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555 과학교실'로 지역사회와 동행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건축·에너지 기술을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
박재희 수석기자
2026-09-24 오후 3:37:23

▲ 지난 21일 롯데물산이 서울당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555 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출처=롯데물산]


롯데물산(대표 장재훈)에 따르면 2026년 9월과 10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와 송파구 관내 초등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 '555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555 과학교실'은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건축·에너지 기술을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역사회 아동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 교실이다.

그동안 송파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2026년부터 운영 지역을 영등포구로 확장했다. 과학 체험교육에 대한 지역 아동들의 수요와 학교 현장의 관심을 반영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2026년 9월21일 서울당산초등학교에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간 교육이 진행됐다. 5~6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어 10월2일 YDP미래평생학습관, 10월8일 서울대방초등학교, 10월16일 송파구RNT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 롯데물산 임직원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롯데월드타워의 초고층 기술을 소개하며 건축 구조, 내진 설계 등의 개념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체험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수열에너지 키트를 제작한다. 온도 변화에 따라 모터가 작동하고 물이 순환하는 과정을 눈으로 관찰한다. 한강 수열에너지가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원리를 체험한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과 직무 이야기를 학생들과 나누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된다.

과학 기술이 실제 건물 운영과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며,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함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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