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에너지자원업체 DTEK,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무연탄' 수입 계획
공업지대 돈바스(Donbass)의 전력난 해결위해 2만 톤 상당의 무연탄 매입
노인환 기자
2017-07-25 오전 11:20:46
우크라이나 에너지자원업체 DTEK에 따르면 2017년 7월~8월 중 당사는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무연탄'을 수입할 계획이다.

최근 무연탄 부족으로 발생된 공업지대 돈바스(Donbass)의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2만 톤 상당의 무연탄을 매입할 예정이다.

무연탄의 매입가는 1톤당 US$ 70~80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획한 전량을 확보하려면 140만~160만 달러가 소요된다.

양국은 2013년 말부터 발생한 분쟁으로 다양한 부문의 교역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이처럼 경제적 무역은 필수불가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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