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로코드, 국제 투자유치 박람회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여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스테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모델에 통합적으로 접근 가능
백진호
2024-10-02

▲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팀제로코드 부스 전경[출처=팀제로코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스타트업인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헌)에 따르면 2024년 9월25일~27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에 참가해 자사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선보였다.

스타트업 존(Startup Zone)에서 소개된 아네스 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스테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모델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매우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아네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AI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고성능 프롬프트를 조합해 둔 ‘템플릿’ 기능과 해당 템플릿을 업무 흐름에 맞게 이어붙여 사용할 수 있는 ‘플로우’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하는 경우 백지 상태에서 모든 명령어를 적어 내려갈 필요 없이 준비된 블로그 포스팅 템플릿, 제목 및 태그 생성 템플릿, 삽화 생성 템플릿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 ‘아네스(aness)’ 플랫폼 주요 특징[출처=팀제로코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인 스페인 사우스 서밋이 함께 주관했다.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사의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190개사 등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총 253개사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는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상담, 세미나·강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팀제로코드는 이번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다양한 고객 및 AC·VC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편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 하는 등 사업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주헌 팀제로코드 대표는 “누구나 쉽게 업무에 사용하는 AI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것이 목표다. 아네스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아네스(aness)’ 플랫폼 메인 화면[출처=팀제로코드]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T·과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