증가로 인해 약간 상쇄돼
중동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 석유생산량은 합의한 수준의 82%를 달성했다. 지난 석유생산 감축정책에 합의한 1일 116만4000배럴 중 95만8000배럴을 감축한 것이다.
2009년에 감축이 시행된 초기에 60%를 달성한 것과 비교했을 때 OPEC국가들의 순응도가 80%를 넘어선 것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OPEC의 생산량 감소에 대한 효과는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등으로부터의 공급증가로 인해 약간 상쇄됐다. 한편 최대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1월 생산량을 1일 1000만 배럴 미만으로 줄였다.
하지만 이란은 경제제재로 인해 과거에 공급을 압박받았기 때문에 OPEC과 협상에 따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다.
▲중동 석유수출국기구(OPEC) 홈페이지
2009년에 감축이 시행된 초기에 60%를 달성한 것과 비교했을 때 OPEC국가들의 순응도가 80%를 넘어선 것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OPEC의 생산량 감소에 대한 효과는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등으로부터의 공급증가로 인해 약간 상쇄됐다. 한편 최대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1월 생산량을 1일 1000만 배럴 미만으로 줄였다.
하지만 이란은 경제제재로 인해 과거에 공급을 압박받았기 때문에 OPEC과 협상에 따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다.
▲중동 석유수출국기구(OPEC)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