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라질-중국비즈니스위원회(CEBC), 2024년 중국의 브라질 투자 규모 약 US$ 41억8000만 달러
프로젝트 건수는 39건으로 34% 증가했으며 2007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다 기록
박재희 수석기자
2025-09-10

▲ 브라질-중국비즈니스위원회(Conselho Empresarial Brasil China, CEBC)의 중국 대 브라질 투자 2024 보고서 표지 [출처=CEBC]

브라질-중국비즈니스위원회(Conselho Empresarial Brasil China·CEBC)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브라질 투자 규모는 약 US$ 4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배 증가했다. '중국 대 브라질 투자 2024'보고서에 포함된 자료다.

프로젝트 건수는 39건으로 34퍼센트(%) 증가했으며 2007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신흥국 중 2024년 중국이 브라질에 가장 많이 투자했으며 전 세계에서 영국과 헝가리 다음 3번째로 큰 투자처로 부상했다.

분야별로는 전력이 약 14억3000만 달러로 전체 투자액의 34%를 차지했다. 석유는 약 10억 달러로 25%를 기록했다. 자동차 제조는 5억7500만 달러로 14%를 점유했다.

프로젝트 건수 중 전력이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어어 석유는 13%, 자동차 제조 10%, 전기기기 제조 10% 순으로 조사됐다.

2023년 광업 분야에서 투자 안건 중 결정되지 않고 2024년 시행된 2건 프로젝트에 투자된 금액은 약 5억5600만 달러다. 주요 투자 대상은 희토류와 같은 전략적 광물자원이다.

2020년~2024년 연간 평균 투자액은 약 31억 달러로 2015년~2019년간 투자한 약 66억 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연간 평균 프로젝트 건수는 27건으로 21건 대비 증가했다.

중국 상무부(MOFCOM)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대외 비금융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14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중국 기업에 의한 M&A(합병·인수)는 첨단 제조업, 모빌리티, 테크놀로지, 광업 등이 중심이다.

2024년 브라질을 제외한 라틴 아메리카·카리브 지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8.4% 감소했으나 브라질에 대한 투자는 늘어났다. 석유와 희토류, 농업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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