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조선업체 트리야즈, 2015/16년 2분기 순이익 4.0% 증가...선박사업 회복세
현재 1780만달러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지원선박 3척과 고급형 리버크루즈 선박 1척의 수주계약도 성사
노인환 기자
2016-04-08 오후 3:12:17
싱가포르 해양조선업체 트리야즈(Triyards)에 따르면 2015/16년 2분기(11~2월) 순이익은 528만달러(약 60억8800만원)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 증가했다.

주요 사업인 선박건조와 해양건설이 실적기여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추진사업은 ▲ 다목적선박 ▲ 화학탱커쉽 ▲ 알루미늄 여객선 ▲ 자기승각식 작업대선 ▲ 해상 풍력발전 ▲ 기타 해양설비 등이다.

현재 1780만달러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지원선박 3척과 고급형 리버크루즈 선박 1척의 수주계약도 성사시킨 상태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선박사업의 지속성이 다시금 회복되는 추세라고 전망한다.


▲ 해양작업지원선 모습(출처 : 트리야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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