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2025년 1월17일 경제동향... 스리랑카 정부, 중국석유화학공사(Sinopec)가 국내 최첨단 정유 공장 설립에 US$ 37억 달러 투자
말레이시아 테나가 네셔날(Tenaga Nasional Bhd), 영국에 총용량 102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 설립
민한서 기자
2025-01-17

▲ 루이싱커피 말레이시아(Luckin Coffee Malaysia) 홍보 이미지[출처=루이싱커피 말레이시아 페이스북]


2025년 1월17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를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헥스타르 인더스트리는 2025년 1월 말 중국 루이싱커피 매장 5곳을 신설한다.

스리랑카 정부와 중국석유화학공사(Sinopec)가 이룬 최첨단 정유 공장를 설립 계약은 외국인 직접 투자 중 가장 대규모다.

◇ 말레이시아 테나가 네셔날(Tenaga Nasional Bhd), 영국에 총용량 102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 설립

말레이시아 전력업체 테나가 네셔날(Tenaga Nasional Bhd, TNB)은 영국 하버리(Harbury)의 이스트필드(Eastfield)·로더윅(Rotherwick)의 벙커스 힐(Bunkers Hill)에 총용량 102메가와트(MW) 상당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한다. 2025년 초 상업운전일(COD)로 정했다.

TNB의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3기가와트(GW),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3.2GW로 구성된다. 태양광, 해상풍력, 배터리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헥스타르 인더스트리(Hextar Industries Bhd)는 2025년 1월 말 중국 프랜차이즈 루이싱커피(Luckin Coffee) 매장 5곳을 개설한다.

2025년 1월23일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와 메나라 에코월드(Menara EcoWorld)에 2개의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2024년 11월 헥스타르 인더스트리의 자회사 글로벌 아로마(Global Aroma Sdn Bhd)는 루이싱커피 홀딩 싱가포르(Lunckin Coffee Holding Singapore Pte Ltd)와의 합의를 통해 루이싱커피 브랜드에 대한 독점권을 얻었다.

◇ 스리랑카 정부, 중국석유화학공사(Sinopec)가 국내 최첨단 정유 공장 설립에 US$ 37억 달러 투자

스리랑카 정부에 따르면 중국석유화학공사(Sinopec)가 함반토타(Hambantota) 지역에 최첨단 정유 공장을 설립하고자 US$ 37억 달러를 투자한다.

용량은 20만 배럴로 스리랑카에서 이룬 외국인 직접 투자 중 가장 크다. 정유소의 생산량 중 상당 부분은 스시랑카의 수출 부문에 기여하며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분석된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서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