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폰테라, 빅토리아주 데닝턴공장 곧 폐쇄
나머지 오스트레일리아공장의 인프라 강화할 방침
김백건 선임기자
2019-05-23 오후 11:43:39
뉴질랜드 글로벌 유제품제조사인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자사의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주 남서지역의 데닝턴(Dennington)공장을 곧 폐쇄할 계획이다. 
우유 공급의 하락이 주요인이며 공장의 폐쇄로 인해 98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노동조합은 예기치 못한 공장 폐쇄조치에 항의하는 중이다.

폰테라는 데닝턴공장의 폐쇄로 나머지 오스트레일리아공장의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유를 고부가 가치의 유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우유 공급이 매우 빠른 빅토리아(Vic)주 북부지역의 스탠홉(Stanhope)공장에 투자해 특별한 치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11월 스탠홉공장이 가동될 때 일자리를 잃은 98명의 직원을 재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폰테라 오스트레일리아(Fonterra Austral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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