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llianz, 올해 1분기 순이익 1.6% 감소...하지만 중동국가에 선박 수주 확보해
해양플랜트, 특수목적선박 등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해양사업 추진
노인환 기자
2016-05-11 오후 2:47:04
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llianz는 2016년 1분기 순이익 49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동기간 매출액도 18.8%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선박 관리경영 프로젝트의 완공 이후 실적에 기여할 만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초 기업의 성과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중동국가에 6300만달러(약 737억원) 규모 해양지원선박 2척의 수주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다음 분기 실적회복에 기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조선업체 모두가 회복되는 추세는 아니지만 해양플랜트, 특수목적선박 등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해양사업을 추진하면서 크고 작은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싱가포르 선박업체 Vallia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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