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항만기술 실증 지원 △수출 이에스지(ESG) 및 항만 안전 대응 지원 △창업기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백진호 기자
2025-04-22

▲ 인천항만공사 CI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주관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 ‘최우수’를 받은 기관은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한 총 43개 기관이다. 평가등급 체계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2024년 ‘항만형 동반성장 확산’을 목표로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해 △항만기술 실증 지원 △수출 이에스지(ESG) 및 항만 안전 대응 지원 △창업기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수출,어촌)의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 및 장기근속 지원 △해외 현지 유통망 입점 및 계약 체결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소기업과 위기극복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사업 발굴·시행·환류 과정을 거쳐 ‘최우수’ 등급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요인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므로 각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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