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 5월 500그램 버터가격 $NZ 4.8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
국내산 버터가 프랑스산보다 비싼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 제기돼
김백건 선임기자
2017-08-11 오전 11:29:34
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에 따르면 2017년 5월 500그램 버터가격이 $NZ 4.8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5월 동일 제품의 가격은 3.73달러였다.

하지만 오클랜드 슈퍼마켓에서 프랑스산 400그램 버터가격은 4.00달러에 불과했다. 뉴질랜드산 500그램 버터가격은 4.99달러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낙농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뉴질랜드 국내에서도 가격이 오른 것이다. 낙농제품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은 농부들이나 낙농업계 전체에는 유리하지만 국내산이 프랑스산보다 비싼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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