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2025년 1월21일 경제동향...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 2024년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평가
사우디아라비아 상업부(MOC), 2024년 4분기 동안 시행한 조사 건수 20만건 이상 집계
▲ 2024년 9월 샤르자 국제공항 국제 자유무역지대(SAIF Zone)는 보석전시회인 방콕 젬&주얼리 페어(Bangkok Gems and Jewelry Fair)에 참여했다. [출처=SAIF Zone 홈페이지]
2025년 1월2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비스와 정부 정책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샤르자(Sharjah)의 함리야 자유무역지대(HFZA)에 따르면 2024년 동안 유치한 기업 및 사업체 수는 900곳으로 집계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상업부(MOC)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동안 시행한 조사 건수는 20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 2024년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평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에 따르면 2024년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평가됐다. 7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했다.
영국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는 ADNOC가 2024년 글로벌 석유 및 가스 브랜드 순위는 6위로 집계했다.
글로벌 대형 석유 기업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와 BP(BP plc) 등을 인수하며 2023년과 비교해 2순위 상향했다.
2025년 ADNOC의 브랜드 가치는 US$ 189억 달러로 2024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 2017년과 대비해 300% 급증한 것으로 중동 지역에서 2번째로 가치가 높은 브랜드로 조사됐다.
아랍에미리트 샤르자(Sharjah)의 함리야 자유무역지대(HFZA)에 따르면 2024년 동안 유치한 기업 및 사업체 수는 900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의 철과 강철 제조업 부문 기업체를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샤르자 국제공항 국제 자유무역지대(SAIF Zone)은 2024년 동안 국제 및 국내 기업 700곳을 유치했다. 금과 보석류, 원석 산업의 지역 투자처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금 정제소 55곳과 금속 제조 및 무역에 특화된 기업체가 205곳 이상을 유치해 걸프협력회의(GCC)에서 가장 큰 금 제련 허브로 부상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상업부(MOC), 2024년 4분기 동안 시행한 조사 건수 20만건 이상 집계
사우디아라비아 상업부(MOC)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동안 시행한 조사 건수는 20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조사 부문은 각각 △상업적 사기 관련 조사 건수 18만6000건 이상 △상업적 은폐 관련 조사 7400건 이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련 조사 1만1200건 이상이었다.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상업적 부문의 은폐와 사기,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위해 정부 기관 13곳에서 협업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자 시스템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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