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자금세탁 대책 조사 실시 계획
민서연 기자
2021-07-15 오후 9:36:28
일본 금융청(金融庁)에 따르면 중앙은행(日銀)과 공동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대책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방은행과 신용금고 등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년 8월 공표된 국제조사에서 부정송금건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내부 관리의 미흡함을 보완하고 부정송금 방지책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 각국 정부와 지역 등과 협력해 국제적인 자금세탁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암호화폐를 활용한 부정송금과 자금세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금융청(金融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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