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구매자재관리연구소, 11월 구매관리자지수(PMI) 49.9포인트
신규 주문, 수출, 공장생산과 재고 등이 둔화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
김백건 기자
2018-12-09 오전 11:15:03
싱가포르 구매자재관리연구소(SIPMM)에 따르면 2018년 11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포인트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하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주문, 수출, 공장생산과 재고 등이 둔화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전히 전자산업의 고용은 2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전자산업의 구매관리자 지수는 51.5포인트로 50 이상을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 0.4포인트 축소됐다. 국가 전체 구매관리자 지수는 2017년 7월 51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약화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가 점차 주변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것도 향후 경기회복 가능성을 축소시킬 것을 찬단된다. 참고로 구매관리자지수가 50 이상이면 확장, 50 이하이면 둔화를 뜻한다.


▲구매자재관리연구소(SIPMM)의 세미나 수료식(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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