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트리야즈(Triyards), 2015/16년 3분기 순이익 US$ 412만달러로 24% 감소...적절한 '비용관리' 필요
LNG 페리호의 수주 및 주요 사업부문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
노인환 기자
2016-07-13 오후 2:37:22
싱가포르 조선업체 트리야즈(Triyards)에 따르면 2015/16년 3분기 순이익은 US$ 412만달러(약 47억2500만원)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4% 감소했다.

동기간 해양지원선박 및 엔지니어링솔루션 부문의 매출액이 28% 증가했음에도 매출원가가 37% 확대되면서 비용증가에 따른 이익축소가 발생된 것이다.

하지만 LNG 페리호의 수주 및 주요 사업부문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적절한 비용관리만 이행된다면 충분히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지난 4월 독일 Royal Doeksen와 LNG페리호 2척의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직전분기인 2분기 실적은 528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4% 증가했다. 



▲해양작업지원선 모습(출처 : 트리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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